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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의 이동 - 모빌리티 혁명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존 로산트.스티븐 베이커 지음, 이진원 옮김 / 소소의책 / 2021년 2월
평점 :
바퀴의 이동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존 로산트
JOHN ROSSANT
세계적인 비영리 네트워크인 뉴시티 재단의 창립자이자 회장이다. 21세기의 세계적 도시들이 삶과 일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이 필수라고 믿고 있다. 뉴시티 재단은 행사, 연구, 도시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찾아서 사람들이 더 나은 도시 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다. 모빌리티 혁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이벤트ㆍ미디어 플랫폼인 코모션의 최고경영자이자 민간 및 공공 모빌리티 리더들의 모임인 코모션 LA 연례 컨퍼런스의 주최자이기도 하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회의 기획에 참여했다. 〈비즈니스위크〉에서 기자와 편집자, 특파원으로 일했고 ‘오버시즈 프레스 클럽 어워드(OVERSEAS PRESS CLUB AWARD)’ 등 수많은 기자상을 받았다. 현재 파리 토크빌 재단 이사이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스마트시티 네옴(NEOM)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스티븐 베이커
STEPHEN BAKER
위스콘신 대학교를 졸업한 뒤 컬럼비아 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과학 분야의 석사학위를 받았다. 〈비즈니스위크〉에서 10년 동안 데이터 경제, 무선 기술의 성장,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취재하고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에도 기고했다. 빅데이터 시대의 미래를 예측한 ?빅데이터로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들?, 퀴즈 쇼 「제퍼디(JEOPARDY)!」에서 우승한 IBM 컴퓨터 왓슨(WATSON)의 이야기를 다룬 ?왓슨 : 인간의 사고를 시작하다?,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다룬 소설 ?부스트? 등을 집필했다.
역자 : 이진원
홍익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코리아헤럴드〉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딛은 후 IMF 시절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해외홍보과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한국 경제의 대외 신인도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이후 로이터통신으로 자리를 옮겨 거시경제와 채권 분야를 취재했고, 10여 년간 국제경제금융 뉴스 번역팀을 이끌었다. 경제경영 분야의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면서 ?머니?, ?결단?, ?필립 코틀러의 마켓 4.0?, ?구글노믹스?, ?혁신기업의 딜레마? 등을 번역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바퀴 달린 이동 수단이 인간사에 혁명적인 일을 벌어지게 한 엄청난 영향력을
발견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을 안고
오늘도 어떤 수단으로 이동할지에 고민하고 있는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모빌리티의 세계에 입문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앞으로의 미래는 또 어떤 모습으로 기계와 인간이 공존해 나갈지 바퀴라는 이동수단을 통해서
발전 전망과 대안 등을 살펴보고 새로운 미래 시대의 도래를 예측해보는 재미를
이 책 안에서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다.
전기자동차가 가격과 성능 면에서 전통적인 차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으며,
판매 증가세가 둔화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화학 기반 기술의 발전이 디저털 시스템의 기하급수적인 도약보다 더 어렵고 느린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배터리 관련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다.
가장 가벼우면서 가장 효율적인 배터리가 자동차에서 전화기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모빌리티 산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p104
최근에 차를 바꾸게 되면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유지비가 많이 들고 성능이 아직은 떨어지며
주행거리가 짧고 충전소가 많지 않다란 단점이 커보여
휘발유 자동차로 선택하긴 했다.
친환경적이란 이점 때문이라도 단점을 껴안고 가기엔
현실적인 문제들이 꽤 있기에 감내하기 아직은 좀 불편한 점이 많아보인다.
환경에서 지정학적 문제도 야기시킨다.
배터리 처리에 들어가는 광물 채굴의 위험성,
아동노동자문제를 피해 갈 수 없기에 일각에서 수소차에 대한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로
배출되는 물질 또한 물이라 안전하다.
그러나 위험한 고압으로 수소를 저장하는 문제가 따르고
결정적으로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 구름을 만든다는 것이다.
친환경 전기자동차가 에너지 효율성도 뛰어나고 한다면
힘이 약하다는 편견에선 벗어나 선호할 이들이 많을 것이다.
자동차 산업의 동력과 엔진이 앞으로 생존의 길에서 어떤 모습으로 진화될지 지켜봐야겠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아직까지 자동화가 새롭지만,
항공업계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도입된 기술이다.
지구 위의 혼란스럽고 복잡한 도로에서 이런 기술을 적용한다는 건 상상할 수조차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탁 트인 하늘에서는 가능했다.
이후로 항공 산업은 자율주행 기술을 추가했다.
그것은 안전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일정한 속도, 방향 유지 등 조종사가 가장 지루하게 느끼는 일의 부담을 덜어준다.
p178
도시 비행 서비스를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로 생각했지만
이젠 현실에서 머리 위로 다니는 새로운 대중교통의 모습이 다가온다.
자율 비행에 대한 안전성 문제와
소음 문제에 있어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에어택시의 대중화가 아마도 사업 모델의 핵심으로 보여진다.
충분한 숫자의 조종사 확보와 그들이 받게 될 훈련이 쉽진 않아 보인다.
현재 여객기가 가장 안전한 여행 방법이며
자동화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또한 네트워크 제어와 비행기 자동화에서 소프트웨어는 중요한 문제인데
오작동을 일으킬 경우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는지도 염려되는게 사실이다.
자동화가 쉬운 일이 아니기에 도시항공 시장에 필요한 핵심 산업이 분명해보인다.
아직은 피부로 와닿지 않지만,
항공 교통 산업이 얼마나 발전되어 우리 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이용될지
좀 더 안전 규정과 기술 인증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로 할 것이다.
더 빠르고 더 안전하게..
앞으로 우리 앞에 펼쳐질 모빌리티 시장이
기대빛 생활 방식을 낡은 것에서 더 효율적으로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수 있을지 지켜보고 싶다.
머지 않아 우리 삶에 스며들 놀라운 변화들이 도래할 것을 예감하며
다가올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