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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공부의 마법 - EBS 창의융합 강사가 알려주는 창의적인 공부와 놀이
원상숙 지음 / 리더북스 / 2018년 4월
평점 :
창의력 공부의 마법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원상숙
저자 원상숙
창의적이고 독특한 발상이 필요한 광고제작 PD로 일하면서 다양한 광고와 영상을 제작했다. 결혼하고 일본에서 8년간 육아와 공부를 병행한 후 SK텔레콤 교육사업본부 강사로 근무했다. 현재 EBS 창의융합지도 강사, 한국이미지메이킹연구소 소장으로 창의력 강의 및 대학교, 기업 교육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창의력 교육을 따로 하는 건 없다.
주변에서는 그런 창의력을 길러주는 사교육 기관에서
아이를 맡기기도 하는 걸 보곤 하는데
아직까지 그런 곳까지 아이를 내몰고 싶진 않았다.
집에서 웬만한 것들을 해보자는 식이지만
아이가 관심없어 하는 것을 억지로 끌고 갈 엄두는 나지 않는다.
그런 교육 기관들에서 좋은 교구와 커리큘럼으로 수업하겠지만
엄마표로 창의력 수업을 한다하면
참 막막한 부분이 많을 듯 하다.
그렇기에 더더욱 책을 통해 배움의 자세로 낮아질 필요를 느낀다.
유대인의 속담 중에 "백 명의 유대인이 있다면 백 개의 의견이 있다"는 말이 있다.
그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면서 자신만의 정답을 찾도록 한다.
그리고 다양한 질문을 함으로써 아이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진정한 창의성이란 기존의 것들을 의심하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나온다.
우린 정답만을 찾는 기계처럼
아이들을 내모는 교육을 하고서는
이제와서 창의력을 강조하는 교육으로 선회하는 기분이 들어 참 기분이 씁쓸하다.
아이들도 참 혼란스러울 것이다.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아이들이
혼란스러운 걸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이 분명하다.
그럴 때마다 책을 더 찾아보게 된다.
유대인들의 사고방식과 교육철학은 남다르다.
자신만의 생각과 철학을 가진 의견을
충분히 생각할 기회와 그런 과정들을 자연스럽게 배워나가는 것이
가장 큰 창의력 공부의 핵심이 아닐까.
요즘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내는 것이 힘들다고 말한다.
어쩌면 우리 아이들은 정답만을 강요하는
패턴 속에서 익숙해진나머지 조금은 이질감이 느껴지는
질문과 답이란 신선한 훈련이 익숙하지 않아서 더더욱 그렇게 느낄 것이다.
자신의 철학을 가질 필요를 참으로 느끼는 요즘이다.
아이가 하는 일을 인정하고 칭찬하라.
그러면 아이는 자신이 부모에게 사랑받는다고 안심하는 한편 자신감도 생긴다.
그리고 타고난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칭찬의 힘은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다는 걸 잘 안다.
움츠러든 마음에 다시 꽃이 피게 만드는 것 또한 칭찬의 힘이다.
아이의 마음이 자랄 수 있도록
부모의 올바른 칭찬이 아이를 키운다.
중요한 건 아이의 성취 결과에 따라 보상을 하듯이
칭찬을 해주는 식이 아니라
그와 상관없이 언제든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진심어린 칭찬이야 말로 아이를 스스로 사랑받고 사랑할 수 있는
높은 자존감으로 키울 수 있다란 걸 알게 된다.
평가에 따른 칭찬이 아닌
내가 사랑받고 있다란 걸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안정감을 부모의 말 속에서 느끼기에
좀 더 진심을 실어주되 과하지 않도록 할 필요를 느낀다.
지혜로운 부모가 되기란 참 힘겨운 과정이다.
그런 과정을 나또한 포기하지 않고
아이와 오늘도 실수를 반복하면서도 배워나가는 건
책을 통한 확실한 방법들과 내 경험을 비춰 나아가는 것 같다.
창의성 또한 그런 방향에서 올바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으로 지혜로움을 더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