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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제퍼슨, 도서관을 짓다
바브 로젠스탁 지음, 이혜선 옮김, 존 오브라이언 그림 / 봄나무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을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토머스 제퍼슨의 특별한 책 사랑 이야기!
토머스 제퍼슨, 도서관을 짓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바브 로젠스탁은
실제 인물이나 실제 사건을 다룬 이야기를 가장 좋아하고, 이런 실화를 직접 글로 써서 상을 받기도 했다. 우리나라에는 《소리 나는 물감 상자》가 소개되었다. 지금은 시카고 외곽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 BARBROSENSTOCK.COM에서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역자 이혜선은
전라남도 진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오목골의 보물》 《사과밭 수수께끼》《수학을 사랑한 아이》와 《로스트》시리즈, 《그림자 아이들》 시리즈 등이 있다.
그린이 존 오브라이언은
지금까지 100여 권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우리나라에는 《피보나치》와 《아이, 달콤해》, 직접 쓰고 그린 《마법사 부부의 아기 보기 펑!》 이외에도 20여 권의 그림책이 소개되었다.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는, 악기를 연주하기도 하고, 뉴저지 주 어느 해변가에서 인명 구조원으로 활동한다. 지금 뉴저지 주 델런에서 살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딸아이와 함께 토머스 제퍼슨이란 인물에 대해
처음 접하게 되어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책을 펼치기도 전에
표지에 가득찬 책들을 보면서
뭔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면서 토머스 제퍼슨이란 인물과
관련이 있을거란 추측을 해보았다.
미국 2대 부통령이자 3대 대통령을 지낸 토머스 제퍼슨..
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가득한 토머스 제퍼슨은
어린 시절부터도 책을 좋아했다고 한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뭐든지 책을 통해 찾아보는
아주 훌륭한 습관으로 학문을 다루는 위대한 인물이다.
책을 읽고 수집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는
그가 가지고 있는 책을 모아 놓으면 도서관을 지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 하다고 할 수 있다.
책 속에서 펼쳐지는 그림들 속에
가득 메워진 책들과 항상 그가 곁에 품고 있는 건 책...
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아이들은 책보다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인터넷으로 빠른 검색으로 금방 찾는 것으로 그친다.
그의 수고로움은 결코 그것에 끝나지 않고
책이 주는 유익함과 그 열정이 결국 훌륭한 한 사람을 만들어 내는
가장 큰 의미를 깨달아 볼 수 있었던 시간 이었다.
이처럼 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이와 함께 토머스 제퍼슨이란 인물을 살펴보면서
조금은 게을리 했던 책읽기를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한권 한권 애정을 담아 읽어보려고 한다.
토머스 제퍼슨의 무한한 책에 대한 신뢰를 본받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책을 읽으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책을 읽고 나서도 토머스 제퍼슨이란 인물에 대해
좀 더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많은 자료들이 많았지만, 대부분의 말들이
그는 아주 박학다식하다는 말을 빼놓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거론되고 있는 말이었다.
그의 일화나 책에 대한 내용을 이 책에서 살펴보면서
다시 한번 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아보려
엄마와 딸이 함께 노력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