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초등 맞춤법 - 틀리기 쉬운 단어들만 알면 나도 맞춤법 박사!
정가영 지음 / 경향미디어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헷갈리는 초등 맞춤법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정가영
대학에 갈 때는 우리말이 좋아서 초등국어교육을 전공했고, 대학원에 갈 때는 그림이 좋아서 초등미술교육을 전공했다.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교실에 앉아 아이들과 소소한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하고 학교 안팎의 아이들 모습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이야기들을 모아 2017년부터 웹툰 ‘이래 봬도’ 시리즈를 네이버 도전만화, 초등 아이스크림 사이트에 쉼 없이 연재 중이다.

웹툰 보기 NAVER.ME/GTMNLJZ7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초등 맞춤법의 좋은 가이드가 되는 책을 만났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러스트로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가장 좋았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알기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책이 아닌가 싶다.


예전엔 일기쓰기가 숙제였기에

과제처럼이라도 글을 쓰는 연습을 했었다.


그런데 요즘 작은 아이를 보면

문장의 글을 쓸 일이 줄어

어휘에 대해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다.


때마다 틀린 글자 정도를 짚어주고

자주 틀리는 낱말을 보면

비슷한 소리가 나는 낱말들끼리 헷갈려서 틀리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그런 취약점을 제대로 짚어주고 있는 책이었다.


가,나,다 순서대로 낱말을 다루고 있다.


등장하는 채소 캐릭터의 친구들과 재미있게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어휘를 구분해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마음에 드는 책이다.


예를 들어

낫다 vs 낮다


낫다는 원래 것보다 더 좋다,

낮다는 기준에 미치지 못하다는 뜻으로

책에서는 두 의자의 색을 비교하며

"이 색보단 이 색이 낫다, 그치?"

높이가 다른 의자 둘을 비교하며

"좀 더 낮은 것으로, 이 의자는 어때?" 라며

채소 친구들이 대화를 나눈다.


"전에 본 것보다 높이도 더 낮고,

색깔도 더 낫고."


한번 더 두 낱말을 문장 안에 어울리게 만들어 대화를 마친다.


수군수군과 수근수근

엎지르다와 업지르다

역할과 역활

오랜만과 오랫만

왠과 웬


낱말들이 헷갈리기 쉬운 것들이라

틀리기도 여러번이었던 낱말을 쉽게 풀어 설명해주고 있다.


구체적인 상황을 예를 들어

두 채소 친구들의 대화를 따라 읽다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기에 조금 어렵게 생각했던 낱말까지도

이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맞춤형 어휘책이라

 이 책으로 바른 어휘 공부에 도움이 될만하다.


쉽게 볼 수 있는 책이라

초등 저학년 친구들부터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으로

어려운 어휘 공부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재밌는 책으로 초등 맞춤법 정복을 이 책으로 입문해봐도 좋을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