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 학습 편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공감 부모 수업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인젠리 지음, 김락준 옮김 / 다산에듀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


학습 편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인젠리

이 시대 최고의 자녀 교육 전문가. 베이징사범대학교 교육학 석사. 엄마들의 입소문만으로 자녀 교육서 최초의 밀리언셀러가 된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의 저자. 참신한 교육 이념과 아이의 마음부터 읽는 교육법으로 수많은 엄마들을 감동시키며, 중국에서는 인젠리가 없으면 가정교육이 완성되지 않는다는 평가까지 받는다. 인젠리만의 독특한 교육 철학은 자신의 딸 위엔위엔을 키우면서 직접 부딪히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터득한 것이기에 엄마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고 설득력 있게 다가간다. 위엔위엔은 두 차례나 월반하고 대학 입시에서 상위 0.2%에 들 정도로 탁월한 학업 능력을 보이면서도, 자립심이 강하고 남을 잘 배려하는 인성까지 갖춰 베이징 시가 뽑은 모범 학생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작 『좋은 엄마가 좋은 선생님을 이긴다』 출간 후 엄마들의 폭발 적인 관심을 받으며 상담 요청이 이어졌다. 저자는 무려 22만 통에 이르는 이메일에 답변하며,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해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언을 건넸다. 저자가 8년 만에 내놓는 신작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은 자녀 교육에 필요한 현실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지혜를 더 많은 부모와 나누기 위해 출간된 책이다.
수많은 상담 사례 중 부모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만을 담아 자신이 쓴 답변과 함께 공개했다.
저자는 처음부터 좋은 엄마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고, 좋은 엄마가 되기에 너무 늦은 때도 없다고 말한다. 이제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연습을 통해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보자.


[예스24 제공]



​아이의 문제에 대해서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해 본 적은 없지만

대개 주변의 지인들에게 묻거나 책을 찾아보는 편이다.


늘 답답하고 궁금한 부분들이 많은데

아이를 키우면서 닥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

학습에 대한 부분들은 나름의 고충을 겪는다.


물론 알아서 잘해주는 아이라면

걱정없이 아이를 믿고 봐주겠지만, 사실 눈앞에서

아무런 의욕없이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답답한 마음을 숨기기 힘들다.

엄마의 충고라고 하는 말이 잔소리로 여겨지니

늘 아이의 반응에 더 예민해지는 요즘

어떻게 하면 의욕을 가지고 성취감을 느끼는 자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이 책의 질문 중에 책을 읽으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해 하는 걸 보았다.


사실 주변에서도 이런 질문을 하면서

주변 반응을 살피는 엄마를 본 적이 있다.


안타깝게도 책이 마냥 급한 성적을 올리는 구급약처럼 생각하기보다는

책을 읽는 목적을 좀 더 다른 시선으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책 본연의 가치와 아름다움이 아니라

성적과 직결된 나름의 처방이라고 생각하면

책을 보는 아이도 불편한 시선으로 책을 볼텐데

그러면 책을 즐기면서 과연 볼 수 있을까.


지금도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즐기면서 보면 좋겠다고 말한다.


성공한 이들의 습관 중에 독서를 손꼽지만

독서를 한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건 아니다.


독서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란 건 분명하다.


그러나 성공을 위한 독서가 주가 아닌

독서가 우선시 되는 마음가짐으로 책을 대할 수 있길 바란다.


나또한 이것이 다짐이고 아이를 학습하고 지도하는데 있어서

가장 우선적으로 마음에 품고 있어야 할 사항 같다.


다른 질문으로 아이의 요구를 다 들여주면 버릇이 나빠질지에 대한 고민이다.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자칫 쉽게 얻는 것에 익숙해지기에 아이가 나태해지고

거만해질까봐도 걱정이 된다.


우리 아이들만 봐도 엄마가 어릴적보다도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쉽게 얻고 가지며 살아가는 것 같다.


그래서 부족함이 없고 풍족하면 사실 갈증을 느끼기 힘든 것 같다.


목마름이 있어야 우물을 찾듯이

그런 목마름이 내가 어릴적에도 있었기에

항상 무언가를 얻기 위해 감수하고 인내해야 하는 것이

생활 속에 베여서 좀 더 아끼고 모으는 것 또한 삶의 일면이 되었다.


그런 반면 너무 성급하고 쉽게 생각하는 것들이

자기 통제에 실패한 것처럼 보여져서 걱정이 되기도 한다.


책에서는 그런 조건 없이 만족시켜 줌에 대해서

좀 더 너그러워지라고 말한다.


그런 사랑을 주어도 좋다고 한다.


버릇 없어질까를 염려했는데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면 아이에게 우월한 부모의 지위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어떤 요구사항에 맞지 않으면 주고 안주고

좀 더 참으하고 하는 것이 뭔가 족쇄를 매게 하는 것 같아보인다.


풍족감이 행복감으로 얼마나 이어질지 모르겠다.


아이가 요구해서 사준 장난감들이 넘쳐나고

얼마 있지 않아 흥미를 잃어버리는 걸 보면

즉각의 요구 사항들보다도

지금 당장 들어줄 수 있는 부탁이나 요구는 언제든 들어줄 수 있지만

그 기준을 분명히 할 필요는 느낀다.


이 책에선 다양한 각도로 아이의 발달에 따른 고민들과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답하고 있다.


좋은 참고를 하되 부모의 생각과 잘 비추어

아이와 함꼐 성장하고 지혜로운 부모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책과 함께 좋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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