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탐정 실룩 2 : 사라진 반짝 샴푸 비법서 변비 탐정 실룩 2
이나영 지음, 박소연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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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잘 듣고, 잘 누자
의 변비탐정 실룩에게 사건의뢰가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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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샵푸 비법서가 사라졌대요~

얼마나 빛이 나는 샴푸이기에
그 비법서를 훔치고 싶었을까요?

의뢰가 들어오면 뭐다?
잘 보고, 잘 들으러 다녀야 하잖아요.
그렇게 실룩과 소소의 일이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이 반짝 샴푸의 1대 회장이 누군지 아세요?

아 정말 저 아이랑 보다가 웃었어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그런데 대를 걸쳐 내려오며
유전이 열성유전만 했나~
찰랑찰랑 기업의 머리카락엔 비밀이 있더라구요.
그 머리카락의 비밀은 범인과 상관없구요.🤫

언제나 범인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법~

그걸 찾아낸 방법이 바로 뭐다?
잘 보고, 잘 듣자 였어요.

잘 보고 잘 들었던 실룩은
포상으로 잘 누자로 이어지는데요~

그럼 우린 달라진 실룩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끝까지 읽다보면서
여러분들이 비밀을 지켜야 해요.
바로 반짝 샴푸의 비밀이 공개되거든요~

🙋‍♀️
사실 홍시를 너무 좋아하는 2호는
변비공쥬예요. 그런데 실룩이처럼
사건의뢰를 해결할 순 없고

Q. 실룩 탐정님은 왜 똥울 누지 못할까?
그 행동을 반대로 하면 아마도 쾌변하겠죠~

🎁도서협찬받아 개인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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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곰곰이 보건소 맑은아이 23
한상순 지음, 박현주 그림 / 맑은물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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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할머니는 간호사예요.
오랜 시간 아픈 동물들을 돌봐 주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이제 할머니는 쉬고 싶었어요.
텃밭, 꽃밭 가꾸며 뒹굴뒹굴
그렇게 은퇴 후를 즐기고팠는데

동물 친구들이 콧물 흘리며, 다리 절룩이며 들어오더니
친구의 친구들까지 데리고 와요.

쉬고 싶은 곰 할머니는
쉬고 싶지만 아픈 동물 친구들을
그냥 보내기가...

우르르 쾅!
천둥이 치고 비가 쏟아지는 날
할머니는 갑자기 벌떡 일어났어요.

.
.
.

아이를 키우다 보니
어디를 다니더라도 아이들이 먼저 눈에 들어와요.

곰 할머니도 쉬고 싶었지만
아픈 아이들을 돌보아주고 싶은 마음이 앞섰던거겠지요~~

이 책을 쓴 작가님은,
작가가 되기 전 30여 년 동안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했대요.
곰 할머니는 바로 작가님 자신이구나 싶더라구요.

따뜻한 곰 할머니의 마음
동물 아이들의 부모들도 이미 알고 있어요.
호~~ 따뜻한 기운 나누어 준 곰 할머니 댁 앞에는
호호~~~ 더 따뜻한 기운들이 모여들었거든요.

그리고 아이들은 곰 할머니 집 대문에
삐뚤빼뚤 글씨를 붙였어요.

뭐라고 썼을까요?
궁금하다면 숲속 곰곰이 보건소로 놀러 오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자유롭게 읽고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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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35 : 로마를 지키려는 자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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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가면 아이들이 많이 대출하여
너덜너덜 한 책들이 있어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예요. 얼마나 보고 또 봤는지 딱딱한 표지까 떨어져 있기도 하더라구요. 그러함에도 아이만 보라고 했지 제가 읽어 볼 생각이 없었어요.

왜냐하면 이름이 너무 복잡했거든요.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큐피트 ......

제가 아는 수준은 이 정도에서 멈추었거든요.

그런데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같이 읽기 시작했떠니
그저 그런 '학습 만화'에 멈추는 게 아니었어요.

이번에 출간 된 따끈따끈한 책
<<그리스 로마 신화 35>>은 '로마를 지키려는 자'!
'로마'라는 도시에 대해서도 알게 된 책이었어요.

[똑똑해지는 지식 여행]으로 책을 읽기 전에
지식을 쌓아두기에 알맞은 거 같아요.
[신화 TALK]를 통해서를 읽고나니
더 깊은 질문에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다보면,
모두가 특별하고 주인공 같은 인물들이예요.
이 인물들을 통해 무엇을 말 해 주고 싶었던 걸까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영웅적인 기질을
끌어내어 삶 속에서 실천하고
그 속에 숨겨둔 영웅을 일깨우라는 거겠죠~

다음책 36은,
흔들리며 성장하는 로마 공화국 에 대한 이야기래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과연 몇 권까지 나올지 저도 기다려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재미지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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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양장)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5
에밀리 브론테 지음, 이신 옮김 / 앤의서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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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
언쇼 가문과 린턴 가문이 있었어요.

언쇼 가문의 힌들리 언쇼에게는
힌들리, 캐서린 남매가
린턴 가문에 에드가와 이사벨라 남매가 살고 있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힌들리 언쇼가
길에서 고아를 만나요.
그리고 부모를 찾지 못해
집으로 데리고 왔고
그렇게 양육을 했어요.

그 아이의 이름은 '히스클리프'

언쇼 가문과 린턴 가문을 망가뜨린
악인으로 성장하지요.

두 가문의 저택을 모두 빼앗은 히스클리프.
그리고 가 저택에서 요양이 필요했던 록우드가
집주인 히스클리프를 찾아오며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한 때는 언쇼 가문의 저택 '워더링 하이츠'에는
집주인 히스클리프, 그리고 아들인가 싶은 헤이턴 언쇼, 며느리 캐시가 살고 있는데 분위기 무엇.
서로를 증오하고 살아가는게 아니겠어요.

우리 또 넘의 이야기는 왜 그리 궁금한지.
도시에 일이 있어 나갔다가
한 때 워더링 하이츠에 살았던 엘렌을 만나요.
그리고 그녀를 통해 두 가문의 이야기를 알아가는데.

🍭모든 인물들의 성격, 아픔이 엘렌의 시선으로 이어져요.
과연 그 인물들을 객관적 시선으로 바라 볼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읽으면서 내내 히스클리프를 싫어하는 엘렌의 시선이
들어와서 히스클리프의 아픔보다는
그의 집착과 복수심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그럼 이 소설의 최대 악인 히스클리프는 정말 악인일까요?
친부모에게 버려지고, 힌들린 언쇼로 부터
도움을 받지만 그의 남매들로부터 경멸
그리하여 생긴 복수심과
그 와중에 캐서린만이 자신에게 호감을 보였기에
그로인한 집착.
그 모든 것들 속에서 결국 두 가문의 저택을 차지한
히스클리프가 과연 행복했을까?
이 인물을 바라보는데 #드라큘라 가 자꾸만 보이더라구요.


🍭그럼 이 소설에는 비극만이 남았을까요?
태어나면서 엄마를 잃고
엘렌의 보살핌을 받지만
성격파탄의 아버지와
히스클리프의 학대까지
그 불안한 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가 있어요.

과연 성장에 있어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
많은 영향을 끼칠까 싶었는데

아니 반전!
스스로의 의지도 중요하다는 걸 일깨워 주는

아마도 이 암울한 소설의 말미에
헤이턴 언쇼를 통해
희망을 남겨둔 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도서 지원 받아 여성문학과 고전의 깊은 맛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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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 삶을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글쓰기의 쓸모
김종원 지음 / 서사원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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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읽고 쓰냐구요? 물으면
사실 이러이러해서 씁니다. 라고
한 문장으로 말하진 못하겠어요.
그저 읽다보면 내가 되고
내가 된 것들을 기록하고 싶었던 거 같아요.

글을 잘 쓰는 기술만 필요하신가요?
그럼 이 책이 아쉬울거예요.

삶을 잘 살고 싶으면서 그 삶을 기록하고 싶으신가요?
그럼 이 책이 바로 답입니다.

📖
여러분이 꼭 이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쓰는 일은 곧 사랑하는 일이다. 그리고 그 사랑은 일상에서 시작해야 한다. 잘 사는 사람이 잘 쓸 수 있다. 모든 일상에서 주변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안고 힘낼 수 있게 손을 잡는 일. 그리고 다치치 않고 예쁘게 살 수 있게 진실로 애쓰는 일, 그게 바로 글을 쓰는 사람이 보내면 좋은 일상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여기저기에 있는 수많은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우리는 다만 조용히 다가가 귀를 기울여, 소리를 글로 바궈서 쓰면 된다. 그게 바로 글이 '마음을 쓰는 일'인 이유다. -p35


매년 100권 넘게 읽던 독서습관에서
1년에 단 한 권 괴테의 저서만 읽기 시작했다는 작가.
독서 방식을 바꾸자 쓰는 글의 깊이와 수준이 달라졌다고 해요.
누구나 위대한 글을 쓰기는 힘들겠지만
반드시 글은 쓸 수 있다는 작가의 글들을 읽으며
자꾸만 삶이 먼저 정돈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노력 이라는 단어 앞에
1 '지긋지긋하게 반복해야 하는 힘든 노동'
2 '사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
어느것으로 정의하는 게 좋아보이나요?
1 보다는 2로 바꾸었을 때 좋은 느낌으로 다가와
'노력'이라는 행위를 사랑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p38)

역시 작가님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당신만 쓸 수 있는 글을 써라! -p68

🙋‍♀️부끄럽지만 고백하건데,
책을 읽고 쓰는 것에 있어
좋아요 수와 댓글 수에 희비가 갈렸던 거 같아요.
문득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언제가지 읽어 낼 수 있을까?
라는 의무감이 얹어지더라구요.

곰곰히 생각했어요.
그리고 소통이 늦더라도 좋아요 수가 적더라도
내가 읽고 싶은 책, 내가 남기로 싶은 기록에 집중해야지
라고 마음 먹었지만 우리는 알잖아요.
!!그게 가장 어렵다는 거!!

그러한 저에게 이 책은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당신의 글을 쓰게 하는 5가지 원칙]을 알려주어요.

1. 중심에 언제자 자신을 두라.
2. 가장 잘 아는 하나를 주장하라.
3. 모두가 만족하는 글은 없다.
4. 가장 좋은 것을 보라.
5. 나는 나의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다.

아직은 그저 독서 일기에 머무르지만
쓰고 쓰다보면 저만의 글이 쌓여 브랜드가 될지도 모르겠지요.🤭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를 쓰면 '일기'
남도 읽고 싶은 이야기를 쓰면 '좋아요' 가 붙고
세상에 필요한 이야기를 쓰면 '공유'가 되고
도움을 주려는 마음을 담으면 '브랜드'가 생긴다. -p323







@서사원 도서 지원 받아 읽고 삶을 배웠습니다.
더 생각하고 늘 생각하며 언제나 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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