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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 문제였습니다 - 설탕만 줄여도 100배 더 건강해진다
캐서린 바스포드 지음, 신진철 옮김 / 메이트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설탕이 문제였습니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캐서린 바스포드
캐서린 바스포드(KATHERINE BASSFORD)
저명한 건강 전문 기고가 겸 개인 트레이너다. 학부에서 실험심리학으로 학사학위를 받고 인재경영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에 기업체 트레이너 코치 생활을 접고 개인 트레이너로 전향했다. 이후 12년간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우량 기업을 대상으로 임직원 건강 및 웰빙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를 설립했다. 인지최면치료법으로 학위를 취득한 이후,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찾고 해변가에서 5분 거리의 가까운 곳으로 집을 옮겨 책을 쓰고 있다.
역자 : 신진철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대한항공, 코콤포터노벨리 등 국내 및 외국계 기업에서 기획, 전략 업무를 수행했다. 삶의 변곡점을 거치며 조직보다 위대한 개인의 힘을 깨닫고 개인의 진정한 변화와 성장, 그리고 개인 간의 연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정신분석, 인지치료 등 심리치료 이론을 공부하고 있으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위대한 심리학자 아들러의 열등감, 어떻게 할 것인가』가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설탕을 줄이면 인생이 달라진다!
베이킹을 좋아해서 집에서 아이들과 종종 즐기며 해먹는다.
사실 나는 탄수화물 중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빵을 너무 좋아해서 하루 한끼는
빵을 먹는 것을 낙으로 산다고 해야 할까.
빵이 없으면 다른 달달한 간식거리를 찾아서
떨어지는 당을 보충하려 바쁘다.
사실 베이킹을 하다보면 계량되어지는 설탕과 밀가루의 양이 엄청나다.
그리고 평소에도 단맛을 좋아해서
이를 좀 줄이려고도 애를 써보았지만,
끊고서는 이내 몇일 지나지 않아 너무 땡겨서 이내 포기하고 만다.
사실 이 책을 보면서 뭔가 경계에 대한 강한 확신이 들었다.
좋지 않은 건 알고 있었지만
그 이상으로 줄여나가야할 강한 필요성을 확인했다.
우리는 단것을 좋아하면 몸매가 망가지고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설탕이 감정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우리의 뇌가 제 기능을 수행하려면 포도당이 꾸준히 공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과도한 설탕 섭취는 다양한 형태의 심리장애와 관련이 있다.
그 장애에는 불안, 우울, 공격성, 과도한 활동성, 사고 장애, 집중 시간 단축,
집중력 저하, 기억력 및 학습능력 저하 등과 같은 증상이 포함된다./p39
설탕이 뇌에도 영향을 미치는 걸 보면
우리 몸과 두뇌를 손상 시키는 걸 알 수 있다.
이런 불편한 진실들을 알고도 먹으려니
굉장히 마음이 불편해진다.
음식을 조리하면서도 굉장히 조심스러워진다.
설탕에 대한 욕구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도
이 책에선 말해준다.
습관을 촉발한 요소들을 피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실 생활 속에서 실천해보고픈 건
10분 참기.. 이것으로 당장 충동을 느끼는 음식에 대해
그 충동을 잠깐 멈춰보는 것이다.
그 10분동안 다른 것으로 생각과 행동을 분산시키면
당장의 급 충동을 조금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건강한 식사법에 대해 다시금 살펴보게 된다.
배가 부른 건 느끼는 걸 좋아해서 충분함을 넘어서 식사를 하는 편인데
느긋하게 식사를 하며 음식에 대한 맛을 좀 더 잘 느끼며
건강한 식사에 좀 더 좋은 습관을 들이도록 해봐야 할 것 같다.
사실 설탕을 줄이는 건 이상으로
다른 식사습관으로 건강한 식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