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의 한방치료
Inanaga Kazutoyo.Anzai Hideo 지음, 장재순 옮김 / 군자출판사(교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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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가장 힘들게 하는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일것이다.

티비매체나 잡지, 신문을 보면 알수 있다.

스트레스 치료방법, 약물치료, 운동치료, 기타 등등.

그 스트레스 원인중에 수면장애도 있다

잠을 자도 잔것 같지도 않고, 자다 깨다를 반ㄷ복하거나 많이 잤는데도 늘 피곤한것은 

이유가 뭘까?




수면장애의한방치료의 책은 직접 치료의 사례를 들어서 실제 효과나 어떤 치료방법을 썼는지 알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놀라웠던것은 수면장애의 종류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다.

한방으로서 수면장애를 고칠수 있다는

체질부터 치료방법, 치료사례까지 자세하게 내용이 실려있다.




예전에는 잠을 많이 자면 게으르다는것으로 치부했다.

우리나라의 입시에서도 

4당5락이란말이 있다.

4시간 자면 붙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해본 사람도 있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효과 없었고, 오히려 수면을 잘 취한 후에 오히려 시험 결과가 좋았다

왜 잠을 많이 자면 멍청하고 게을러지고 비생산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하는걸까?

잠이 부족하면 하루종일 정신이 멍하고,

집중도 안되고 피곤하고 얼굴이 퀭하다



공부나 일이나 능률이 생길수가 없다.

수면장애의 종류나 개개인에 체질에 맞게 한방치료를 하는데, 그 사례를 문답식으로 실려있다.

다만 아쉬운점은 어려운 용어나 친숙하지 않은 한자가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서플리먼트 중에 카모마일이 있는데 가끔 한번씩 카페에서 마셨는데,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지는 몰랐었다.




불면증 뿐 아니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도 한방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니 지독한 코골이에게 한방치료를 권해볼까 생각중이다.



이 책으로 수면장애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꿀잠을 잘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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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가정식 - 5인의 아틀리에에서 만나는 5색 일본 가정식 레시피
미쓰하시 아야코 외 지음, 지영 옮김 / 라온북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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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의 5가지 일본 가정식 레시피가 소개되어져 있는 책.

첫 느낌은 정갈하다

라는 느낌이었다.

일본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음식을 보면

정갈하고 단조로우면서도 맛은 일품인

왠지 무릎 꿇고 앉아서 예의를 갖추고 먹어야 할듯한 모양새다.

일본의 가정식이 어떤지 엿볼수 있다.

5명의 아틀리에에는 각자의 느낌이 다르다.


























정말 집에서 먹는듯한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로 만들수 있거나, 파티를 해야 하는듯한 화려한 음식부터 유기농 건강을 생각한 요리들.

퓨전으로 전통에 현대를 섞은 요리

만드는 방식이나 그들이 애기하는 음식에 이야기나 다르지만, 아틀리에 라는 공간에서 우리의 삶을 이야기하는 공통점이 있다.

한국에도 발효음식이 있어서 반가웠다.

만들기도 쉽고 간편해서 곰손인 나도 만들수 있다. 희망이 보였다.

연어른 좋아하는 나는 연어주먹밥에 눈길이 갔다. 당장 해먹고 싶은 비쥬얼~

어떤 날에 어떤 음식을 먹고 싶다면

5인 5색 요리를 적정하게 요리한다면

나도 내 주방에서는 쉐프가 될것이다.

단순히 배가 고파서 먹는것보단

음식을 만들때 어떤 생각으로 만드는지

식탁위에 어떤 이야기가 그려지는지 알고

먹는다면 음식에 대한 이해가 더 잘되고

더 맛있게 먹을수 있지 않을까?

그림처럼 요리도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주방에서의 멋진 그림

그 그려진 음식으로 사람들은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

삶의 희노애락이 담겨진 음식

하루하루 행복한 식탁으로 가족을 웃게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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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 - 확실히 돈이 모이는 가장 쉬운 재테크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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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부




한해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것이

목표나 계획을 세우는것인데,

그중에서도 다이어리와 가계부가 스타트일것이다.

특히 주부라면 어떤 가계부를 택해야 할지 고민할텐데, 쓰기도 쉽고 알아보기도 쉬워야 한다.

제테크도 생각해야 하는데,

가계부가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쓸수 있는 가계부가 필요하다.









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는

하루 5분으로 자기계발 효과까지 

볼수 있다.

일단 내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알아야지만

어디서부터 돈이 소비되고 있는지

과소비, 새는 돈을 줄이고, 저축을 할수 있다.

지출계획만 잘 잡아도 제테크를 할 수 있다.

제테크는 남의 일로만 여겨졌는데, 이젠 나도 제테크에 도전!

이 책에 좋은 점은 새는 돈을 막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꿀팁이 들어있는데,

차량이 있다면 오피넷에서 저렴하 주유소를 찾을수 있다.

몰랐던 사실인데, 자동차세의 경우에

1월에 납부하면 10%할인이 된다.

무작정 허리띠를 졸라매고 아끼는것이 아니라,

문화생활도 즐기고 할건 다 하면서 아낄수 있는 꿀팁 대방출이다.



그 다음은 본격적인 가계부 쓰기

예시를 활용하면 쉽게 사용할수 있다.







사철제본이라 활짝 펼쳐져서 작성하기도 편한 가계부



쓰기만 해도 돈이 모이는 가계부

월급날 빛 갚느라 허덕이지 말고, 똑똑하게

월급 활용해서 제테크 까지 

똑똑하게 가계부 활용하자!





#2020월급쟁이가계부 #가장쉬운재테크 #초간단재테크 #위즈덤하우스 #월급쟁이부자들#종잣돈마련 #똑똑한소비 #하루5분 #문화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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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밥의 교과서 - 기본 육수로 손쉽게 만드는 행복 밥상
효오모리 도모코 지음, 박진희 옮김 / 레드스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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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한집 걸러서 한집일 정도로 가족의 일부로 사회구성원의 일부로
가장 가까이에 있다.
그만큼 사회적 관심도 많고 반려동물과 함께 나오는 티비프로그램도 많다.
강아지를 키우는것이 아이를 키우는 것 이상으로 정성이 들어간다는 사실이 이 책을 보면 알수 있다.
강아지 밥의 교과서

시중에서 판매하는 강아지 사료나 영양제를 주면 되지 않나? 매 끼니마다 음식을 해야하고
레시피까지 생각하면 골치가 아프고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
애견 건강식 전문가
난생 처음 들어본다.
사실 어릴때 시골에 가면, 할머니는 먹다남긴밥을 강아지에게 주었다. 개밥이라고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지만.

책에 나오는 비쥬얼은 강아지 식단이라고는 안보일 정도로 고급지고 전문적이다.
더군다나 만들기도 쉽고 냄비 하나면 끝이다.
요리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줄어든다. 

강아지는 사람과 달라서 어떻게 영양학적으로 접근하여 먹여야하는지, 대변으로 건강 체크를 한다거나 소화되는 과정 등등.
강아지 몸에 대해서 알면 그들의 식사를 단순한 사람이 먹던 밥이나 사료로만 대체할수 없을거라고 생각이 든다.
책의 내용 하나하나가 꼭 알아야 할 상식익ᆢ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숙지 해야 할 내용이다.


내가 관심 있게 본 내용은
면연력을 높이는 레시피인데,
강아지도 사람처럼 암에 걸리고 노화가 되면서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런 질병에 대비해서 면연력을 높이는 레시피는 작가이 섬세하고 꼼꼼함이 엿보였다.

단순한 레시피가 아닌 건강과 제철재료를 사용한 레시피
본식사 외에 디저트까지
그리고 식재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책이다.
모든 요리를 10분안에 완성!
내 식구들 매 끼니마다 밥상 차리는것도 귀찮은데, 라고 생각하지 말고
우리가 밥 먹는것처럼 강아지도 챙겨주면
더 건강하게 예쁘게 우리 곁에 있을것이다.

이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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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유
이광호 지음 / 별빛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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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유

사전에 사유를 찾아보면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고 궁리하다
해석이 되는데,
내가 생각할때 사유란것은 내가 갖고 있는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무엇을 사유하고 싶은 걸까?
책의 표지에는 그림이 있는데 소유하고 싶은것들이라고 쓰여져 있다.
예쁜꽃이 담긴 화병, 사람 조각상도 보이고,
전등인가? 다른것은 좀, 알아보기가...
작가분은 오롯이 나를 찾기 위한 시간여행을 가지인것 같다.
뭔가 꾸미거나 보탬없이 있는 그대로를
애기하듯 써내려간 필체가 편안한 느낌을 준다.
귀여움이 최고라는 .
그 말에 공감한다.
지치고 힘들땐 나는 아이들의 치명적인 웃음과 애교에 피로가 싹 풀린다.
정말 귀여움은 만병통치약 같다.
내 자신을 잘 아는것을 겸손한 섹시로 치부하는것.
섹시라는 것을 저렇게도 표현할수 있구나.
작가분처럼 나도 항상 내 자신을 완벽하게 하려고 했다.
내가 날 봤을때도
남들이 날 봤을때도
누가 봐도 완벽한 사람. 그런 사람이 되려고 하면서부터 강박증이 생겼고 스트레스로 원형탈모증과 들어오지 않아도 될 것들이 내 안에 들어와서 나의 사유가 되었다.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 쓰며, 내 삶을 사는것이 아닌 다른사람에게 보여지는 쇼윈도 삶을 살았다. 그런 삶에서 내가 얻은것은 없다.
오히려 잃은것이 많을뿐.
자다끄적, 꿈꾸다 끄적
그렇게 끄적인 글들이 내 애기 같아서 공감이 되고 나도 갑자기 무슨 글이든 끄적이고 싶어졌다.
나를 공부하고 파악하면서
내 삶이 달라지고 훨씬 가치있는 삶을 살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지금보다 내일이 불안한 모든분들에게 공감할수 있는 에세이 책.
지금부터 간단한 글이라도 생각나는 대로 쓰면서 나를 이해하자.
미래의 가치있는 삶을 위해서.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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