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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 - 나는 이렇게 전업 작가가 되었다!
이지니 지음 / 세나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이책은 정말 글쓰기를 좋아하는 무명작가가
어떻게 작가로 데뷔하여 글쓰기 강사등 글쓰기로 예전보다는 걱정없이
돈을 벌며 하고싶은 일을 하며 하루를 살아간다. 현재는 예전과는 전혀다른 삶을
살아간다고 후회보다는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가 더많다고 한다.
그 긴여정을 이책 한권에 녹여냈다.
처음 작가도 책을 출판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여러 출판사를 갔지만
자기네 색깔과는 다르다고 퇴짜를 여러 번 맞았다. 결국 자신만의 출판사를 차리고
기획, 광고, 투고, 출판 등 모든 과정을 혼자 해냈다.
그렇게 해서 이세상의 첫 자신만의 책을 그것도 자신의 출판사이름으로 출간하였다.
그후로 글쓰기 소재로 글쓰기 전문가로 거듭나기로 결심한 후 인생이
뒤바꼈다. 강연의뢰가 처음 들어오고 첫강의로 실수도 많았지만
그를 토대로 여러 강연의 기회를 접하고
지금은 여러 글쓰기 강의를 코로나시대에 불구하고 zoom온라인강의를
통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작가라는 신분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 그들에게 또한
말로 형언할수 없는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이밖에도 글을 쓰게된 동기, 글을 잘쓰기 위한 방법,
유용한 독서방법을 통해 훌륭한 글쓰기 연습을 하는 방법,
누구나 글쓰기는 잘 할수있다는 용기를 북돋아 준다.
이책을 읽는 당신은 바로 당장 글을 쓰고싶어질 것이다.
그리고 이 작가의 글을 읽는 순간 당신도 작가의 꿈을 갖고
바로 이루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갖게될것이다.
P20 어떤 이가 열등감 때문에 우물쭈물하고 있는 동안,
다른 이는 실수를 저지르며 점점 우등한 사람이 되어간다.
P44 그러니 혹시나 생길 요행을 꿈꾸지 말고 실제로 훌륭한 실력을 갖추기 위해 분투하란다.
두손을 가습에 얹고 그의 말을 잘 곱씹어보았다. 혹시나 생길 요행을 꿈꾼적은 없지만, 결국 SNS인지도가 아닌 내 실력이 문제라는 말처럼 들렸다. 그래, 실력 향상을 위해 글 한 편 더 쓰고 책 한 권 더 읽자.
P96 세상을 달리 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 아닌가. 베개 옆에 있는 책을 펼치니 나를 위해 준비된 듯한 글귀가 보였다.
'자신이 타고난 능력과 처한 환경을 고려해 신께서는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살아갈 것을 명령한다. '
P113 정리하다 보면 진솔한 나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필요치 않은 욕심, 허세, 수치심 등 많은 것을 덜어내고 나에게 진짜 필요한 것, 우선순위를 찾게 하죠. 중요한 일에 초점을 맞춰서 살아갈 수 있는 진솔한 나를 찾는 과정이예요
P129 독서는 때로는 내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전해주어 인생의 방패막이 되어주고, 때로는 나와 비슷한 실패나 아픔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따스한 위로가 되어 준다. 이전에는 글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책을 읽었다면, 이제는 곁에 두고 싶은 연인이됐다.
P167 이미 멋들어진 글을 쓸 수 있는 실력이 있으며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필력을 소유했다면, 그 재능으로 선한 영향력의 불씨를 밝히면 좋겠다. 분명 많은 이를 살릴 수 있을 테니까.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협찬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