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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다 ㅣ 멘토솔루션 진로 가이드북 2
박인연 지음 / 이답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성적과 습관, 인성과 태도를 잡아주는
5가지 공부 전략!
공부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박인연은
EBS 자기주도학습 전문 강사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교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컨설팅 자문위원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정보원 창의적 체험활동 개발위원
서울특별시 교육청 학원연수 전문 강사
학습컨설팅 전문회사 멘토솔루션 대표 및 연구소장
‘교육특구’ 대치동과 목동 학부모들 사이에서 실력으로 정평이 난 학습컨설팅 전문가. 아이의 성격 유형과 기질, 역량, 진로와 적성 등을 파악해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가 자신의 꿈을 정확히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가장 적합한 학습 결과를 끌어내도록 돕는다.
‘멘토솔루션 진로 가이드북’ 시리즈는 그가 20년 동안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집대성한 것으로, 새롭게 도래한 ‘학생부 종합 전형’ 시대에 필요한 진학이 아닌 ‘진로’, 스펙이 아닌 내 아이만의 ‘스토리’를 고민한 결과물이다. 한 발 앞서 교육 트렌드를 분석하는 냉철한 시각과 두 아이의 부모로서 아이의 잠재력을 믿고 지지하는 따뜻한 가슴을 지닌 그의 교육 철학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는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 공부 습관을 바로잡고 성적을 올리며, 학부모는 교육의 트렌드를 읽고 내 아이의 공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의 저서로는 《공부재능》(쌤앤파커스), 《공부습관이 공부팔자를 바꾼다》(한겨례에듀), 《새내기 중학생의 학교 생활》(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정보연구원)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막연히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면
공부가 참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아이들이 참 많을거라 생각이 든다.
아무런 목표도 비젼도 없이
꿈꾸지 않고 가슴에 뜨거운 불씨가 없는데
공부를 한다는 건 아마도 감옥처럼 느껴지는 큰 구속이 아닐까.
그런데 아이들의 이런 잘못된 오류를 수정할 수 있도록
부모가 더 격려하고 바로 잡아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공부가 재미없고 흥미가 없다고 말하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아마도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
그리고 공부에 참된 묘미를 아마도 아직 제대로 맛보지 못했을 것이다.
학습 코칭이 이루어지기에 앞서
내 아이는 지금 어떤 상태이인지 부모가 먼저 점검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아이의 마음 속에 뜨거운 열망과 실천 의지만 샘솟는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한다.
막연한 부분이라 생각이 들지만,
책에서는 먼저 아이 자신이 어떤 꿈을 가질지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꿈 리스트'를 작성해보길 권한다.
그리고 꿈을 이룰 모든 일들을 계획해보고 실천하는데 있어서
그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 또한 부모의 몫인 것 같다.
또한 궁금해지는 것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하는냐 하는 것이다.
하나같이 다들 교과서에 충실했다는 대답이 굉장히 뻔한 답처럼 들리지만
정말 학습의 기본이자 핵심이 교과서 였던 것이다!
사교육이 주축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 수업이 중심이 되어 교과서, 복습,예습, 교사를 주축으로 한
사이클이 우등생 공부 사이클이라 한다.
그럼 진짜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5가지 공통 습관을 살펴보면..
1. 플레너를 쓰는 능력이 있다.
2. 실패를 가장 큰 공부로 삼는다. 즉 회복탄력성이 좋다.
3. 끊임없이 '왜?'라고 질문한다.
4. 메모와 분류에 남다른 재능이 있다.
자기만의 노트 필기 방식이 있다.
5. 교과서 활용을 잘한다.
- 책 중에서 -


학습에 있어서 기억법은 참 중요한 공부 방법인 것같다.
복습을 하지 않으면 공부를 안하는 것과도 같듯이
반복학습의 중요성을 책에선 말하고 있다.
기억력 향상을 위한 마음 자세로는..
첫째, 기억하려는 의지를 갖는다.
둘째,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조직화한다.
셋째, 목표를 세운다.
넷째, 시간을 계획한다.
다섯째, 주의집중력을 키운다.
여섯째, 복습을 습관화한다.
- 책 중에서 -
그리고 공부의 시작과 끝인 5단계 패턴 학습을 살펴보았다.
전체보기-교과서 읽기-재배열-문제풀이-총정리
총 5단계가 공부의 단계인데 3단계까지가 공부의 과정인데
여기서 중요한 건 교과서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말 간과하기 쉬운 것이 바로 교과서 읽기인데
초등 3학년인 딸아이도 학교에 교과서가 있기도 해서
집에서 복습한다고 앉아서 공부하는 걸 보면
그날 배운 걸 문제집으로 풀고 마는 것이 전부이다.
딸아이 또한 교과서 활용을 못하고 있다란 생각에
교과서 중심으로 한 학습이 우선이 되야겠다란 생각에
공부의 기본부터 다시 바로 잡아야겠다란 생각을 해본다.
공부의 기본기..
이 책에서 자극을 받고 다시금 재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수정해서 올바른 공부법을 터득하고
공부가 나의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인드로
공부를 더 가까운 친구처럼 함께 즐길 수 있길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