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버는 하루 30분 글쓰기 - 이제는 책테크 시대다
하창완 지음 / 별하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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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버는 하루 30분 글쓰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하창완
종합 교육 기업 헬로우컨설팅 대표이다. 대한민국 주식 전문가로서 매일경제TV, 한국경제TV, 이데일리TV, 서울경제TV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경제 전문가로서 활약했다.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에서 창업컨설팅을 공부했다.

'글쓰기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브런치, 칼럼 등에서 글쓰기를 하고 있다. 강사로는 글쓰기, 취업, 창업, 재테크 등에 관련한 교육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육대학교, 중앙대학교, 강남구청 등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대표 저서로는 《주식투자 3일 완성》, 《나는 이렇게 금융권 취업했다》, 《창업 알아서 하세요》, 《현직 애널리스트가 제시하는 금융취업지침서》, 《현직 애널리스트가 제시하는 자기소개지침서》, 《현직 애널리스트가 제시하는 면접지침서》, 《취업, 전략적으로 접근하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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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하루 30분 글쓰기로 2달만에 책 출판까지!



요즘 글쓰기 참 좋은 때 임을 실감한다.


공간이나 시간의 제약없이 마음껏

글을 쓸 수 있다는 자유로움이 참 좋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서평을 남기고

한권씩 쌓이는 책마다 내 생각과 글들도

페이지에 쌓여가는 것에 배부름을 느끼는 요즘이다.


작가가 된다라는 건 굉장히 큰 꿈이자 이상적인 일인데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만으로도 가슴 떨린다.


하루 30분 글쓰기가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지기까지 쉽진 않겠지만

좀 더 현실적인 충고가 이 책 안에 고스란히 적혀 있기에

출판까지의 길을 성실히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배워본다.


글을 쓰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글은 다른 사람이 대신 작성할 수 없다.

본인이 작성해야만 한다.

수많은 욕구와 스트레스를 극복하며 글을 작성해야 한다.

글을 쓰지 않으면 책은 나올 수 없다./P36


이 작업의 끝내기 위해선 무조건 꾸준히 써야 한다는 것이다.


고된 작업일 수도 있겠지만

결국 다가올 목적지에서 느낄 기쁨과 성취감을 기대한다면

그 걸음이 힘들더라도 쓸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처음이 힘들다.


처음 한 권을 내기까지 인고의 시간과

막연함에 부딪히게 되는 현실의 벽과 마주하면서

끊임없이 나와 싸우는 외로운 시간들을

잘 극복해 나가면서 글을 써야 한다.


글을 쓰면서 도망갈 요소들을 찾으려 하면 무수히 많다.


이런 저런 핑계거리를 찾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시작을 해봐야 끝도 있다.


도전해봐야 내 글이 잘 쓴 글인지 못 쓴 글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일단 쓰고보자.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걱정도 버리고 일단 쓰자.


퇴고에는 끝이 없다.

저자가 처음 출판한 책은 39번의 퇴고를 진행했다.

그럼에도 마지막으로 인쇄를 하기 전에 아쉬움이 남았다.

퇴고 작업은 끝이 없다.

따라서 앞서 이야기한 대로 일정한 기간을 설정하고 작업해야 한다./P162


초고를 완성하고 퇴고를 거치게 되는 이 과정이

꽤 오랜 시간을 보내다보면

새로운 데이터들이 더 많아져서

처음과 다른 방향으로 수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방향과 같은

비슷한 책들이 출간된다면 더 망설이게 된다.


좀 더 부지런히 썼더라면 그런 아쉬움과 걱정을 마주할 일들이 있을까.


아마도 원고가 내 손에서 떠나기 전까지도

여러 두려움과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


그래서 일정 기간을 설정하고 작업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언제까지고 질질 끌고 갈지

계속적으로 붙들고 있을 원고에 대한 미련들이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출판하기란 더더욱 어려워지니 말이다.


어떤 경계와 기준을 가지고

철저한 작업을 계획해 가는 것이 맞다란 생각이 든다.


내 책을 마주하게 될 기분이란 걸 상상만으로도 가늠하기 힘들다.


얼마나 가슴 벅차고 감격스러울까.


어렵다고 생각하고 시작조차 하지 못하며

망설이던 이들에게 출판에 대한 로망과 꿈을 꾸게 만든다.


이젠 정말 쓰자.


내 마음의 다짐 같지만, 머리로만 생각지 말고

부지런히 손을 움직여 써야 할 때임을

내 몸이 알고 몸에 베인 습관처럼

눈을 뜨면 읽고 쓰는 삶을 살아보려 한다.


언젠가 만나게 될 내 책을 생각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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