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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특별한 선물 종이접기 - 간단 종이접기를 통한 창의 테라피 ㅣ 창의 테라피 시리즈 3
이마이 미사 글.그림, 김현영 옮김 / 상상의집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간단 종이접기를 통한
창의 테라피 03.
나만의 특별한 선물 종이접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이마이 미사(いまい みさ)
는 손수 만드는 장난감 보급회 대표. 유치원, 초등학교, 강연회 등에서 친근한 재료로 손수 만드는 장난감과 이를 응용한 놀이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보육 잡지, 유아 서적, 교과서 등에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저서로는 《오리고 붙이는 종이접기 시리즈》, 《종이접기와 빈 상자를 이용한 장난감 만들기》, 《신문지를 가지고 놀자!》, 《PRIPRI 해피 리사이클》, 《PRIPRI 종이접기 그림자 인형극》, 《우유팩으로 만드는 친환경 장난감》, 《엄마 아빠와 같이 노는 장난감 놀이》 등이 있다.
역자 김현영은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종이접기 동물원》, 《쉽게 배우는 대바늘 손뜨개의 기초》, 《처음 만드는 에코백》, 《처음 하는 레이스 손뜨개》, 《처음 만드는 펠트 소품》, 《러블리 헤어 슈슈》, 《일상이 즐거워지는 팬시용품 만들기》 등 다수의 실용 서적을 번역하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이 책은 크게 4가지 테마로 나눠져 종이접기를 할 수 있다.
생일날/소풍날/데이트 날/파티 날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예쁘고 다양한 아이템들이 너무 많아
한꺼번에 몇개를 만드려고 하는지
정신없이 만드는 재미에 푹 빠지게 하는 책이다!
간단한 종이접기로 아이들의 창의력이 폭발하는
즐거운 시간을 책과 함께 보냈다.




종이 접기 전에
접기 기호부터 알아보고 시작해보자.
앞으로 접기
뒤 또는 안으로 접기
접었다 펴기
가위로 자르기
그러고는 만드는 방법이 그리 어렵지 않아
아이들이 무난하게 잘 따라 접는다.
순서에 따라 접다보니 완성 될때마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니
아이들 역시 즐거워한다.
무엇보다 한가지 주제에 다양한 작품을 접고 만들면서
꽤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만들어 진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딸아이가 제일 먼저 만들어 보고 싶다는
<아기 돌보기>
아기/턱받이/우유병/이불
이 네가지 하나의 주제를 완성하게 되는 아이템이다.


어렵지 않게 따라서 잘 접어준다.
색감도 알록달록 이쁘고
색에 매치할 색종이를 고르면서도 행복해 하는 아이 모습을 보면
엄마도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이쁘게 접고 나머지는 네임펜으로 요렇게 꾸며준다.
완성되고 보니 완성도가 꽤 높은 작품이 탄생!!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종이접기를 통해
아이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엄마도 뿌듯해지는 시간이었다.
내일은 또 뭘 만들지?
행복한 미소로 고민하는 딸아이를 보면서
내일 만들 작품도 함께 기대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