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 세상의 모든 소리에 귀 기울여 나를 바꾸는 법
줄리아 캐머런 지음, 이상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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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줄리아 캐머런

JULIA CAMERON

30년 넘게 전 세계에서 ‘아티스트 웨이’(THE ARTIST’S WAY COURSE) 라는 창조성 워크숍을 진행해온 강연자다. 소설가이자 시인, 영화감독, 작곡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술가이기도 하다. 〈뉴욕타임스〉, ≪보그≫ 등에서 저널리스트로 활약하던 중 영화감독 마틴 스코세이지와 결혼하여 〈뉴욕 뉴욕〉, 〈택시 드라이버〉의 각본을 공동 집필했으며 영화감독 데뷔작인 〈신의 뜻〉(GOD’S WILL)으로 런던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다.

저자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은 아티스트’라는 확고한 신념 아래 예술가뿐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도 내면의 창조성을 발휘하여 삶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왔다. ≪아티스트 웨이≫가 전 세계 500만 부 판매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며 〈뉴욕타임스〉는 그를 ‘변화의 여왕’이라 극찬한 바 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엘리자베스 길버트, ≪타이탄의 도구들≫의 팀 페리스, 배우 리즈 위더스푼, 가수 얼리샤 키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예술가들이 그를 인생의 멘토로 꼽는다.

이 책은 ≪아티스트 웨이≫ 출간 이후 3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쓴 ≪아티스트 웨이≫의 실천편으로 쉽고 단순하게 삶을 변화시키는 법을 소개한다. 바로 ‘귀 기울여 잘 듣는 것’이다. 저자는 나의 안과 밖의 소리를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티스트 웨이’의 핵

심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자신을 포함한 ‘자기 삶의 아티스트’들은 무엇을 듣고 어떻게 인생을 바꾸었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오늘부터 딱 6주, 이 책의 조언을 따라 세상의 모든 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진정한 나를 만나 나답게, 현명하게 인생의 방향을 다시 잡게 될 것이다.

역자 : 이상원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기초교육원 강의 교수로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으며, ≪오늘부터 딱 1년,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등 90여 권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는 시간,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우는 영감을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하여

창조적 에너지를 끌어올리게 만든다.

이 책은 좀 더 실천편으로 접근한다.

창조성 회복을 위한 도구로 내 마음을 듣는 연습을 시작으로

실천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과제들을 던져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으로

내면의 아티스트를 키워나갈 수 있다니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작은 의식의 변화가 나에게 일으킬 파장이 크기 때문에

책이 내 인생을 바꿔 놓을지도 모른다는 설렘과 기대로

막힌 통로를 뚫어나가는 기분으로 이 책에 집중했다.

내 안의 더 높은 힘은 내 인간적인 일상에 관심이 크다.

그 힘은 내게 귀를 기울이고 나는 그 힘에 귀를 기울인다.

그 힘의 말을 옮겨 기도 책을 쓸 때 나는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작업헀다.

하루가 끝나는 고요한 밤에 기도문을 썼다.

p214

어떤 방법이든 내면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 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명상이 좋을지 독서가 좋을지 글쓰기를 좋을지는

내가 더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직접 몸으로 부딪혀 해보고

삶과 연결지어져 편안함을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지속해 나가는 것이다.

남들 얘기를 들어주는 것에는 존중과 배려가 섞여 있으나

정작 내 이야기는 그리 깊이 듣지 못하고

마음 속 깊은 지혜의 소리에 집중하지 못할 때가 많다.

작은 흔들림으로 매번 무너지는 나를 보면

스스로가 의지력도 용감하지도 못하다는 생각에

마음의 평온함과 고요함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방황할 때가 많았다.

불안과는 거리가 먼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나를 더 높은 곳에 끌어올려 줄 수 있는 힘을 찾는 것도

영감의 통로가 될 수 있기에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큰 시작점이 된다는 점이 분명해 보인다.

침묵은 익숙해져야 하는 대상이다.

우리는 소리가 있는 삶에 익숙하다.

그러나 '소리 없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더 높은 지혜와 연결된다.

생각이 마구 달리다가 속도를 줄이고 마침내 조용히 휴식할 때,

그때 우리는 '작은 목소리'를 듣기 시작한다.

p278

위대가 고요가 우리의 감각을 깨운다.

항상 소음으로 가득 메워진 나의 겉과 속이

고요의 상태에 이르러 있으면 침묵이 불안처럼 그렇게 어색할 수가 없다.

하루 중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나는 얼마나 할애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사실 작은 소리를 듣기 위해선

침묵의 시간에서 오는 고요를 맛볼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여유를 가지고 있지 못한 상태에서는 힘들다.

침묵 상태에서 우주적 기운과 위대한 울림을 듣는다는 걸 상상하면

굉장히 큰 평화로움과 스스로가 굉장히

근사해지는 기분마저 들어서 좋다.

나에게는 짧은 시간이라도 외부와의 소리를 차단하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보였다.

조용한 장소를 찾아 소음이 적은 곳에서

침묵에 귀 기울이는 시간.

영감의 통로가 대단히 물질적인 것에 있지 않았다.

어쩌면 내면 안에 광활한 우주와 같은 세계 속에

깨우지 못한 여러 감각들을 너무 방치하고 묵인하며

가장 홀대하면서 살아오지 않았나 싶다.

책을 읽으며 밀려오는 고요함 속에서

영감의 통로를 찾을 수 있는 좋은 에너지를 회복해 가는 것 같아 활력이 오르는 기분이다.

그렇게 조금씩 집중해서 듣고 생각하며

마음의 소리를 따라가는 법을 통해

확장된 인생의 넓은 범위 안에서 맘껏 자유로울 수 있도록 나를 바꿔나가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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