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초등 독서법 - 공부의 문이 열린다
오선균 지음 / 황금부엉이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기적의 초등 독서법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오선균
독서 교육, 자기주도학습 교육자로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중학교에서 국어교사를 지냈다. 강남에서 독서논술 센터와 자기주도학습 센터를 운영했다. 30년 가까이 국어, 독서지도,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한우리독서운동본부 교재 집필, 웅진씽크빅 등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학부모까지 가르치는 폭넓은 경험을 했다. 일로 바쁜 엄마로 살다 보니 강남의 여느 엄마들과 달리 정작 아이의 입시에는 많은 신경을 써주지 못했지만, 두 아들은 스스로 공부하여 명문대에 입학하는 기쁨을 부모에게 선사했다. 입시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아들들은 부모의 굳건한 믿음 덕분이라고 하고 엄마는 어려서부터 형성된 독서 습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12년 연계성을 가지고 독서하는 방법과 엄마 역할을 명확히 제시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독서의 끈을 놓치고 싶지 않은 이유가 많다.


아이들과 여전히 책을 가지고 놀고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한 시간임을 안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공부에 대한 불안감에서 자유롭기란 힘이 든다.


더욱이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고서

갈수록 어려운 공부를 혼자서 감당하기란

더더욱 힘겹게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것은

'책'이 아니었나 싶다.


빌게이츠는 독서를 '어떻게'해야 하는지를 강조하고 있다.

빌 게이츠는 독서 습관에 방점을 두었다.

늘 가까이 할 수 있는 도서관이 마을에 있었기에 늘 책을 함께할 수 있었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

그는 독서를 생활화하고 습관화한 것이다.

생존을 위해 평생 교육이 필요한 시대에 독서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소크라테스가 말한 자기발전을 평생 가져올 수 있으니 매우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p159


평생 교육시대임을 직감하면서

독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더욱 직감한다.


초등학교 때는 그 습관의 기틀을 마련할

가장 좋은 시기이자 중요한 시기가 된다.


초등 6년동안 어떤 책을 읽고 지내는지가

앞으로의 독서 습관과 관련있다.


습관보다도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흥미를 가지는 것..

즐거움에서 독서가 시작되고

지속해야 할 필요성이 즐거움을 먼저가 되야 한다.


무턱대고 좋은 책을 가득 가져와서

읽으라고 하면 질려버려 읽지도 않는다.


이런 경험이 나에게도 있다.


엄마 욕심에 이 책도 저 책도 읽길 바라지만

뭔가 강요된 독서는 전혀 즐겁지가 않다.


거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는 걸 몰랐다면

지금이라도 아이가 책에 푹 빠질 시간과 여유를 주자.


어른인 나 역시 그런 재미를 느끼고

스스로 읽고자 하는 의욕이 있어서 책을 붙들고 있다.


볼때마다 새롭고 추억이 되는 책이야말로

나만의 인생 책이 되는 것처럼

아이들이 책을 읽는 것도 그런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보내도록

뒤에서 지켜봐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지자.


초.중학교 때 꾸준히 책을 읽은 아이는 고등학교에 가서도 시간이 없거나

다른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책을 못 읽는 일이 없다.

오히려 꾸준히 관심 분야나 필요한 책들을 읽으며 자신의 영역을 넓힐 수 있다.

그러니 고등학교 3년 동안 책을 안 읽는 아이들과의 격차는 더 벌어진다./p185


고등학교때까지도 지속해서 책을 읽을 수 있으면 더없이 좋겠다.


운동으로 몸의 근육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독서로 두뇌 근육을 길러야 하는 것또한 중요하다.


눈에 띄진 않지만 차츰 차츰 길러지는 꾸준함이

일정기간 쌓이면 조금씩 책 읽는 것에 가속도가 붙는 것과

이전보다 이해력이 더 향상되는 걸 보면

독서가 미치는 선한 영향력이 참 대단해보인다.


넓고 멀리 보며 독서를 하면 좋겠다.


당장 책을 읽으라고 다그칠 것이 아니라

그냥 함께 책을 읽으면 좋겠다.


어린 시절 책을 통한 좋은 추억들이

책을 대할 때 좋은 기억으로 남아

계속해서 책과 마주하는 시간과 힘이 된다.


그런 열정으로 책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가족 모두가 오늘도 책을 읽는 시간을 함께 함으로써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래본다.


아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부모가 아이에게 올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함께 시작해야 할 독서교육에

좀 더 계획적이면서 소중한 조언들을

이 책 속에서 배워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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