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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다 보니 놓쳐버린 것들 -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는 감동 넘치는 삶의 이야기
한창욱 지음 / 레몬북스 / 2020년 10월
평점 :
열심히 살다 보니 놓쳐버린 것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한창욱
첫 작품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어 수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의 저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다. 여러 해 동안 기자 생활을 하다 투자컨설팅 회사에서 전문위원으로 일했다. 지금은 대청호가 내려다보이는 시골마을에 ‘마음연구소’를 열고, 독서와 명상 등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있다.
저서로는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고 묻는 딸에게』,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품격 있는 대화』, 『당신이 주도하는 관계의 기술』, 『나는 왜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는가』, 『나를 변화 시키는 좋은 습관』, 『펭귄을 날게 하라』 등이 있다.
『열심히 살다 보니 놓쳐버린 것들』은 고난과 이별 속에서도 좌절을 딛고 일어나서,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는 이웃들의 감동 넘치는 삶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소중한 것들은 그리 대단한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대게는 별 것 아닌 것부터
그냥 일상 속에 평범한 하루 안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대게의 것들이 작고 보잘 것없이 가볍게 생각하다보니
중요한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살아가니
그렇게 큰 이상을 쫓기만 하는 것 같다.
이젠 제법 쌀쌀해진 날씨만큼이나
방안 보일러로 따뜻하게 데운 열기로 몸을 녹이며
책 속에서 포근한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해봐도 좋을 때 같다.
눈부시게 찬란한 오늘은 아니더라도
그냥 그럭 저럭 살만하니까.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우주에서는 서로 다른 별들이 만났다 헤어집니다.
그중에 어떤 별들은 먼 훗날 재회하겠지만
어떤 별들은 영영 이별입니다.
세상 모든 것들은 다 그렇게 지나갑니다./p120
지나고보면 아무 것도 아니었는데
왜 그렇게 자책하고 실의에 빠져서 힘들었는지..
그때만큼은 정말 죽을 만큼 힘들었는데
지나 생각하면 그게 뭐 그렇게 대단한 일이었나 싶다.
다 사라진다.
영원한 건 없다.
어쩌면 정말 다행히란 생각이 든다.
영원하지 않기에 고통이 희망으로 바뀌고
지나가버린 것들을 추억할 수 있는 때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당장 안고 있는 문제들로 힘들어한다면
우주의 만물 중 하나인 아주 작고도 작은 내가 겪고 있는 이 문제가
얼마나 사소하고 작은 문제일 수 있는지를
좀 더 확대 해석할 필요도 없고
그냥 있는 그대로만 봐도 좋다.
적어도 그 짐들이 나보다 더 머리 위에 올라서지 않게
답답할 땐 하늘 한번 보며 혼자 위로하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니 다 지나갈거라고.
멋진 인생을 사는 사람은
"후회 없이 살아왔어!"라고 말하죠.
새로운 시작 앞에서, 혹은 난관 앞에서
두려움에 떨지 말고 나 자신을 믿으세요.
인간은 죽을 수는 있을지언정 패배하지는 않는답니다.
설령 실패하면 또 어때요?
인생은 계속되고, 멋진 추억도 있는걸요./p215
후회없이 살고 싶은데
후회하며 산다.
뭔가 해보고 싶은 것에 과감히 뛰어들지 못해
근처에서 뱅뱅돌고 배회하면서
도전을 주저하고 해보고 싶은 일들을 많이도 포기하고 살았다.
시작이라도 해봤으면 후회라도 남지 않았을텐데
늘 생각 속에 머물다가 끝나버릴 때가 많다.
좀 덜 두려워도 괜찮은데
여전히 난 내 인생에 비겁다.
실패하더라도 패배하진 않으니 꿋꿋이 해봐도 좋을 일들을 찾아
하나씩 해보는 버릇하며 남은 생은 좀 더 미련없이 살고 싶다.
실패도 추억담으로 남으니
훗날 추억거리 하나 더 생긴 셈치고 좀 밀어붙여
내 인생 좀 더 과감히 몰아붙이며 산다고해서 나쁠게 뭐가 있겠나.
항상 내 생각에 진다.
이젠 좀 그런 패배의식에서 벗어나 하나씩 이겨도 보자.
삶에 희망은 늘 존재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