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출판콘텐츠 특별상 후보 선정작🏆--------------------같이 산다는 건 서로의 서툰 말을 가만히, 들어주는 것인지 모른다.--------------------이 책은,그림그리는 여자와 노래하는 남자의 12년 동거생활에서 같은 순간을 남자, 여자의 시각으로 글과 그림으로 남겼다고 해요. □서로를 이해하고 지나가는 순간들을 붙잡아 두고 싶어하루하루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p5그 하루하루들이 너무 서로를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이쁨가득 다툼도 조곤조곤 이쁜말로 할 거 같은 느낌!그렇게 9년이 넘는 시간 함께 지냈지만 결혼은 하지 않았다는 두 사람이제는 조금씩 결혼식이 아닌 결혼을 하려고 한다는데□"결혼식 생략하고 그 비용으로 여행을 오래 다녀오는 건 어때? 다녀와서 그림으로, 음악으로 추억할 수 있는 기록을 남겨두는 거야! 좋지?"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서 얼른 결혼하고 싶어 한껏 가슴이 부풀어 오른다. 하지만 이내 부모님에게는 가슴이 팔딱팔딱 뛸 일이겠지 싶어서 부푼 마음을 내려놓게 된다. -p199아마 두 분의 책을 읽었다면 부모님들도 가슴 팔딱팔딱 뛰지 않고 생각을 이쁘게 받아들여주실 거 같은 느낌!📖네가 나에게만 들려주는 혼잣말은,나에게 가장 사적인 음악 같아.네가 나에게만 들려주는 혼잣말은, 영원히 나만의 특권이길......같이 산다는 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일인거 같다는데제가, 살아보니 같이 산다는 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받아들이는 일인거 같아요.더 채워주려 욕심내는 것도 아니고그것이 틀렸다 말해주는 것도 아닌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이해의 방 한 칸을 내어주는 일.저는 그렇게 살아갈테니 두분은 알콩당콩 채우며 살아가요~ 늘 응원할게요.출판사 도서를 제공받아 재미있게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