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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 송수용 라이팅북
송수용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송수용
DID 정신을 전파하며 사람들의 인생반전을 돕고 있는 DID 마스터다. DID는 들(D) 이(I) 대(D)의 이니셜이다. 영어로는 “Do It...Done”의 약자로, 실패를 성공으로 좌절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인생 반전 전략이다. 지금은 비록 돈도 학벌도 좋은 배경도 없지만, 나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DID(들이대면)하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뜻이다.
육군사관학교 독일어과, 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석사(광고홍보전공)를 취득하였으며, 경기대학교 직업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제지회사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IT 벤처기업 기획마케팅이사, 외식업체 (주)강강술래 기획이사, (주)에코포유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남다른 성과를 쌓았다. 이후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는 한국인재인증센터 대표로 있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DID 강연을 하고 있다.
2009년부터 강연을 시작하여 4년간 1,000여 회의 특강을 했을 정도로 동기부여 분야 최고의 명강사로 기업, 정부기관, 사회단체,대학교와 군부대, 병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잡코리아 토크 콘서트 <나꿈소(나의 꿈을 소리치다)>,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지식 공유 콘퍼런스 에도 출연하였다. 특히 EBS 라디오 <대한민국 성공시대>의 ‘성공 DID’ 코너에는 10개월간 출연해 DID 팬들이 형성되기도 했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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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상처 한번 받아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우린 크고 작은 상처 속에서 뒤엉켜 살아가고 있다.
큰 상처를 받았음에도 의연하게 살아가는 주변의 사람을 보면
참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에 그 사람의 큰 마음이 헤아려진다.
나에게도 수많은 상처가 있지만, 아직 아물지 못한 상처도 있다.
일부러 그 상처에 대해 떠올리고 싶지 않아
외면해보기도 하고 증오하고 미워하던 시간들을
조금은 건너뛰고 마음의 쉼을 얻고 싶었다.
사실 이 책을 조용히 묵상하면서
글귀를 계속해서 꼭 꼭 씹으면서 읽게 된다.
밥알의 단맛을 느끼기 위함처럼
이 책을 곱씹다보니 이 책의 글이 나의 가슴 속에 파고든다.
상처는 처음에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다음에는 나를 소심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상처를 극복하고 나자
다른 사람을 공감할 수 있게 되었고,
마침내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상처가 내 성장의 연료였다.
좋은 연료가 될 수 있는 상처..
그런데 상처는 아프다.
안 받으면 좋겠지만, 그 상처를 통해서
내가 다른 이들을 치유할 수 있는 위로자가 된다면
정말 그 상처를 뛰어넘는 멋진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있을거란
기분 좋은 생각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진다.
상처가 때론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연료가 된다니..
참 멋진 일이다.
그런 일들이 내 삶 가득 향기를 뿌릴 수 있는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다.
정말 멋진 사명자로 살아가는 삶..
도전해보고 싶고, 꿈꾸고 싶다.
내가 아침에 만원 버스를 타고 출근을 했다면 그것은 기적이다.
내가 식당에 앉아 동료들과 점심을 먹고 있다면 그것은 기적이다.
내가 카페에 앉아 조용히 책을 읽고 있다면 그것은 기적이다.
세상에는 출근을 할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세상에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없는 수억 명의 사람들이 있다.
세상에는 책을 읽을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일상은 당연한 것이 아니다.
일상은 기적이다.
일상은 최고의 감사 대상이다.
일상이 기적이다.
별거 없는 오늘도 기적이다.
미쳐 깨닫지 못할 정도로
너무도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오늘 하루가
이 책의 멋진 글로 다시 피어오른다.
하루의 가치와 내 일상의 기적들을
너무 멀리서 찾았던 행복이
이렇게 눈 앞에 가까이 와있었다는 것이 나에게
이를 깨닫게 하는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언젠가 책을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한 때가 있었다.
몸이 많이 아프고 지쳐 있을 때
책을 펼쳐 읽으려고 할 때마다
글을 읽어낼 수 없어서 슬퍼했었다.
그런데 다시 건강이 회복되어 책을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하면서
괜시리 울컥했던 그 때를 잊을 수 없다.
그렇게 과거에 대한 추억으로 남는 감사들뿐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지금 현재를 감사할 수 있는 것..
그런 감사가 내 인생을 빼곡히 채울 수 있길 희망한다.
필사하고 싶은 책의 글들을 하나씩 옮겨 적으며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상처를 감싸안으며
온몸으로 이 책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싶다.
작지만 큰 울림이 나에게 더 가슴 깊이 남는 책이었다.
알곡처럼 빛나는 이 책을
상처로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