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안드레스 게레로 지음, 남진희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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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 재미난 맛이야"


누구나 조금씩 서툰 사람들이 사는 [그래도괜찮아]마을에
태어난 아이가 있어요.
그냥 아주 작고 귀엽고 뭐든지 조금 서툰 아이가 말이예요.


이 아이가 언젠가 한 번 요구르트 심부름을 갔는데
요구르트 대신 하얀색 접착제를 다섯 병을 사 왔어요.
아뿔사! 아이의 가족은 입술이 딱 붙어 버렸어요.


그 때 아이의 엄마가 냉장고에 붙여놓은 글이
"침묵은 재미난 맛이야"


좀 이상하지 않나요?
접착제로 입술이 딱 붙어버렸는데
재미있다고 말하는 엄마.
#당신을존경합니다

[그래도괜찮아]마을은요,
집은 짓다가 무너지고, 빵은 딱딱하고
스쿨버스는 엉뚱한 곳으로 가고,
화가는 예쁜 얼굴을 못생기게 그려 놓는 마을이었어요.
청개구리 마을이냐구요? 🐸
아니요. 그저 이 마을사람들은 누구나 조금씩 서툴러요.
서둘지만 엉뚱한 일이 일어나도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화를 내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사람들이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니까요.


여러 해가 지나 아이가 자라 열다섯 살이 되었을 때,
아이는 덩치가 커졌지만
여전히 많이 서툴고
아주 많이 행복한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불렀죠.

그런데 [그래도괜찮아]마을에서
유일하게 "안 괜찮아"라고 말하는 이장님은
'행복한 사람'에게 "안괜찮아"라고 말해요.
그래서 정말 괜찮은건지 안괜찮은건지 스스로 답을 찾아보기로 결심했죠.


'행복한사람'이 떠나간 마을은 어떤 마을이었을까요?
그 마을에서 여전히 행복했을까요?
그 마을 사람들은 "괜찮아"라는 말을 해 주었을까요?


#그래도괜찮은마을에서온나는행복한사람입니다
#안드레스게레로_지음 #남진희_옮김 #한울림





저도 어느새 엄마가 되었고,
아이들의 실수에 "괜찮아" 말해주는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사실은 "안괜찮아." "이상해" "다시해" "그게 정말 최선이야?"

네. 제가 [그래도괜찮아]마을에 다녀와야겠어요.
괜찮지 않다며 짜증내고 화내고 싶은 순간들
그 순간들을 받아들이고 이겨내야 한다고 아이들에게 말하면서
정작 저는 [그러면못참아]마을에 사는 사람들과 같이 화를 내는거 같아요. 뜨금거리며 읽었어요.

우리는 누구나 서툴잖아요. 서툰거 알면서도 완벽하기만을 바랬던게 아닌가 해요. "안괜찮아."라고 툴툴거리지만 말고
"괜찮아" 말해주어야 겠어요.

이 말만큼 큰 위로는 세상 어디에도 없을 거 같아요.


오늘 그래도 괜찮아요.
괜찮았죠?
더 괜찮을거예요.



📔@한울림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읽고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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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 슈퍼리치와의 대화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송희구 지음 / 서삼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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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4 #67 [도서협찬🎁]
#나의돈많은고등학교친구
#송희구 #서삼독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ㅡ슈퍼리치와의 대화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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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희망을 지어.
위대함 보다는 온전함을 지어.
정확히 말하자면, 온전함을 가진 희망이지. -p354

오늘도 나는 내 삶의 오롯한 희망을 찾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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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읽었던 최고로 재미있었던 경제관련서
서울자가에대기업다니는김부장이야기

2023년 작가님은 슈퍼리치 친구를 모시고 나타났다.
그리고 인생기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그래, 흙수저이면 어떤가.
부자아빠가 없으면 또 어떤가.
나에게는 부자친구가 있다.
스스로의 힘으로 부의 길을 개척해간 동무이자 스승,
뒤늦게 다시 만나 내 인생을 바꿔준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아 너무 웃기잖아.
보자보자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아니 중학교, 초등학교 친구는 없는 것인가?

"엄마 우리는 부자야?"
"그럼. 우린 마음부자잖아."
"그게 뭐야~~ 왜 우리동네에는 마음부자 뿐이거야?"


돈 많은 친구들은 없어도 마음부자 친구들은 많은데
그래서 그 푸근한 마음 유지를 위해 투자보다는
소비에 집중한 삶이 아닌가 해요.


진짜 투자는 말이야, 나에게 시간을 투자하는 게 진자 투자야. 너희들이 방금 말한 주식, 부동산 같은 것은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어. 그리고 잘못 투자했다가는 큰 돈을 잃을 수도 있지. 하지만 나에게 하는 투자는 절대 잃지 않아. -p162


그래서 우리는 책을 열심히 읽고 있지요. 나에게 하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 말이예요.

"책이라......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책이 있나요?"
"음......<<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라고 일단 그것부터 읽어봐. 처음부터 너무 딱딱한 책보다는 이렇게 소설처럼 쓴 책으로 시작해야 받아들이기 쉬울거야." -p206

아니 요즘은 책 속에도 PPL이 등장하나봐요.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활짝


그런데 얼마가 있으면 부자라는 생각이 들까요?

짝지가 그러더라구요.
"나에게 50억이 생긴다면 마음을 졸이지 않을거 같아.
40억 정도는 은행에 넣어 이자만 받아 살고,
10억 안에서 투자를 하며 살면 되지 않을까?
......그런데 그래도 돈 벌러 나가야만 할 거같애."

아 50억이란 보지 못할 돈이 있어도
돈 벌러 나가야 할 거 같다는 말 들으니까
왠지 짠하면서도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슈퍼리치가 말해 주어요

"나는 부자가 되면 엄청나게 기쁠 거라고 생각했어. 정작 많은 부를 이루고 나니, 그렇게 기쁘지는 않았단다. 내가 원래 부자였던 것처럼 아무렇지 않았어. 참 이상하지.(중략) 남들이 나를 부자라고 하고 스스로 자산이 많아졌다고 인식했을 그 시점의 나에게는 별다른 변화가 없던 때였거든. 행동, 말투, 습관, 소비, 소득 다 비슷했어. (중략)우리가 부자가 되는 과정은 러닝과 비슷해. '계획한 거리와 시간만큼 러닝을 했다'라는 결과적 사실이 중요한 게 아니라, 러닝을 하면서 상쾌한 공기에 가쁜 호흡을 맞추며 체력을 끌어올리는 그 자체가 더 중요한 거란다. (중략)너희들은 100억이라는 돈을 목표로 삼지 말고, '100억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도록 하렴."-p169


자! 그럼 여기서 여러분들의 경제관념을 파악할 문제 하나

"스타벅스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쌤앤파커스 도서를 제공받아 재미있게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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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유튜버 쌍둥이 루지 2 천만 유튜버 쌍둥이 루지 2
조병주 그림, 류미정 글, 쌍둥이 루지 원작 / 크레용하우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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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천만 유튜버 쌍둥이 루지 2



#천만유튜버쌍둥이루지1 을 통해 이미 '루지'를 아는척 했는데 어느날 패드를 들고와 보여주는데
아이가 그림보다 많이 큰거 같다고😅😅



쌍둥이 루지와 입양온 언니 조안나와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는 두 번째 이야기!!


2권을 그렇게 열심히 기다리더니
책이 도착하자마자 학교에 들고가서는
친구들과 돌려보느라바쁨
그리고 표지 그림 한 장 딱 그려서~~
엄마보라고 하네요.



2권에서 아이가 추천한 챕터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뼈속까지 빼준다'는 광고지를 통해
한국의 미는 뼈만남아야 한다고 생각한 조안나 언니
그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치킨 사온 아빠
과연 조안나 언니는 치킨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아 현실에서 엄마 오늘은 치킨시키지않겠다 다짐하고 있는데
옆에서 탕후루 만드는거 보여주며
루지 부모님은 집에서 이렇게 마음껏 만들게 해준다며

👧비닐탕후루 만들면 안될까요?



혹시 비닐탕후루 판매하는 곳 없나요?





📔@crayonhouse.book 책을 제공해 주셔어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이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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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는 아이 심리 다독이는 부모 마음
김영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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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삶을 원없이 살아(p210)
그 삶을 나는 언제나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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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분기별로 육아서 한 권쯤 읽어주어야 또
육아의 맛이 달달해지더라구요.
살랑이는 봄바람에 설레이기도하고
새학기가 시작한지 한 달하고 보름이 지났기에
육아팁 충전을 위해 육아서가 고팠어요.



요즘 저는 사실 육아서 보다는 그림책으로 힐링하는 날이 많아요.
아이들에게 두어권 읽어주고픈 욕심에
이 책 저 책 대출하다 빠져거렸어요.
그리고 그 그림책에서 삶을 깨닫고 배우게 되요.

그런데 오늘 이 육아서에는

발달심리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 지식에,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른 행동 변화와 심리적 특성 등을 그림책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요.

제가 읽었던 책이 나오면 떠올리며 공감하여 읽고
안 읽은 책들은 궁금함을 가지고 곧 읽어야겠다 다짐하게 되어요.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 볼비_애착이론
2.피아제_인지발달이론
3.에릭슨_심리사회발달이론
4.보웬_가족관계의 정서적 밀착
5.사티어_경험주의 가족치료
6.클라인,위니컷, 페어베언_대상관계이론

목차만 보면 어떤거 같은세요? 이론 가득이라 어려울 거 같죠?
그런데 이 책은 단순히 이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그림책 읽기를 통해 양육자가 느끼는 불안의 근원을 들여다보게 해 주고 있었어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러 그래"
➡️괜찮아요. 어쩌다 부모가 된거잖아요.
철들기 전에 부모가 된걸요.

"엄마는 너가 말해주지 않음 너의 마음을 몰라"
➡️그 마음 알기 위해 6가지 심리 이론 쉬게 알려줄거예요.

"육아는 너무 어려워"
➡️이미 경험해봤잖아요. 잘하고 있어요.


그럼 어떻게 부모마음을 다독이고
아이 마음도 놓치지 않을까요?
앞에서 이야기 했던 #그림책 이예요.


그림책은,
양육자에게 훌륭한 선생님이 될 수 있고,
평소와 다른 관점으로 내 아이를 볼 수 있고
그리하여 새로운 가치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예요.



80여권의 그림책을 소개해 주고 있어요.
이 그림책들 한 권 한 권 소중히 읽으며
제 마음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품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소중하게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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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살아 볼게 - 그림 그리는 여자, 노래하는 남자의 생활공감 동거 이야기
이만수.감명진 지음 / 고유명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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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출판콘텐츠 특별상 후보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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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산다는 건 서로의 서툰 말을
가만히, 들어주는 것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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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림그리는 여자와 노래하는 남자의 12년 동거생활에서
같은 순간을 남자, 여자의 시각으로 글과 그림으로 남겼다고 해요.


□서로를 이해하고 지나가는 순간들을 붙잡아 두고 싶어
하루하루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p5


그 하루하루들이 너무 서로를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이쁨가득 다툼도 조곤조곤 이쁜말로 할 거 같은 느낌!

그렇게 9년이 넘는 시간 함께 지냈지만
결혼은 하지 않았다는 두 사람
이제는 조금씩 결혼식이 아닌 결혼을 하려고 한다는데


"결혼식 생략하고 그 비용으로 여행을 오래 다녀오는 건 어때? 다녀와서 그림으로, 음악으로 추억할 수 있는 기록을 남겨두는 거야! 좋지?"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서 얼른 결혼하고 싶어 한껏 가슴이 부풀어 오른다. 하지만 이내 부모님에게는 가슴이 팔딱팔딱 뛸 일이겠지 싶어서 부푼 마음을 내려놓게 된다. -p199


아마 두 분의 책을 읽었다면
부모님들도 가슴 팔딱팔딱 뛰지 않고
생각을 이쁘게 받아들여주실 거 같은 느낌!




📖
네가 나에게만 들려주는 혼잣말은,
나에게 가장 사적인 음악 같아.

네가 나에게만 들려주는 혼잣말은,
영원히 나만의 특권이길......


같이 산다는 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일인거 같다는데
제가, 살아보니
같이 산다는 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받아들이는 일인거 같아요.

더 채워주려 욕심내는 것도 아니고
그것이 틀렸다 말해주는 것도 아닌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해의 방 한 칸을 내어주는 일.
저는 그렇게 살아갈테니
두분은 알콩당콩 채우며 살아가요~ 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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