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꼭 해야 할 재미있는 일 10가지 - 캐롤 수녀가 전하는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오늘부터 해야 할 것들>
캐롤 재코우스키 지음, 공경희 옮김 / 홍익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살면서 꼭 해야 할 재미있는 일 10가지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캐롤 재코우스키 수녀
1964년 인디애나 주에 있는 <성 십자가의 자매(THE SISTERS OF THE HOLY CROSS)>에서 수녀의 삶을 시작했다. 1969년 세인트메리 대학에서 사회학 학사학위를, 1974년 노터데임 대학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뒤 세인트메리 대학에서 일하다 1990년 뉴욕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뉴욕으로 옮겼고, 공부하는 동안 <알파벳(ALPHABETS)>’이라는 선물가게에서 일했다. 1995년 <기독교 공동체를 위한 자매회(THE SISTERS FOR CHRISTIAN COMMUNITY)>의 일원이 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있는 베셀 카 레스토랑에 그녀가 평생 수집해온 종교와 예술 관련 소장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주요 저서에는 《THE SILENCE WE KEEP》, 《FOREVER AND EVER, AMEN》 등이 있다.

역자 : 공경희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시간의 모래밭》, 《호밀밭의 파수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파이 이야기》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우리말로 옮겼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죽기 전에 해야 할 일들을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사실 없다.


진지함도 좋지만 살면서 재미있는 일을 중

꼭 해보고픈 일을 생각해보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재미있는 일이라는 말이 주는 행복감이 좋다.


이 책을 보면서 나도 살면서 꼭 해야 할 재미있는 일

10가지를 적어보며 가족 모두

이 리스트를 작성해 보았다.


생각보다 큰 일은 아니지만 시간이 필요한 일이 있기도 했기도 하고

가족이 함께 해야 의미있는 것들도 많았다.


나는 독서와 글쓰기를 모두 침대에서 한다.

그렇게 빈둥거리는 것이 삶과 일의 바탕이 되는 상상력을 만드는 데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노닥거리면 신들과 뮤즈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끼어들어 영감을 준다.

'시간 죽이기,빈둥대기,아무 일도 하지 않기'는 내가 아는

가장 효과적인 현실 도피 방법이니 여러분도 살면서 이 세 가지에 반드시 통달해야 한다./p67


엄청난 빈둥거림을 나 또한 환영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고,

나 역시 침대에선 더 책을 읽는 것이 자유롭고

글을 쓰는 것이 자연스럽다.


왜 자세를 갖추고 옷을 차려입고 앉아 있으면

괜히 더 마음이 집중하지 못하고 번잡스러운 것 같아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이 가장 나답고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이 시간들이

나에겐 굉장히 좋은 수련의 과정들과도 같다.


남들은 빈둥거리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난 더 나만의 세계 속에서 더 빈둥거리고 싶다.


살아 있는 동안 관심에 불꽃을 일으키는 일에 성심껏 몰두해야 한다.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찾기를, 그림일 수도 있고 원예,교육,건축,글쓰기일 수도 있다.

그것이 한평생 다섯 가지, 혹은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

관심의 불꽃이 가는 곳으로 줄기차게 따라가기를.

그게 영원한 삶으로 가는 최고의 비결이고 살면서 할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일이다/p125


재미있는 게 인생을 산다는 것은

인생을 허비한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재미를 찾기 위해 더 의욕으로 살아간다는 뜻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흥미를 찾는 일은

시간과 노력이 들더라도 반드시 내가 재미있고 행복할 수 있는

흥미를 찾으려 애써야 할 것 같다.


뭔가에 몰두하며 살아가는 삶이

나에게 새 힘을 주는 것처럼

둔했던 마음에 열정을 지핀다.


내가 가진 적은 체력으로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하다가

돈을 벌기 위해 몸을 혹사 시키는 일을

난 할 수 없는 형편임을 잘 알기에

내 안에 가진 에너지를 잘 쓸 수 있고

내가 버겁지 않은 삶이 무얼까를 고민하고 있다.


내가 한 평생 같이 하고픈 건

독서와 글쓰기가 아닐까 싶다.


몰두하는 것들이 다 예술이라면 그렇게 보아진다.


나 또한 그런 행위를 내 안에 가진 작은 재능으로

발휘 해 볼 수 있는 기회들을 가지며 살고 싶다.


마음에 파고드는 고민들도 많지만

내가 나를 제대로 대접하며 살아가고 싶다.


제대로 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내가 나에게 원망스런 삶이 아니길 바라기에

오늘도 내 작은 재미를 찾아

걸어갈 방향을 찾는 좋은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버릴 것과 채울 것의 균현을 맞춰 나가면서

재미의 발견을 찾는 즐거운 인생을 살고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