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맛 - 무엇이 당신의 독서를 가로막는가 5가지 맛으로 알아보는 인생 독서법
김경태 지음 / 프로방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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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맛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김경태
‘성공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돕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동기부여가들의 놀이터 〈모티베이터스랩〉과 〈닥치고독서클럽〉을 운영하며 대학생들과 직장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꿈과 비전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꾸준한 독서를 통해 직장에서의 위기를 극복하였고, 스스로의 가치와 욕구를 깊이있게 고민하여 진정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찾게 되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생 그리고 직장인들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독서에 대한 노하우와 정보를 나누고 있다.

현재 블로그와 SNS를 통해 독서 노하우와 좋은 책, 자기계발법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있으며, 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진정한 꿈을 발견하는 일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꿈을 찾는 독서(비전독서법)’, ‘독서습관 만들기’, ‘잘 읽히는 글쓰기’ 등이다.

저서로는 〈일년만 닥치고독서〉가 있고 〈보물지도 13〉 〈또라이들의 전성시대3〉를 공저하였다.

모티베이터스랩 대표

삼성디스플레이 수석연구원

독서코칭 전문가, 닥치고독서클럽운영자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강연가, 독서콘텐츠제작자

블로그 : MOTIVATORSLAB.COM

인스타그램 : KENNIE.KIM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5가지 맛으로 알아보는 인생 독서법


책을 선택한 결과는 옳았다.


방황하며 한동안은 책을 읽고 싶지 않은 슬럼프도 나름 겪기도 하고

일일 일독으로 독서 몰입에 빠지기도 했으며

깊이를 알수 없어 한 권의 책의 주기적으로 다시 꺼내 재독하는 경우도 있어

나에겐 다양한 형태의 독서가 함께 한다.


뭔가 정해진 룰은 없다.


그저 이런 저런 상황과 컨디션에 따라

책을 읽는 것에 대한 부담없이 즐기고자 한다.


왜나면 재미있어야 계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이 아닌 책은 삶의 즐거움이고 싶으니까.


물론 일도 즐거움이 될 수 있다면 완벽한 조화로움이겠지만 욕심내진 않는다.


이 책에서의 독서의 5가지 맛.


독한 맛/색다른 맛/행동하는 맛/묘한 맛/변하는 맛.


다양한 맛 속에서 다양한 책의 가르침들이

삶에 녹아져 있어서 참 좋다.


루틴으로 인해 매일 아침 일어나면 먼저 비우고 다시 채우는 습관이 만들어졌다.

비움은 시작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다.

매일 시작을 준비하다 보니 독서와 글 쓰는 시간이 더 알차게 되었다.

또한, 준비는 설렘을 불러왔고 설렘은 가슴을 뛰게 했다.

결국, 이 습관이 새벽의 나를 몰입하게 했다.

그래서 나는 새벽이 참 좋다. 이런 순환의 끝에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이렇게 나는 매일 새벽 독서에 몰입하게 되었다.

결국, 꾸준함이 내게 색다른 경험을 하게 만들었다./p174


최적화된 루틴을 찾아가고 있다.


지금은 그 배열이 많이 흐트러져있다.


온종일 아이들과 함께 눈뜨고 자는 시간까지를 함께 하다보니

시작을 준비하는 시간과 여유가 전보다 없기에

독서와 글쓰기는 참 눈치가 봐지는 일이 된다.


그러다 야행성인 내가 새벽형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심한 갈등과

몸에서 부대낄 거부감이 용솟음 치지만

그 시간이 아니고서는 온전히 내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조금씩 조금씩 몸과 마음을 준비 중이다.


분명한건 순기능이 더 나에겐 큰 이득으로 다가올 걸 알기에

매일 새벽 독서를 고수하는 독서인들의 삶을 참 동경 할 수 밖에 없다.


아직 완전한 걸음을 걷고 있지 않은 내 입장에서는 말이다.


머지 않아 새벽독서를 가뿐히 해낼 그 날을 기대해보며

오늘도 매일의 같은 삶 속에 아이들의 눈칫밥을 먹으며

책을 읽고 글을 쓰지만,

이 시간이 참 고되지 않고 감사할 뿐이다.


동네 서점에 들러 서가에 꽂혀있는 책을 둘러보다가 내 눈이 콕 찍은 책을 한 권 뽑아들고

볕이 좋은 창가에 기대앉아 책을 펼친다.

제목을 읽고 목차를 훑으면서 작가의 생각을 짐작해보고 관심 가는 꼭지를 찾아 몇 페이지 읽어 본다.

어느 순간 나는 그의 생각에 동화되고 페이지는 이미 수십 장을 넘겨버린 뒤다.

이런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뛰는 건 나에게도 독서는 휴식이자 채움이기 때문이다./p266


뭔가 큰 일이 있거나 변화를 필요로 할 땐

서점으로 향한다.


빼곡히 둘러쌓인 책들 중에서

읽고 싶은 책들을 천천히 고르며

책과의 호흡으로 숨을 고른다.


그렇게 이젠 독서가 휴식이 되어버린 일상이

나에겐 전보다 더 나은 삶으로 다가가는 것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십대, 이십대의 가슴 떨리는 설렘이

인생 책을 만나면 마주하는 순간 심박동이 빨라진다는게

나에겐 깜짝 이벤트 같아 기쁘다.


작년 한해 큰 일을 갖고들이 겪으면서

정신적인 데미지가 참 컸었다.


어디가서 내 속을 보여줄 수도 없어

참혹한 현실 앞에서 눈물만 하염없이 흘렀다.


참 많이도 울었지만,

생각보다 수면 아래 있는 시간동안 서서히 몸을 일으키는 법을

혼자 있는 사색의 시간과 책으로 버텨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좋은 사람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고

주변을 하나 둘 정리하는 법도 배웠다.


마음껏 토해내고 숨기고 싶지 않은 실체를 마주하면서

내 안에 깊은 응어리를 꺼내어 보았다.


그럴 용기를 책과 사람과 시간 속에서 배워나갔다.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을 짧은 시간동안

많은 가르침으로 인생의 훌륭한 교훈으로 다가온 참 빛난던 한해였다.


온종일 집안에 있는 일상 속에서

무기력해지기 쉬운 요즘 같은 때에

더욱이 아이들과 매일 씨름하다 지치기 쉬운 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천천히 충전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짬을 내서 책을 읽는 건 꿀맛 같다.


오늘도 짬짬히 책을 읽으며 한 권의 책을 완독했다는 배부름에

텅빈 마음을 채워나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본다.


건강한 휴식과 취미가

책이 될 수 있는 지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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