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수학사전 - 초등에서 중등 개념까지 와이즈만 사전 시리즈
박진희 외 지음, 윤유리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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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수학사전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박진희
저자 박진희는 성신여자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중등 학습물 집필 및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만든 책으로는 《중고등 수학 교과서》 《쌤콕》 《열공》 《최고수준》 등 초·중·고 학습물이 있습니다.

저자 : 윤정심
저자 윤정심은 전남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근무하며 다수의 유초등 학습 교재 및 동화를 기획하였습니다. 현재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와 학습서를 기획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쉬운 수학 백과》 《새알 한자》 《한솔 수학나라》 《구몬 이야기 수학》 《창의력 해법수학》 등 다수의 학습서와 동화를 집필하였습니다.

저자 : 임성숙
저자 임성숙은 한국교원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수학교육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창의와탐구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에서 수학 프로그램 및 교재를 개발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즐깨감수학》 시리즈 《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수학》 《문제해결의 길잡이_교과서편》 《깨우자! 수학지능》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가장 먼저 지난 학년과 학기에 배운 내용들도 있기에

웬지 모를 반가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배우면 끝이 아니라 다시 그 부분을 꺼내서 살펴보면 잘 모를 때가 꽤 많았다.

처음 시간과 시각을 배울 때가 생각났다.

같은 시간 단위끼리 더하고 빼는 것에서

60초가 1분

60분이 1시간이란 개념을 이해하고

받아올림하고 받아내림하는 걸 많이 헷갈려 했었다.

다시 복습하는 의미에서도 정확히 짚어보고 넘어갈 수 있었다.​


이번 중간고사 시험 범위에 해당되기도 하는 원..

반지름과 지름의 개념을 먼저 이해하고

공식을 단순히 암기하려고만 하지 않고

그 원리를 생각해보기로 했다.

원의 중심에서 원 위의 한 점을 이은 거리는 '반지름'

원의 중심을 지나면서 원 위의 두 점을 이은 선분은 '지름'

(원의 반지름)*2= (원의 지름)


또한 나눗셈도 이번 시험에서 해당되는 범위라 살펴보았다.

기본 개념이긴 하지만,

12 나누기 3이 4라는 계산적인 부분보다

12-3-3-3-3=0 이라는 원리를 이해하는게 먼저이다.

스토리텔링 수학이라고 해서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히 연산에만 집착하면

접근할 수 없기에 서술형 문제를 오히려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하기에

더 원리와 개념에 강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시험이 끝나면 배우게 될 분수..


전체에 대한 부분을 나타내는 수란 개념을 알고

분모는 0이 될 수 없다는 것 또한 알아야 한다.


삽화가 어렵지 않게 그 설명을 돕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추가 설명적인 부분 또한 더 생각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책을 소장하고 싶은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딸아이가 수학에 약하고 수학을 참 어렵게만 생각해서

단순히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가 정답만은 아닌거 같아

수학동화나 다양한 책들을 보여주는 편이었다.

책으로 접하면 좀 더 편하게 받아들이는 걸 깨닫고선

수학사전이란 조금은 딸아이에겐 생소한 책을 접하게 되었다.

정말이지 기초부터 심화과정을 다루고 있는

꼭 필요한 수학 사전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런 책 한권이 책장에 꽂혀 있으면 웬지 모르게 든든하다고 해야할까.

국어사전, 영어사전이 아닌 수학사전이 어쩌면 더 필요할지도 했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다루는

주요 수학 용어 308개란 방대한 양을 담고 있다.

굉장히 어려울거란 아이의 예상과는 달리

기본이 되고 핵심이 되는 엑기스만 뽑아 놓은 듯했다.

어려운 수학 용어를 다시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면 결코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란 걸 알기에

이 책의 모든 부분들이 다 의미있게 다가왔다.

가장 먼저 지난 학년과 학기에 배운 내용들도 있기에

웬지 모를 반가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배우면 끝이 아니라 다시 그 부분을 꺼내서 살펴보면 잘 모를 때가 꽤 많았다.


​앞으로 배울 내용들 또한도 함께 보면서

이 책을 수시로 꺼내 수학 공부하는 시간엔 늘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


이젠 수학도 어렵지 않게 정복해 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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