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의 철학 -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삶의 법칙
애니 페이슨 콜 지음, 김지은 옮김 / 책읽는귀족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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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의 철학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애니 페이슨 콜
1853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1882년부터 1914년까지 라셀 여자 대학교(LASELL SEMINARY FOR YOUNG WOMEN)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 학교에 재직하는 시절, 많은 책을 써서 발표했다. 특히, 1890년부터는 NERVE TRAINING(신경 훈련)이라는 강좌를 개설하여, 정신집중과 긴장 이완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이후 30년 넘게 이 강좌가 유지되었고, 대학 총장은 물론이고 학생, 학부모, 전문가들이 애니 페이슨 콜을 지지했다고 한다. 1914년, 라셀 대학을 그만둔 이후에는 루즈벨트 대통령의 친구이자 당시 유명한 자선사업가였던 아서 애스터 캐리(ARTHUR ASTOR CAREY)가 설립한 MOUNT PROSPECT SCHOOL FOR BOYS의 교장으로 17년간 불우한 청소년들의 교육에 힘썼다. 그리고 1940년, 87세로 생을 마감했다.

한편, 유명 잡지 <레이디스 홈 저널(LADIES HOME JOURNAL)>에 기고한 글을 모은 단행본을 비롯하여 정신건강을 주제로 하는 저서를 다수 발표했다. 주요 저서는 『AS A MATTER OF COURSE』, 『THE FREEDOM OF LIFE』, 『A MAN OF THE WORLD』, 『EVERY DAY LIVING』,『NERVES AND COMMON SENSE』, 『BRAIN POWER FOR BUSINESS MEN』, 『HOW TO LIVE QUIETLY』 등이 있다.

역자 : 김지은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다. 부산대를 졸업하고 잠시 교사 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직 끝이 정해지지 않은 항로에 있다고 느끼므로, 늘 또 다른 변신을 꿈꾸며 산다. 역서로는 다수의 소설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폭풍의 언덕』, 『석양녘의 왈츠』, 『바람이 전하는 인디언 이야기』, 『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여행』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작년보다 훨씬 체력적으로 바닥나는 속도를 더 빨리 체감하게 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커가게 되었다.


이 체력으로 어떻게 앞으로의 생활을

잘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 관심이 생기면서

삶의 균형에 있어서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더욱 실감하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겉치레만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필요를 느끼게 되는 요즘

몸이 받쳐줘야만 내가 보내는 일상의 일들을

좀 더 가뿐하게 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감정 또한 영향을 받게 되는 걸 실감하고 있다.


그럼 어떻게 내 몸을 돌봐야 할까.


걱정을 억지로 밀어내지 마라.

그것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몇 배로 부풀기만 한다.

노력은 긴장을 부르니, 결국 걱정이 불러온 긴장에서 벗어나기가 더 힘들어진다.

걱정은 무시하고, 그저 가만히 근육을 이완시키며 신경을 고요히 잠재우면 놀랍게도 걱정이 사라진다.

이 순간이 바로 넓은 안목으로 사고력을 발휘할 때이다.

걱정이 얼마나 소용이 없는 건지 깨닫게 된다.

그리하여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p119


애써 걱정을 밀어내려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오히려 그렇게 신경쓰는 것이 더 긴장감을 부추긴다는걸

나또한 경험해 본 적이 있기에

근육을 이완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선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몸이 마음의 명령에 잘 따르도록 하는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


신경성이 심한 상태에 있으면 뭔가 강박이 더 심해지고

내 몸을 더 제어하기가 힘들 정도로 굳어지는 긴장감이 감돈다.


쉽게 제어하기 힘들겠지만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는 것에

지금이라도 공을 들여갈 필요는 느낀다.


건강한 감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몸을 단련함에 있어서 좋은 거름이 되는 것은 분명하니깐 말이다.


걱정이 많은 학생은 차분히 공부하여 성과를 높이지 못하고, 갈수록 불안감에 짓눌린다.

엉클어진 줄 때문에 화가 난 아이를 보면, 조금만 인내심을 발휘해

쉽게 풀 수 있는데도 신경이 잔뜩 곤두서 있다.

그렇게 짜증을 내면 매듭은 갈수록 단단하게 엉킨다.

공부는 참으로 애매한 것이라서 공부하는 방법을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란 쉽지 않다./p209


신경이 쇠약해지는 요즘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보면

좀 더 기질적으로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걱정이 많은 학생들이 오히려 더 이런 감정들에 휩싸이기 쉽다.


공부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그 외의 것에 걱정하는 바람에

정작 쏟아부어야 할 에너지를 제대로 붓지 못해

더 악순환이 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울 뿐이다.


공부에 대한 걱정에서 해방되기란 쉽지 않겠지만

진짜 내가 걱정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좀 더 훈련으로 건강해질 수 있다면

공부의 성과도 분명 올라갈 수 있을 것임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자.


우리 몸은 자연의 법칙을 따른다한다면

지금 내 몸이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신호에

좀 더 반응하여 몸의 신호를 살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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