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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감 수업 - 평생 행복을 이끄는 공감육아의 기적
윤옥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월
평점 :
초등 공감 수업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윤옥희
숙명여자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는 숭실대학교 평생교육학과 교육학 박사과정 중이다. 공감육아와 교육, 학습법, 진로, 부모감정수업과 엄마행복법까지, 전국을 누비며 다양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윤교육생태연구소의 소장으로 있으며, 방송을 통해서도 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육아대학 공감학과’와 ‘윤옥희의 윤교육TV’를 진행하고 있고, 올레TV ‘우리집 누리교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언론 인터뷰 활동과 칼럼 게재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네이버 부모I 판의 부모교육 전문가로 ‘행복한 육아·똑똑한 교육 이야기’를 연재한 ‘마음읽기 공감육아’ 시리즈는 1년 만에 120만 뷰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그 덕에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육아와 교육 사례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 네 번째 책 『초등 공감 수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각박한 세상에서 대한민국 부모와 아이들의 삶의 나침반이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는 글과 방송, 강연으로 ‘공감 메이트’가 되고픈 소망을 안고 있다. 저서로 『하마터면 완벽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할 뻔했다』와 『강점 육아』, 동아일보 진로자문교사단으로 펼쳐낸 『유망학과 핫HOT100』(공저)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공감만큼 좋은 교육이 없다.
칭찬과 인정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살아갈 힘을 가정안에서 좋은 양분으로 먹고 자란다.
마음을 읽어주는 부모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셈이다.
그런 환경에서 아이가 편안하고 따뜻하게 커갈 수 있다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행복한 아이로 커갈 수 있다란 걸 알고 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자기가 하지 못하는 일의 한계를 알고,
그것이 자신의 무능감을 보이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쉽게 흔들리지 않고
자신감과 자기가치감을 모두 가지고 있지요./p46
자존감을 키워주기에 많은 부모들이 고민한다.
더욱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생각한 나머지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은
늘 주눅 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기란 쉽지 않다.
단단한 멘탈의 성장이
어린 자녀들 교육의 기초 공사로 본다면
지금의 시기를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시기라는 것이다.
공부 잘하는 아이로 크기보다
먼저 자존감이 큰 아이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아이라면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자신의 길을 분명히 바라보며 실패에도 주눅들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아이라면 충분하지 않을까.
미래 사회는 많이 아는 것보다 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정보를 상황에 맞게 다루고
창의적으로 만드는 능력이 중요해진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미래역량으로 강조되는 '문제해결력'도 높일 수 있어요.
책상에서 하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책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고 지혜로워지는 것이 진짜 공부 아닐까요?/p219
요즘 정말 교육서마다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미래에는 더 창의적인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걸 말이다.
더욱이 독서의 필요성을 말한다.
정말이지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걸
더욱 공감한다.
아는 만큼 볼 수 있다란 걸 아이에게 말해주지만
잘 먹을 수 있도록 좋은 식단을 차려주지만
결국 잘 떠먹어야 하는 건 아이의 몫이다.
사실 아이가 스스로 떠먹고 음식의 맛을
음미하며 먹기까지를 가만히 지켜보고 기다려 주는
그 시간이 참 힘이 든다.
먼저 그 맛을 알고 있는 부모로써는
얼른 입에 가져다가 떠먹여주고픈 마음을
꾹 눌러 참기가 쉽진 않다.
아이가 독서의 바다가 푹 빠져보길 바라지만
그것도 아이가 원하지 않는다면 더 기다림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배움이라는 것에 요즘은 나이가 없는 것 같다.
각기 다른 시간과 시기에
배움의 참맛을 알아가는 것을 보면
스스로 뭔가를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힘으로 우린 더 의욕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 같다.
그런데 그 시기와 시간이 더 빨리 앞당겨진다면
더 많은 시간을 벌게 되는 셈이니
어린 자녀에게 어떤 배경을 마련해주고 스스로가 그 길을 걷도록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해보게 되는 요즘이다.
공감이라는 좋은 양분으로 삶을 더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책을 읽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지만
행복을 이끌 수 있는 방향성을 분명히 두고 싶다.
아이들이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라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