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우리 아이 절친 맺기 - 자존감이 높고 매사에 적극적인 아이로 키우는 독서 육아 비법
오애란 지음 / 대경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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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우리 아이 절친맺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오애란
생각연필 대표

독서지도사

생각연필 매뉴얼 개발자

3P PROFESSIONAL COURSE 107기 수료

3P 독서경영 리더 과정 15기 수료

글사임당 독서 논술 교사(1998~1999)

한뫼 나비 독서모임 리더 (2018. 3.~ 현재)

주니어 나비 독서모임 코치(2019. 3.~현재)

독서논술 20년 이상 지도

BLOG.NAVER.COM/ASPI919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자존감이 높고 매사에 적극적인 아이로 키우는 독서 육아 비법


요즘 아이들은 즐길 것들이 참 많다.


오히려 책을 읽는 수고가 참 귀찮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책은 손에 들려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관심이 가는 흥미로움에서 벗어나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 손에는 스마트폰이 차지하고 있고,

종일 해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난 아주 신나는 장난감이 되고 말았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강제성을 띄고 폰을 압수하거나 시간 제약을 둔다는

그런 협박도 책에 빠져들게 만들 수 있는 시간까진

꽤나 눈물겨운 노력이 필요할 것만 같다.


책이 너무 좋은데 책을 어떻게 하면

좋아할 수 있게 될지 그 경험담을 이 책 속에서 살펴보았다.



요즘 아이들은 즐길거리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위로해 주고 용기를 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럴 때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이 바로 독서다.

여러 분야의 책을 읽다 보면 현실에 바로 적용이 안 되는 경우도 많아서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가랑비에 속옷 젖는다'라는 속담처럼 꾸준히 독서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내공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큰 힘을 발휘한다.

지금 어떤 일로 마음이 불안한가?

그렇다면 바로 책을 잡아라.

그리고 한 줄 두 줄 읽다 보면 마음이 안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p120


책을 필치기까지가 시간이 걸린다.


집에 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심심하다고 때를 쓰면

엄마가 좀 편하고자 티비나 스마트폰을 쥐어주면 게임 끝!


결국 아이들이 미디어의 노예가 되고 만다.


노출의 시간이 많아지면

더 중독성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엄마가 편하고자 아이에게 사탕을 쥐어주는 꼴이니

나중에 생길 충치에 대한 걱정은 지금 당장 생각지 못한다.


더 빨리 빠져들고 집중하게 되는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깝다.


다시 책으로 돌아와야 한다.


시간이든 노력이든 얼마나 들지 몰라도 다시 돌아와야 한다.


책을 다시 붙들게 만들어야 함을 반드시 기억하고

방향성을 똑바로 바라보자.



우리나라의 교육열이 전세계에서 가장 놓은 이유도 바로 자식을 잘 키우려는 엄마들의 마음 때문일 것이다.

엄마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책읽기이다.

책 읽기의 필요성, 중요성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모두 공감한다.

공감한다면 바로 움직여라.

자리에서 일어나 책장으로 가서 책을 한 권 꺼내라.

그리고 한 장도 좋고 두 장도 좋으니 아이가 보는 곳에서 책을 읽어라.

엄마 혼자 있는 시간보다는 되도록 아이가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에 읽어라.

그건 너무 '보여주기식'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할 것이다.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해야 한다./p150


혼자 있는 시간에 주로 책을 많이 읽는다.


집중도 잘 되고, 뭔가 보여주기 식은 좀 별로인듯 싶지만

요즘 들어 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큰 아이를 보면서

책을 들고 거실로 나와 본다.


옆에서 뭔가 물어봐도 집중한다고 못들은 척도 연기하기도 하며

곁에 와서 책을 들고 와주길 마음 속으로 엄청 바라고 있다.


정말 이상적인 모습이 아닌가.


가족 모두가 소파에 앉아 책을 보는 모습을.


저절로 책을 꺼내 읽는 책벌레 아이들도 있겠지만

책읽기에 대한 숨은 지도가

들통나지 않을 정도로 끊임없이 스며들도록

아이들과 내 삶에 들어와 있어야 함을 느낀다.


여전히 우리 집도 책으로 타협점을 찾도록 하지만

그 과정이 참 힘겹다.


언젠가는 아이들도 책이 스스로 읽고 싶어 손을 내밀고

책이 주는 인생의 큰 원동력을 몸소 느끼는 때가 올거라 생각한다.


그 시기가 빠르면 더 책과 마주할 시간이 많아져서 좋겠지만,

어느 때가 되든 시간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기다리면서

책과 그 길을 함께 걷고 있을테니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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