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콘서트
김은화 지음 / 다연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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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콘서트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김은화

철학, 영어영문학, 영어교육학을 전공한 교육 전문가로서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의 기획 · 연구 · 개발에 매진해온 그녀는 자신의 꿈이었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거듭나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 자신의 꿈과 타인의 꿈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실현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그녀의 인생 화두이다. 그런 만큼 그녀는, 청춘들이 환경에 상관없이 꿈을 꾸게 하고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책을 찾아주는, 이 시대 청춘들의 꿈 디자이너이자 꿈 조력자이자 꿈 동지이다. 현재 그녀는 ‘더불어 성장’을 모토로 한 교육기관 ‘함께하는교육연구소’ 대표, 영어 콘텐츠 전문 개발기관 ‘노블리쉬(Noblish)’ 대표로 활동하며 새로운 교육의 장을 개척하고 있다.

인스타: @sunny_eunhwa_kim


[예스24 제공] 


 

현실 속에 안주하면서 살다보니

더 나은 내일이나 꿈꾸는 미래상 없이

그저 하루 하루 똑같은 패턴의 생활을 하는 나이기도 하다.


내가 책을 읽지 않았다면 아마도

무기력하고 생기없는 매일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새삼 두 자녀를 키우는 전업맘이 꿈을 꾼다는 것이

굉장히 막연하기도 하고, 이 나이에 내가 뭔가 가슴 뛰는 삶을

꿈이라는 것에 빗대어 다시 마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난 도전과도 같다.


막연함 앞에서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주는 것은 책이었다.


그리고 이 책 안에서 멋진 꿈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영광된 시간이었다.


가끔은 아이 둘을 케어하다보면

내가 없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렇게 뭔가 채우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들을 뒤로하고

하루 하루 엄마로서의 삶에 더 충실하기 위해 애를 쓰고

늘 부족함에 자책도 하면서 엄마로 익숙한 하루 하루 살기가 바빴다.


앞으로 20년 후에 당신은 저지른 일보다는 저지르지 않은 일에 더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밧줄을 풀고 안전한 항구에서 벗어나 항해하라.

돛에 무역풍을 가득 담고 탐험하고, 꿈꾸며, 발견하라.

- 마크 트웨인 -   /p137


가족에만 내 시선이 온통 향고 있었는데

그 방향을 약간만 틀어 나에게 집중하니

나의 필요에 대해서 더 고민해보게 된다.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뭔가 새로운 일을 시도한다는 것이

사실 두려웠고 회피하고 싶었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예화들을 보면서

나에게 샘솟는 열정이 가득했음을 인정하고 들여보게 되었다.


그렇게 나도 꿈꾸던 삶을 이루며 살고 싶다.


사실 작은 봉사와 나눔도 머릿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지만

내가 가진 재능이 있다면 기부하고 이웃들과 나누며 사는

그런 삶을 막연히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런데 좀 더 구체화되고 멋진 밑그림을 그려보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또다른 삶의 의미를 찾아게 될 것 같다.


그런 기대감에 더욱 기분이 좋아진다.


모처럼 꿈이란 주제로 나에게 열정 가득했던 청춘의 기운과

나를 좀 더 존귀하게 생각하는 가치있는 삶에 대한

그동안의 숨겨두었던 나만의 꿈에 대해 생각만으로도 가슴 벅참을 느낀다.


인생은 될 로 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 대로 된다.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된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산다.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면 살아가는 대로 생각한다.

- 조엘 오스틴 - /p204


나의 가치와 꿈을 정립하는데 있어서

어떤 행동과 생각들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사실 굉장히 부끄럽다.


뭔가 내 믿음과 행동들에 따르지 않고

흐름에 반대되는 삶을 살았던 부분들도 많았기에

억눌린 꿈의 일그러진 부분들을 다시 되살리려는 몸부림이

내 안에서 용솟음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한권의 책이 주는 메시가 이토록 강하다.


실천은 나의 몫이겠지만,

생각의 전환으로 굳어진 내 마음을

풀어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란 생각이 든다.


새로운 막이 열리고 온전히 주인공으로 멋지게 설 수 있는

꿈의 무대에서 빛나는 기회를 성취하게 될지는 앞으로의 나의 선택을 나또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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