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독서법 - 당장 실천 가능한 세상 심플한 독서 노하우
최수민 지음 / 델피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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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독서법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최수민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삶의 신조로 삼아 최선을 다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ROTC 장교로 군대를 전역한 후, 학생시절 꿈꿔 온 공직유관단체에 입사했지만 현실의 냉점함에 위기를 맞이했다. 위기는 전화위복이 되어 퇴사이후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치열한 고민 끝에 직장을 다니는 본질적인 이유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입사와 동시에 퇴사를 해야 한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그 이후 출근 전 2시간 새벽시간과 퇴근 후 2시간 저녁시간에 자기계발을 위해 치열하게 살게 되었고, 출근 후 직장에서는 효율적인 업무방법을 통해 1분 1초를 아끼고 있다.

현재는 5년차 직장인으로 행정업무를 하고 있다. 대학원에 다니며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깨닫고, 항상 감사하고 준비하는 자세로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2의 인생을 위해 개인시간에는 독서가, 작가, 여행가, 무도인, 스포츠인, 교육가, 강연가로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계발과 시간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시간 관리코칭, 독서코칭, 진로코칭 등이 필요한 직장인, 군인, 장교 후보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카페운영 및 상담을 돕고 있다.

저서로는 《군대에서 하는 미라클 독서법》이 있다.

[예스24 제공]

                                     
                                
                                                                     

책을 사기 전에 실물 책을 먼저 접하고 사는 편인데

요즘 서점에 나가기가 참 쉽지 않은 때라 인터넷 서점을 자주 이용한다.

표지부터 머릿말, 목차를 훑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읽고 싶은 책인지 보통 가늠할 수 있다.

저자가 책을 만들면서 목차에 글 배열과 꼭지마다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둔 이 차례만 살펴보면

어떤 주제에 어떤 내용을 다룰지가 대충은 감을 잡기 편하다.

미리보기 또는 책 소개에서 빠지지 않고 보는 목차를

하나의 독서 형태로 본다는 발상이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세심한 디테일이 눈에 띄었다.

책 속에서 다루는 실천 팁들을 하나씩 따라해보며

조금은 낯설었던 목차 독서법에 입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목차를 전체적 적은 후 읽기

둘째, 목차를 적으면서 읽기

셋째, 목차만 적고 읽고 싶은 부분만 읽기

p150

이 방법은 목차 독서의 3가지 방법이다.

사실 목차를 적으면서 읽진 않았는데 목차를 적는 중에 읽어보고 싶은 목차가 분명 있기 마련이기에

당겨서 읽어봐도 좋겠다란 생각이 든다.

책을 처음부터 쭈욱 보는 편이라 들쑥 날쑥 잘 하지 않는 편인데

뭔가 내 편견을 깨는 부분이기도 했다.

가장 공감되는 건 목차를 적다보면 본문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목차를 옮겨적는 과정이 뭔가 낯설면서도 익숙하지 않았던 방법인데

잘만 하면 많은 책을 읽고 싶을 때 이런 방법을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 참고해보기로 했다.

또한 바쁘게 사는 요즘 사람들에게 책 한권 읽기란 쉬운 일은 아닐테다.

그렇기에 저자는 그런 부분을 배려한 것 같다.

간단히 적어둔 목차의 메모 글만 보고도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그 정도의 시간은 나를 위해 내어줄 필요를 느낀다.

첫째, 목차를 적을 때 미리 표시한다.

둘째, 목차를 적은 후 핵심문장이나 키워드를 기록한다.

셋째, 필요한 순간 기록한 부분을 반복해서 읽는다.

p157

책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명이라 좀 더 실천해보고 싶은 사항이

바로 좀 더 깊이 들어가는 목차 독서법이라고 봐야 하나

핵심문장을 표시하고 적는 법을 알려준다.

평소에도 책을 읽다 마음에 드는 구절을 노트에 메모하는 편이라

기록에 대한 부분들을 관심이 간다.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 부분은 바로 '목차'다.

이 부분이 들어가고 빠지고 다루지 않고 넘어갔던 부분들을

실전에서 활용하기 좋게 알려주는 팁을 꼭 메모 해두었다가 해 볼 생각이다.

한번 기록한 걸 다시 반복해서 읽는 시간을 내진 않는데

책을 한 권 읽었음에도 잘 떠오르지 않는 책들이 많기에

어쩌면 제대로 읽었는지도 모를 책이 대부분일텐데

좀 더 깊은 독서로 확장 시킬 수 있는 좋은 팁이 될 것 같다.

기록으로서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책을 보면 어떤 메시지든 하는 꼭 남긴다.

이런 기록의 과정들이 하나의 독서로 이어지고

나만의 독서법이 터득될 수 있기에

나도 어쩌면 이런 저런 방법들을 적용해보면서

나에게 잘 맞는 걸 찾는 과정 중에 있는 것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슬슬 눈으로 보는 독서도 좋지만

쓰는 수고를 조금 보태어 남는 독서가 되도록

좋은 독서법을 친절히 돕고 가르쳐주는 숨은 노력을

하나쯤은 실천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보면 책읽기가 더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다.

책이 정말 좋은데 앞으로 더 좋아지면 어쩌나 싶어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상상을 해본다.

서로에게 좋은 피드백이 되는 독서를 매개체로 좋은 독서의 벗도 만나

함께 책읽는 재미를 더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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