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파치먼이 커버데일 일가를 살해한 까닭은, 읽을 줄도 쓸 줄도 몰랐기 때문이다.
뚜렷한 동기도 치밀한 사전 계획도 존재하지 않았다. 금전적 이득도 안전 보장도 없었다.
그녀의 친구이자 공범이었던 이와는 달리, 그녀는 미치지 않았다. 20세기 여성으로 가장한 원시인이라 생각하면, 그녀는 극도로 정상적인 정신 상태였다고 할 수 있으리라.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은 문명의 초석이다
문맹은 기형으로 취급된다. 육체적으로 기형인 사람들을 겨냥하던 조롱의 방향이 문맹인 사람들 쪽으로 점차 바뀌어 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른다.
생각보단 범인이 너무 쉽게 드러나고 전개도 뻔해 아쉽하지만 크리스티안 남자의 심리 표현이 잘 된거 같아읽는 데 재미없거나 하진 않았다.킬링타임으론 괜춘하지만 사진 않을 것 같다.요즘 밀리로 추리 스릴러 베스트셀러를 읽고사야할 책들은 알라딘에서 구매해 읽는데밀리로 읽을 책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