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손의 마법학교 종이구관
손정아 지음 / 솜씨컴퍼니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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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씩 해봄직한

종이인형.
종이구관은 현대판 종이인형 같다.
친구들과 함께 오리고 붙이고
옷을 입히며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난다
종이구관에는
네명의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다이아, 로즈, 에메랄드, 마린
특히 이 책에는 각 등장인물마다 옷장이 등장한다.
다양한 옷과 헤어스타일로 꾸밀수 있다.
가위질이 서툰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분홍색테두리는 오리기 힘든 부분도 커버할수 있다.




캐릭터끼리 옷이나 헤어스타일은 바꿀수 있다.
이 책의 가당 큰 메리트는
옷띠와 가발띠가 있어서 캐릭터에 옷이나 가발을 붙일때 유용하다.



옷장에 캐릭터나 옷들을 보관한수 있으니,
편하고 정리하기도 어렵지 않다

아이들 스스로 정리한다.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지금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선물한다

가위노 오리고 접으면서,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여러모로 유용한 종이구관
아이들과 함께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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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통한 자존감 이야기
박점희.은효경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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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통한 자존감 이야기 책





어렸을때부터 자존감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죠.

말로 설명하고 이야기 하는것보다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화로 들려주는것이 이해도 쉽고 재밌어 하는것 같았습니다.

나는 사랑하고 스스로 존중할수 있어야만

다른 사람도 배려할수 있게 될테니까요.



동화가 아이들에게 익숙한 이야기도 있고

처음 접하는 이야기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 했습니다.

특히 제일 좋아했던부분은 아기돼지삼형제인데, 보통 아이가 알고 있기로는

돼지삼형제는 약자이고 늑대는 강자

돼지삼형제는 착하고 늑대는 나쁘고

이 책에서는 역지사지 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늑대가 자신은 억울하다면서 자신의 이야기를들어달라고 애기를 하죠.

그냥 겉모습만 보고서는 돼지가 무섭게 생각한 것

우리가 흔히 겉모습만 보고서

사람을 판단하게 되는데, 그런 부분을 콕! 찍어서 늑대가 입장을 애기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나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면

주변에 도움을 청하라는 애기도 나옵니다.

부모님,선생님 도와줄 사람은 많으니까요.

이 밖에도 

책임감을 길러주고, 장애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이야기가 가득 실려있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생각하고 실천하면서

자존감이 쑥쑥 올라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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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덫에서
이성기 지음 / 북새바람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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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고비없이 평탄하지 않을것이다.
뭐, 순탄하게 삶을 사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내 삶이 절망적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에세이 책이지만, 자서전 같은 책이다.
절망의 덫에서 책에 나오지만,
이민 이란 단어가 눈에 띈다.
낯선나라에서의 생활은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나 뿐 아니라 가족들도 생각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경제적인 부분과.
낯선이방인의 시선을 견디고 극복해야 한다

내주변 가족중에도 젊은시절 이민을 가셔서
세탁소 운영하시면서 자식들을 키우시고
지금은 한국에서 노년을 보내고 계신다

지금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이민을 택하실거냐고 물어보면
항상 답은 같으시다.
자식을 위해서, 그때라면 이민을 택하셨을거라고

작가님도 낯선곳에서의 생활
그리고 수많은 절망을 극복하시고
CEO로 성공하셨다

혹자는 성공한부분을 보고 부러워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난 그전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절망의 끝에서 극복하고 올라온 용기와
의지를 본받고 싶다.
실패와 시련의 삶속에서 가진건 75달러
한국인으로 북미권 무역회사까지 운영한
모습은 한편의 인생영화같다.
정말 맨몸으로 부딪혀 이루어낸 성과이다.

물론 가족의 힘도 무시할수 없을것이다.
가족들중 한명이라도 이민을 반대하거나
문제가 생겼다면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가정이 편해야 밖의일도 잘 풀린다고 했다.
아마도 가족분들의 배려와 관심이
사업 성공에도 큰 부분을 차지 했으리라
책에 실린 가족의 사진은 정말 화목하고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지금 내 삶이 불행하다고
삶이 지친다고
힘들다면
작가님의 일생 일대기를 보시길.
책을 읽고난후에는 희망이란 글자가 가슴에 새겨질 것이다.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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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아이를 부탁해 - 새로운 나의 발견! 치유의 삶!
한영임 지음 / 행복에너지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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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아이를부탁해?
책제목만 보고서는 육아에 대한 이야기인줄 알았다. 내 마음속 아이는 실제 내 안에 있는 나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가분처럼 나 역시 힘든시절을 겪었었다.
20대는 내게는 절망이었다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들었고
남들과 비교하면서 한없이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었다.
결혼생활도 순탄치 않았다.
남편의 일과 임신으로 우울증이 온 나는
하루가 멀게 싸웠으니까
그때마다 내가 누굴 위해사는건지
옛 어른들 말씀이 자식보고 살아라 하시지만
난 내 인생도 찾고 싶었다

극중에 작가님이 요가를 통해서 마음의 평안을 얻은것은 무척 공감이 갔다.
나도 길지 않은 요가를 하면서 몸과 마음이 매일 깨끗해지고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어느 강연에서 선생님께서 
한때는 멋진 고가의 옷을 입고 지나가는 사람을 볼때마다 시기와 질투를 하고 나 자신을 한없이 초라하게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을 버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게 되면서부터는 그냥 그 사람이 예쁘게 보였다고 하셨다

나도 지금 그 누구도 부러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내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려고 한다.
내 스스로 자존감이 높아져야지 남편도 아이들도 진정 따뜻하게 대할수 있을것 같다.
마음코칭 이란게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오늘부터라도 거울 보면서 웃는연습부터,
나 자신에게 따뜻한 한마디 하는것부터 시작히른것이 어떨까?
내가 하고 있는일, 어렵거나 힘들것 같아서 포기했던 일들도 하나씩 실천해보려고 한다.
자기계발도 게을리지 않고 
속도가 느리더라도 하나씩 이루려고 한다.

그리고 내 마음속의 아이가 행복해질수 있도록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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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 가면 놀이 - 뜯고 쓰고 즐기는
상상의집 편집부 지음 / 상상의집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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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우화 가면놀이

직접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할수있고
가면 뒷면에 나만의 가면으로 색을 칠할수 있어서 아이들이 꾸미기에 좋은것 같아요.
단순한 이솝우화 내용의 책이라기 보다는
실제적으로 아이들이 할수있는 구성요소들이 많아서 실용적인것 같아요.

직접 가위를 사용하지 않고 뜯는 절개선이 있어서 손다칠 위험없이 뜯을수있는 배려가 엿보입니다.
종이도 두꺼운 재질이라서 쉽게 찢겨지지 않아요.
가면 뒷면마다 동물가면을 쓰고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어 좋아요.

다만 
조금 아쉬운건 카드 글씨가 작아서
연령대가 어린 아이들에게는 이야기보다는 가면에 더 집중한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웠어요.
카드가 조금 크거나
아니면 단어식으로 연결해서 이야기를 스스로 만들어가는것도 아이들 창의력에 더 좋치 않을까? 하는 저의 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들이 너무 많고
가면 쓰는것도 좋아해서
유용한 책인것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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