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 현대문화편 1일 1페이지 시리즈
데이비드 S. 키더.노아 D. 오펜하임 지음, 고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수업 365

<현대문화편>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데이비드 S. 키더

뉴욕 주 북부 출신의 데이비드 S. 키더는 온라인 제품 개발, 인터넷 광고, 마케팅을 비롯한 다방면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기업가이다. 키더는 현재 뉴욕시 기반의 벤처 투자 온라인 광고 웹 서비스 회사인 클릭커블(Clickable)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이다. 이전에는 라이프마인더스(LifeMinders)의 한 부서가 된 모바일 광고 선구 기업인 스마트레이 네트워크(SmartRay Network)와 타깃비전(TargetVision)에 인수된 넷엑스(Net-X)를 공동으로 창업했다. 대학과 기술 컨퍼러스에서 정기적으로 강연을 하고 있으며 NBC 투데이 쇼, 폭스 뉴스에 출연 및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USA투데이』 패스트컴퍼니, 테크크런치(TechCrunch), 웹2.0,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강좌에 기고하고 있다. 로체스터 공대를 졸업했으며 ID 매거진 인터내셔널 디자인상과 2008년 언스트 앤 영스 기업가(Ernst and Young’s Entrepreneur)상(대도시 및 전국 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아내, 두 아들과 함께 뉴욕 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서 살고 있다. |||뉴욕 주에서 출생한 노아 D. 오펜하임은 오피스 앤 비기스트 루저(The Office and Biggest Loser) 제작사인 언스크립티드 디벨롭먼트 앳 레벌리(Unscripted Development at Reveille)의 회장이다. 이전에는 NBC 투데이 쇼의 감독으로 일했으며 텔레비전과 신문에 관한 다방면의 경험을 쌓았다. 투데이 쇼에서 일하기 전에는 스카버러 컨트리(Scarborough Country)의 감독으로 일했으며, 대통령 선거 보도, 이라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지역의 전쟁과 테러를 보도했다. 오펜하임의 기사는 『월스트리트저널』 『에스콰이어』 『멘스헬스』 『위클리스탠더드』에 실렸다. 하버드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했으며 대학 재학 시절 하버드 크림슨(Harvard Crimson)의 편집장을 맡았다. 현재 아내 앨리슨과 아들 애셔, 애견 개츠비와 함께 캘리포니아 주 산타 모니카에 살고 있다.

[예스24 제공]



시중에 선보이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수업 365> 중에

이 책을 처음 만나본다.


그 중 현대문화편을 다루는 이 책을

하나씩 하나씩 곱씹으며 읽어나갔다.


눈 뜨면 식사하고 먹는 영양제처럼

하루 한 장씩 읽어보면 좋은 필요한 지식을 이 책에

짧지만 풍성한 주제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요즘 신문을 받아보는 집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예전엔 신문을 받아보면 못해도 짧은 칼럼 정도는 보곤 했는데

교양 지식을 넓힐 만한 요소들과 점점 멀게만 지내다보니

서점에 나오는 교양서들이 조금은 어렵고 만만치 않은 방대한 지식의 양이

너무 부담스러워 사실 손을 잘 대지 않는다.


이런데 이 책이 대게 신선하게 느껴진 건

압축해 놓은 지식을 하루에 하나 그것도 짧게나마 읽고 넘어가되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쉽게 받아들 일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그중에서도 부담없는 양이 좋다.


일기장도 데일리 다이어리를 좋아하는데

하루에 하나 일력을 넘기는 것처럼

이 책을 그렇게 천천히 읽고 사색하면서 소화하면 좋겠다란 생각이 든다.


현대문학편에선 인물/문학/음악/영화/사회/스포츠/팝의 주제를 다룬다.


트랜드의 흐름도 페이지를 넘기면서 살펴볼 수 있다.


40년에 걸쳐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이후 20세기 작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칠 기법으로 소설과 단편 소설을 집필했다.

헤밍웨이의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체는 종종 비웃음거리가 되었지만

독자들에게는 매력적이었고 1954년 노벨상을 수상했다./p122


<침묵의 봄>이 출간되기 전에 여러 환경 단체들은 경치 좋은 풍경을 보존하길 바라는 마음에 국토 보전에만 집중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환경운동은 공해에 맞서 싸우고, 멸종위기종들을 보호하는 등 더욱 넓은 의제를 추구했고,

보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p230


<스타워즈>는 또한 1970년대 중반을 장악했던 보다 개인적이고 냉소적인 영화들 대신,

속편과 수익성 있는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추구하는 할리우드의 시대에 기여하기도 했는데,

이런 현상은 대부분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다./p348


100년 간에 걸친 대중문화를

한 권의 책에 담아놓았다는 건

나에게도 그만큼의 역사적 시간들을 다시 되돌아보는데 의미가 있었다.


좋아하는 문학 작품의 작가들, 유명 인사들,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영역 안에서 그동안 몰라도 너무 몰랐던

기본적인 지식들마저 내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서 마구 채워지는 느낌이었다.


대중 문화의 흐름을 애써 찾아보지 않아도

이 책 한권으로 충분히 알차게 익혀 나갈 수 있어서

급하게 서두르기보다 천천히 읽어보길 권한다.


현대문화를 이해하면 우리 사회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고 하니

100년 걸친 사회 전반적인 흐름을

대중 문화라는 영역 안에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어 좋다.


나머지 편들도 책장에 꽂아 놓고

두고두고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어렵지 않은 설명으로 큰 아이에게도 이 책을 권해볼 생각이다.


언제 맘먹고 교양 지식을 쌓겠다고 그 많은 책들을 읽을 수 있을까 싶기에

짧지만 굉장히 옹골찬 이 책 한권으로

교양서의 입문용으로 봐도 좋을 것 같아 첫 시작이 나쁘지 않다라 생각한다.


잘 모르고 있던 사실들과 역사적 배경을

책의 흐름을 따라가며 천천히 이해하고

앞으로를 살아가게 될 우리 미래 세대 또한

문화 속 인물과 역사적 사실에 관심 갖고 그 가치를 배우는 자세를

책으로 만날 수 있으면 더 없이 좋겠다.


다양한 사회적 현상들을 내가 읽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1일 1지식으로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깊은 인문 교양의 세계 속으로 천천히 빠져들어 보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