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시작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 잘하고 싶어 시작을 망설이는 세상의 모든 완벽주의자들을 위한 진짜 완벽주의 활용법,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윤닥 지음 / 한빛비즈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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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작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운동이라고는 /운/도 말 못하는 저
지난해 골프 ⛳️ 를 배웠어요.
골프는 운동신경 크게 없어도 할 수 있는
사교운동이라는 유혹에 배우러 갔어요.

가기 전에 저 좀 잘할 줄 알았어요.
너무 잘해서 운동부심있는 짝지 이길까
행복한 상상을 했어요.

결과요? 짝지의 승이죠.
골프도 운동신경 감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하나 더! 힘을 뺄 줄 알아야 해요.
힘을 빼고 편안하게 스윙을 해야하는데

골프채 드는 것부터 힘겨운 저는
모든 힘을 어깨에 가득 싣고 올라가
더 어깨를 누르며 내려와요.

결과는 헛스윙 아니면 뒷땅치기
어쩌다 맞음 코앞에 떨어져요.

제발 어깨에 힘 빼라는데 안빠지는데 어쩌라는거지 했거든요.🤷‍♀️ 네 책을 읽고 나서야 조금 느껴집니다. 물론 당장 될거란 기대는 없지만!


"완벽을 내려놓을 때, 우리는 더 완벽해집니다."

제가 어깨에 힘을 내려놓을 때
나의 골프는 더 발전하겠지요~~


여러분은 스스로가 어떠한 완벽주의자인지 아시나요?
아니 완벽주의라고 인정하시나요?

책을 읽기 전에 ❓️나의 완벽주의 유형은?
테스트 해 보았더니
✔️나의 완벽주의 유형 테스트
https://simte.xyz/wanbyeok

저는 <조교형 완벽주의자>로 나왔어요.
아닌 줄 알았는데 저도 완벽주의자였나봐요.
심지어 조교형이라니 이 테스트 답을 잘못 체크했나봐요.

📖많은 이들이 '완벽주의자'라 하면 모든 면에서 뛰어난, 실수 하나 없는 사람을 떠올린다. 또한 어마어마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성취하고자 피도 눈물도 없이 매진하는 사람을 떠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오해로 결국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에 제대로 다가가지 못하고 해결책도 마련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ㅡp19

📖하지만 문제는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자신의 이런 상태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데 있다. 그들은 자꾸만 자신이 그렇게까지 완벽주의자가 아니라는 말을 되풀이한다.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자신은 남들에 비해 엄청난 야망을 품지도 않았으며, 원대한 꿈을 꾸지도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ㅡp150

네네 저의 완벽주의 성향 인정합니다.
그런데 왜 저는 조교형 타입일까요?
그래서 그간 아이들이 저랑 공부하는게 스트레스였을까요?

완벽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고 오히려 우리는 더 완벽에 가까워질 수 있어요. 우리 주변에도 건강한 완벽주의를 활용해 더 많은 행복과 성과를 이루어낸 수많은 이들이 존재함을 기억해요.

내가 갖고 있는 부정적인 완벽주의 성향은 버리고🗑
긍정적 완벽주의자 특성을 발전시킨다면
누구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고 삶의 질이 더 좋아질 수 있어요. 느슨한 완벽을 통해 더 단단한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거 알고 책을 읽어보세요~~

책 뒤편에 5주에 걸져 실천해 볼 수 있는
🏷완벽주의 극복 5주 프로그램 워크북이 있어요.
1. 완벽주의자 임을 ✔️인정하라
2.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비현실적인 것에서 현실적 ✔️기준을 바꾸라
3.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하고 조절하며
✔️두려움의 뿌리 찾으라
4. 실수에 대한 두려움 버리고 ✔️계속 시도하기

5주차 실천이 끝나면
아마도 안정형 완벽주의를 향해 거진 도착했을거예요.

모주가 완벽함에 얽매이지 말고
완벽함을 내려놓고 삶의 질을 높이길 응원해요.



📔 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경주독서기록_2022
#오늘도시작하지못하는당신을위해
#윤닥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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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 먹을 줄만 알았는데 시험에 들게 될 줄이야 띵 시리즈 18
김미정 지음 / 세미콜론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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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_018 치킨
먹을 줄만 알았는데 시험에 들게 될 줄이야

ㅡ제 1회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 수석🏆


배민 치믈리어 자격시험 아셨어요?🙄

이런 어마무시한 시험이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았네요😅
그리그 그 어마무시한 시험에서 전국구 1등하신 분의
치킨사랑 에피소드

저도 한 치킨 한다고 생각했고
(유일하게 배달 많이 되는 곳이 치킨집 치킨은 매주 먹었다 자부심 가졌는데 명함 못 내밉니다🤣🤣)
자신감있게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 문제 보았는데
좌절 했습니다.😱

그렇게 치믈리에 시험으로 치킨의 왕이 된 그녀의 치킨 이야기 더하기 닭 이야기 였는데요
펼치면서 분위기만 느껴야지 했는데
아 이 말투 제 취향이더라구요



🏷"치킨은 살 안 쪄요. 피자가 더 쪄요!"



치믈리에 수상 후 인터뷰에서 남겼다는 띵언은
화제를 남겼대요. 치킨집 커미션 받은거냐는 비난
탄수화물이 아닌 단백질인 치킨은 살 안 찐다는 공감까지~~ 아니 그런데 말이죠.
저희집 아이들 피자 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둘 다 날씬하고 피자 좋아하는 엄마는 퉁퉁한 걸보아 치킨 살 안찌는거 인정합니다🥳


[파파이스를 보면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 이유]
초등학교 때 동네에 파파이스가 생겼어요. 치킨은 KFC 라 외쳤던 때라 파파이스가 들어오는게 아쉬웠는데
유일한 프랜차이즈 였기에 호기롭게 너가 얼마나 더 맛있나보자 하고 들어가서는 놀랐어요. 너무 맛있었거든요. 심지어 감자튀김 제 취저였지뭐예요. 그 그리운 파파이스가 이제는 다 사라졌죠~~아쉬웠는데 치믈리에 미정님도 많이 그리워 하는거 보면서 격공 역시 나랑 결이 맞는 사람이구나 했어요🤭

[양념이 좋아? 후라이드가 좋아?]
이거 짬뽕이 좋아? 자장면이 좋아?
고민하다가 짬짜면이 나왔듯
양념이 좋아? 후라이드가 좋아?
고민 할 문제인가요? 그냥 배부를 땐 반반
배고플 땐 각각 시키면 되는데 왜 그리 묻는걸까요🤣🤣

저는 이 질문보다 양념도 종류가 많은거 아시죠?
양념 간장 카레 깐풍 칠리... 도대체 뭘 먹어야 할지
양념 속 양념에 더 고민인걸요.

소믈리에 미정님은 바삭한 것이 좋아 후라이드를 더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일 뿐 뭐든 타협이 가능하대요.



[죄송하지만, 앞으로 치킨 선물은 거부하겠습니다]
기프티콘이 선물로 자리를 잡은 후
커피, 케익, 아이스크림, 치킨 순으로 많이 받게 되요.
그런데 이 기프티콘들이 참 감사하지만 불편할 때가 많아요. 그 중 제일 사용하기 힘든 쿠폰이 치킨.

일단 저희동네 없는 브랜드라면 12km거리를 차를 타고 달려야해요. 그리고 다시 포장해 달려와야하구요.
어설프게 식은 그 치킨 맛 도리도리
그런데 치킨은 메뉴변경도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잘 안해주더라구요.
차액을 더 많이 많이 준대도 본사지침이라고
(소상공인들은 혜택못받겠죠🥲
그래서 쓰면서 미안하고 메뉴변경 안되어 불편하고)
꼭 치킨과 사이드메뉴 묶어놓아
보내는 분 돈 더 쓰게 만들고
받은사람은 그 치킨볼 집에오면 돌덩이되는 그것 떡볶이는서로 하나되어 떼어지지 않고 오직 감튀만이 오는 길 혀끝을 녹여주는데 변경도 바꾸지도 못하더라구요.🤦‍♀️

보내 주시는 그 마음 감사합니다🙏
얼마나 고민했겠어요.
그 많은 치킨 브래드 속에서 겨우 고르고
또 그 많은 메뉴 속에서 고르는 그 마음
넘치게 감사한 마음 하지만
치킨은 받으면서 쓰면서 많이 미안하고 불편합니다.

저도 치킨말고 다른거 좋아합니다🤣🤣🤣


하나하나 에피소드가 다 와닿는
치킨 안먹어 본 사람도 없을 거 같은
이 메뉴에 대한 이야기


📖청춘이 지나갔다고 하기엔 살아갈 날들이 많기도 많다. 그러니 어쩌겠는가. 더 열심히 치킨을 먹어야 한다.
ㅡ에필로그 안 먹고 살아지세요?




치킨은 진리입니다.



📔 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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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야 - 첫 생리를 앞둔 너에게 풀빛 지식 아이
로지 케수스 지음, 아리아나 베트라이노 그림,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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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생리를 앞둔 너에게💬 그날이야
생리에 관한 책을 두어권 읽었어요.

언젠가 올 그날 이지만
조금 천천히 왔음 좋겠고
많이 배우고 왔음 좋겠고
그날 힘들지 않게 왔으면

그래서 또 "그날"이라는 표지에 이끌려 펼쳤어요.


기존의 책들은 언니야들이 읽기에 좋았어요.
분량도 많고, 담긴 정보도 많아요.
그래서 저희집 2호👧는 모르겠다길래
더 크면 주어야지 싶어 책장숙성중이예요.

그런데 이 책은 초등 ✔️저학년에게 안성맞춤이었어요.
우리나라 아이들의 초경 시작 연령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대요. 점점 생리 시기가 빨라진다는데
더욱이 어린 친구들에게 설명해주기 어려운데
큼직한 그림과 글씨들로 흥미롭게 시작하더라구요.


호기심 많고 똘똘한 사미라는 궁금한게 많아요.

"생리가 도대체 뭐예요?"

어떻게 답해 주실건가요?
사미라는 엄마에게 질문했고
엄마는 생리가 뭔지 알려주는 책
《그날이야》를 같이 읽어요.

책에서는 아직 생리를 시작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정확하고, 가장 중요한 정보들만 정리해 두었더라구요.

ㅡ자궁이 무엇인지
ㅡ왜 생리를 하는 것인지
ㅡ생리 기간 때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ㅡ생리 용품의 올바른 사용법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사실💬

생리를 한다는 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뜻이에요♡


아무런 정보없이 시작한다면 두려울거예요.



📖처음엔 몰랐다. 한 달에 한 번,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들었지만 진짜 일어날 줄은 몰랐다. 팬티가 조금 젖은 느낌이 났다. 모르는 사이에 오줌을 지렸나 싶어 화장실로 갔다. (중략)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우러 왔어."(중략)자려고 누웠을 때 눈물이 나왔다. 나는 기분이나 감정 때문에 운 게 아니었다. 그런 감상적인 이유가 아니었다. 내가 운 건 육체에 주어진 낯선 경험, 긴장, 몸의 고단함 때문이었다. (중략)어린 여자애들은 늘 어린 여자애들에게서 배운다. 날개, 피, 삶의 하찮음에 저항하는 법.
ㅡ박연준 《여름과 루비》 찌그러진 풀처럼 사람을 눕게 하는 감각 中



어제 《여름과 루비》읽으며
어린 여자애들에게 아니라 성숙한 준비된 엄마에게 어른에게 시작하는 낯선 감정을 잘 알려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완전히 유아도 아니고 그렇다고 청소년도 아닌 8,9,10살 여자친구들에게 쉬우면서 군더더기 없이 간략히 설명해 줘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생리가 성장하며 겪는 자연스러운 일임을
그리고 자신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음을
느끼게 해 주자구요.




📔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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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행복 대신 불행을 택하기도 한다
김진명 지음 / 이타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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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작가님의 첫 #에세이
칼같이 냉철하고 얼음같이 차가울거 같은
작가님일거라 생각한 건 아마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덕분이 아니었을까요?


이제는 그 내용이 어렴풋하지만 3권의 빨아간 표지가 무섭게 다가왔고!! 책을 펼쳤을 때에는 숨가쁘게 읽었던 그 느낌은 여전해요. 아마도 그래서 이 에세이는 딱딱하고 단호하고 단단할거란 선입견으로 펼쳤어요.

그.런.데
작가님 왜 이렇게 스윗하게 다가오는 걸까요?

📖 요즘 독서 지도는 책을 좋은 책, 나쁜 책으로 나누어 좋은 책을 읽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것은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악서와 양서를 구분하슨
는 기준도 어렵거니와 나는 악서도 양서 못지않게 나에게 이바지했다고 생각한다. ㅡp47

독서와 사색을 중요시하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으며 책 읽기를 잘했다는 셀프칭찬타임과 함께
딱딱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달콤한 유혹으로 스르륵 들어가더라구요~~

📖 세상에는 공부 잘하는 길 외에도 다른 길이 얼마든지 있다 생각했던 내가 삐삐에게 권해 본 게 타인과의 소통이었다. 긴긴 세월 남과 소통하며 살아온 삐삐의 내면에는 실제 겪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자신만의 어떤 세계가 생겼을 것으로 생각한다. ㅡp58

둘째 아들을 삐삐라고 애칭하는 모습, 아이 모습 그대로 마주하며 아이에게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모습에서 다정 그대로의 아빠 김진명을 만난 거 같아요.

작가님이 살아오는 동안 살아가는 동안
느끼고 겪은 바를

□내면의 힘을 키워라 ㅡ 독서와 사색을 통해
□때로는 행복 대신 불행을 택하기도 한다
ㅡ성공에 집착하지 않고 더 큰 의미의 성취 생각해보기
□그들은 아름다웠다
□역사 속 이야기를 찾아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다섯 갈래로 나누어 이야기 해 주어요. 조금은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작가님만의 위트가 더해져 편안히 읽혀지더라구요.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질문하고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 답을 찾아가야 하는데...

✒️ 역사는 이미 우리의 내면에 들어와 우리를 형성하고 있다. 올바른 역사를 찾아가는 길이 바로 내가 누구인지를 찾아가는 삶의 여정이다. ㅡ작가의 말

그 중 □역사 속 이야기를 찾아서 부분이 흥미로웠어요. 그 어떤 역사책보다 숨겨진 어떤 부분을 찾아가는 여정! 그리고 왜 <고구려>라는 책을 쓰고 있는지도 광개토대왕비 이야기를 통해 와닿았고 꼭 써야하는 힘을 응원하고 싶어졌어요.

중국의 <삼국지>시대와 비슷한 시대 고구려. 한국인이 <삼국지>를 읽기 전에 먼저 고구려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시작 한 책. 억지로 읽어달라는 말이 싫어 <삼국지>보다 재미있게 쓰겠다는 다짐을 독자에게 했다는 작가님. 장남과 함께 쓰고 있다는 이 책이 궁금해졌어요.

✒️ 현재만 쫓는 것은 자아를 상실하는 길일지 모른다. 나는 우리 젊은이들이 과거를 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ㅡ작가의 말

과거와 현재를 잇는 그리고 미래를 잇는 삶을 위해
어떻게 사는 것이 바람직한지
무서울 것만 같던 작가님이 위트있게 때로는 강하게 이야기해 주는 책이었어요.

점점 가볍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에
전환점이 될지도 모를
그리고 우리 삶에 빛이 되어 줄
이야기들이 많아
작가님의 에세이는 진국에세이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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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 흔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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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업데이트 할 시간입니다>
ㅡ흔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10대에 이 책을 읽었다면
다이어리에 이 문장 저 문장 끌어다 쓰느라
책 속 일러스트레이터가 이쁘다며 사진 찍느라
바빴을 거 같아요.

20대에 이 책을 읽었다면
근래 그럴 수도 있겠지 이해하는 척 정도는 하느라
바빴을 거 같구요.

30대에 이 책을 읽어보니
조금은 유치하고 판매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
아닐까... 살짝 의심이 되었어요.
그만큼 내가 세상의 먼지가 많이 묻었나봐요.
확실히 알게 되었던 책!!


그래서 이 책이 어땠냐구요?
오글거리는 간지러움이 있었고
삶을 알려주는 것 같지만
성숙함보다 풋풋함을 주는 거 같아요.


📖축복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당신 예쁘다.
버텨내고 이겨내는 당신 멋있다.
이유없이 당신 사랑스럽다.
나는 보인다. 당신을 향해가는 빛이.
나는 느낀다. 당신이 잘 될 것 같은 확신을.
이유 같은 건 몰라도 된다.
사람에게 꽃이 피는 건 원래 이유가 없다.
ㅡp36


📖친구의 이야기는 내 안에 타오르고 있는 짜증들을 하나둘 몰아냈어. 내가 보잘것없누 하루라고 치부하여 내팽개친 오늘은 누군가에겐 탐이 나는 보물이었던 거야. ㅡp97


📖그대와 함께라면 맹물도 맛있는 라떼가 될 거 같아요. ㅡp143



✍️그대도 모르는 사이 그대의 마음은 아름답게 업데이트 되었다. ㅡ에필로그 中




📔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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