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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스페인 - 엄마와 함께 떠나는 색칠여행 ㅣ 엄마와 함께 떠나는 색칠여행
노영주 그림, 노미노 글.사진 / 착한책방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안녕! 스페인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노미노
글을 쓰고 사진을 찍은 저자 노미노, TRAVEL WRITER. 디자이너로 살아온 시간도 언 10년, 여행을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 사랑하다 결혼을 하고, 일상을 벗어나 둘만의 여행을 떠나 집으로 돌아오니 어느 샌가 사랑스런 아이가 생기고 이제는 여행이 업이 되어버린 지금 커가는 아이와 함께 언제나 여행 하고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 여행이라고 말하고픈 한 아이의 ‘아빠’입니다.
저서 《3일이면 충분해 동유럽여행 베스트 코스북》《일주일 유럽여행 : 영국/네덜란드/벨기에 등》《일주일유럽여행 : 독일/폴란드 등》《일주일 유럽여행 :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일주일유럽여행 : 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일주일 유럽여행 : 스페인/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일주일유럽여행 중국어판 출간 《7天玩?》
그림 : 노영주
그린이 노영주는 ILLUSTRATOR BOOK ARTIST.
그림으로 여행하고 이야기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북아티스트.
미국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전공.
미국 어린이 전문 방송 TV, 닉켈로디언('NICKELODEON)의 수수께끼 블루(BLUE‘S CLUES)팀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음악과 일러스트레이션이 접목된 개인전, 뮤러스트(MULLUST / MUSIC ILLUSTRATION의 줄인 말) 전시회를 다수 개최하고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북아트가 접목된 수업 진행.
쓰고 그린 책 《북아트+일러스트레이션》《하늘로 날아간 운동화》《아빠, 우리 낚시가요!》
《치과 가긴 정말 싫어!》《얼마예요?》《깜돌이 튼튼하게 키울래요.》《우리 집 진돗개 쎈》
그린 책 《감자는 약속을 지켰을까?》《이구아나의 선물》《사랑의 태교일기》《생각 많은 아이》《즐거운 모험》《흙탕물 총 탕탕》《특별한 맞춤집》《물고기 병정》
WWW.FYNN.CO.KR
WWW.FACEBOOK.COM/YOUNGJOO.NOH.FYNN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아직까지 우리나라를 벗어나 해외로 여행을 가본적이 없다.
아이들도 다른 나라에 대한 호기심도 많고
책으로 그 욕구를 대신 충족할때가 많다.
가보고 싶은 나라들이 많지만,
이번에 만나게 된 나라는 '스페인'
정열과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스페인..
이 책은 일반 컬러링북과는 달리
여행가이드처럼 그 나라의 특색을 소개하고 함께
그 여정을 떠나는 듯한 느낌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채색하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스페인이라는 나라에 나또한 다양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기에
책 속 가이드와 함께 그 곳의 명소들을 알아나가는 재미가 있었다.
이 책의 글을 쓴 이가 직접 취재하고 촬영한 사진이 실려 있어
더 전문적이고 설명과 덧붙여져 더 완성도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먼저 스페인은 어떤 나라일지도 살펴보며
바르셀로나/마드리드/세비야/그라나다를 쭉 둘러보면서
그 아름다운 명소에 대한 설명과 여행 팁을 살펴볼 수 있었다.
그전에 스페인은 여행 프로그램 중에 소개된 산악이 도시 '론다'와
수도 '마드리드', 투우와 플라멩코의 도시 '세비야' 정도의
아주 짧은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 나라였다.
이 책은 단순히 색만 칠하는 책이 아니다.
찬찬히 읽으면서 여행을 가게 되면
정말 이건 꼭 해보고 싶은 동기를 심어준다.
이 책에서 나오는 '엄마랑 꼭 해봐야 할일들'이 그런 역할을 하는 셈이다.
굉장히 오묘하게 생긴 카사 밀라..
이 건물들은 하나의 예술작품 같기도 하고 외계에도 내려온 거인같기도 하다.
독특한 모습에 뭔가 묘한 기분마저 든다.
유명한 소설가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만나볼 수 있을거란 설레임도 들고,
스페인 전통 문화인 투우도 관람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스페인에 대해 어리둥절하고 잘 모르던 딸아이도
책을 읽듯이 살펴보면서 읽어보고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을 말해보기도 했다.
문학과 예술의 도시인 '마드리드'를 먼저 손꼽았는데
예술의 혼이 느껴지는 이 곳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은 모양이다.
스페인에 가보진 못했지만, 이런저런 스페인에 대한 이야기를
책 속에 담긴 사진과 글로 살펴보면서
해보고 싶은 것들도 참고해 이 다음에 꼭 가게 될 기회가 있다면
어떤 걸 하고 싶은지 계획도 해보았다.
먼 곳을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그곳을 다녀온 이가 전해주는 생생한 그 곳을 풍경과 이야기를 통해
조금은 그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었다.


투우와 플라멩코의 본고장 '세비야'
많이 들어보기도 했지만,
직접 가서 보게 되면 더 감동이 배가 될 것만 같다.
오페라의 배경 도시이기도 하기에
뭔가 멋스럽고 아름다울 것만 같다.
플라멩코를 채색하면서
화려한 춤사위에 눈길이 멈추게 된다.
화려한 무대 의상과 열정적인 모습이
그곳의 열정을 다 사진 그대로 보여주진 못하지만,
어떤 분위기일지 느껴진다.
스페인의 정열이 느껴지는 춤사위에서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한바탕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듯하다.
단순히 이야기없이 무턱대로 색을 칠하는 것보다
내가 무엇을 색칠하고 이건 무엇인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를 파악하고
배경이 되는 지식을 알고 접근하니 머리로도 벌써 스페인을 조금은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전혀 몰랐던 딸아이도 스페인에 대해 관심을 느끼고,
몇 곳의 명소에 대한 이야기쯤은 해봄직하게 자신이 생기기도 했다.
접근방식이 조금은 다른 컬러이북인 이 책은
이야기가 실린 묘미가 더 이 책을 풍성하게 해주는 듯하다.
스페인으로 엄마와 함께 떠나보는 색칠 여행~
다음 여행지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