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우화 가면놀이 직접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할수있고 가면 뒷면에 나만의 가면으로 색을 칠할수 있어서 아이들이 꾸미기에 좋은것 같아요. 단순한 이솝우화 내용의 책이라기 보다는 실제적으로 아이들이 할수있는 구성요소들이 많아서 실용적인것 같아요. 직접 가위를 사용하지 않고 뜯는 절개선이 있어서 손다칠 위험없이 뜯을수있는 배려가 엿보입니다. 종이도 두꺼운 재질이라서 쉽게 찢겨지지 않아요. 가면 뒷면마다 동물가면을 쓰고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어 좋아요. 다만 조금 아쉬운건 카드 글씨가 작아서 연령대가 어린 아이들에게는 이야기보다는 가면에 더 집중한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웠어요. 카드가 조금 크거나 아니면 단어식으로 연결해서 이야기를 스스로 만들어가는것도 아이들 창의력에 더 좋치 않을까? 하는 저의 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들이 너무 많고 가면 쓰는것도 좋아해서 유용한 책인것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