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문화 미술 놀이
바오.마리 지음, 허예진 그림 / 미세기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문화 미술놀이

이 책을 살펴 보기 전에..​

저자 바오는

20여 년 동안 미술을 비롯한 초등 교과 학습을 지도해 왔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지은 책으로는 [엄마는 행복한 미술 선생님], [마리쌤의 마법한글 1-5] 등이 있습니다. 바오 선생님과 마리 선생님이 만든 교육 사이트(http://cafe.daum.net/ishangeul)에서 다양한 학습 자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자 마리는

20여 년 동안 미술을 비롯한 초등 교과 학습을 지도해 왔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지은 책으로는 [엄마는 행복한 미술 선생님], [마리쌤의 마법한글 1-5] 등이 있습니다. 바오 선생님과 마리 선생님이 만든 교육 사이트(http://cafe.daum.net/ishangeul)에서 다양한 학습 자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린이 허예진은

미국 애틀랜타 예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였습니다. 현재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그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판화 기법과 컴퓨터 그래픽을 접목시키는 작업을 즐겨 하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 [머리가 좋아지는 수학셈], [장난감 병정], [우리집에 놀러 와]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이 오자마자 좀있으면 다가올 추석때 먹는 음식에 대해 살펴보면서

예쁘게 색칠하고 싶다고 한다.

가장 먹고 싶은게 송편이라고 하던 딸아이의 말에

곱게 색칠된 음시들을 보니 벌써 마음은

한가위 저녁이 온거 같은 기분이었다.







이 책은 총 4가지 영역으로 나눠서 살펴볼 수 있다.

​명절.놀이/예술.건축/생활.문화/과학.기술

로 다양한 영역을 한꺼번에 다루고 있으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

주말마다 방학을 이용해 옛 것에 대한 문화 유적지를

찾아보고 가서 살펴보는데도

많이 부족한 배경 지식에 집에 돌아와서는

어떻게 설명해주고 가르쳐주면 이해가 될지

관련 도서들도 함께 읽어보고 쉽게 접근하도록 했다.

그런데도 막상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에게

이 책은 쉽게 우리 문화를 알아가면서

손으로 그리고 색칠하고 만들고 붙이는 재미가 가득하다.

그래서인지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꼭 밖을 나가 직접 눈으로 보며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엄마표 놀이로

너무 활용도가 좋은 이 책으로

집에서도 얼마든지 공부와 재미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 책과 함께라면

​일방적으로 가르쳐주는 공부가 아닌

재미와 놀이로 하나 가득 지식이 늘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학교에서 배우고 배울 우리 문화에 대해

미리 접해보면서 엄마인 나도 몰랐던 지식적인 이해를 위해

함께 책도 찾아보면서 책에 있는 미술활동으로

이해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되서

초등학생들에게 꼭 접해보면 좋을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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