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내 인생을 살기로 했다 - 고단한 현실의 유쾌한 어른살이를 위한 조언
김옥림 지음 / 미래북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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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내 인생을 살기로 했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김옥림

시, 소설, 동화, 동시, 교양,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집필활동을 하는 시인이자 아동 문학가이다. 현재 대학과 언론 매체, 기업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멘토로 자아실현을 돕는가 하면, 전문 글쓰기 강사로 2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시사월간지 『정경뉴스』를 비롯해 『시민의 소리』, 『좋은 생각』, 『한국조폐공사』, 『교보생명』, 『시와 동화』 등 각 언론매체와 잡지, 사보에 작품을 게재하였으며, 교육타임스 『교육과 사색』에 ‘명언으로 읽는 인생철학’을 연재하고 있다. 시집으로 베스트 시집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소설집 『달콤한 그녀』, 장편소설 『마리』, 에세이 『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아침이 행복해지는 책』, 『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 『허기진 삶을 채우는 생각 한 잔』, 『내 마음의 쉼표』, 『백년 후에 읽어도 좋을 잠언 315』, 『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365일 마음산책』, 『법정 마음의 온도』, 교양서 『남편과 아내가 꼭 해야 할 33가지』, 『부부 공감』, 자기계발서 『고수의 소통법』, 『너,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마흔 살 무조건 행복할 것』, 『명언의 탄생』, 『고전명언의 넓고 깊은 생각』, 『책사들의 설득력』, 『아내가 남편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철학자의 말』, 『생각의 차이』, 『내 인생을 바꾸는 성경명언』, 『소통의 품격』, 청소년 교양서 『10대에 꼭 해야 할 32가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문재인』, 『10대,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장편동화 『가족의 힘』, 창작동화집 『사랑의 연탄은행』, 동시집 『너무 좋은 엄마』, 어린이 자기계발서 『호기심대장 안철수』, 『자유와 평화의 등불 넬슨 만델라』, 『꿈을 심어주는 문재인 대통령』, 『초등학생 때 꼭 해야 할 37가지』, 『잠자기 전 10분 어린이 성경읽기』 등 다수가 있다.
시세계 신인상(1993), 치악예술상(1995), 아동문예문학상(2001), 새벗문학상(2010), 순리문학상(2012)을 수상하였다.


[예스24 제공]







고민하게 되는 어른살이란

나에게 또다른 나를 마주하는 삶이다.


여전히 살아간다는 건 힘이 든다.


어른이지만 나로 살아가는 법을 잘 모르는 이들이 많다.


먼 길을 걷는 동안 지치지 않기 위해서는

한 컷 한 컷 내 인생에 펼쳐지는

파노라마와 같은 인생 길을 살펴보고 걷는 여유를 가지고

욕심을 버리고 천천히 걸어가는 방법이

현명한 삶이지 싶다.


나는 시인으로서, 작가로서 살아가는

나 자신에게 감사하고 참 행복합니다.

나는 나의 생이 다하는 날까지

이토록 행복하고 소중한 글쓰기를 통해

누군가에게 꿈을 주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데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나 자신에게 다짐해 봅니다./p51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삶일까?


요즘 이 부분에서 잠시 멈추어 생각해본다.


뭔가 건너뛰면 안될 것만 같은 지금의 현실 앞에서

좀 더 근원적인 질문들을 쏟아낸다.


난 무얼할 때가 가장 행복한지...


내 안에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좀 더 깊게 고민해보고 생각해보고 있다.


나또한 약한 필력이지만

끄적거림이 좋고 책을 읽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고도 행복한 일이다.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글을 쓸 수 있다는 건

나를 이롭게도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런 이로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일지 생각만으로도 가슴 벅찬 기분이다.


그런 날을 꿈꾸며 기대해본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세요.

아무리 보석으로 치장하고, 아무리 멋진 저택에서 산다 한들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면 그것은 진정한 행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반쪽짜리 행복이지요.

온전한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인 것입니다./p179



요즘은 나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큰 감사를 느끼며 살아간다.


나 혼자 살아가는 인생 길이었다면

얼마나 외롭고 허무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을지..


둘이 하나되어 살아가는 것이

참 쉽진 않지만 잡음 속에서도 하모니를 이루어간다.


그 과정들 속에서 많이 단단해지고

서로의 편이 되어 늘 곁에 있어주는 든든함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없는 채워져가는 원을 만드는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질 순 없지만

지금의 내 곁에 있는 이들이 그만큼의 행복감과 만족감을

채워주고 있기에 지금의 순간을 더 끌어안고 사랑하며 살고 싶다.


그렇게 오늘도 살아간다.


여러 감정들로 소모되는 지친 일상에

나에게는 더없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에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진다.


지금의 나를 돌아보는 시간들이 내가 된다면

기꺼이 지금의 시간들을 더 사랑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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