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
평범한 사람들 지음 / 선한이웃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이책은 평범한 이웃들의 감동스러운
이야기들만 모아 놓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우리가 살면서 느낄수 있는 가족 친구 이웃들을
저마다 다른 시선에서 다른 환경에서
재해석하는 동시에 마음을 적시는 감동스런
이야기들이 눈물을 내내 적신다.
읽으면서 아직 우리사는 세상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음을 알수있다.
어머니의 혈소판이 부족하여
딸이 헌혈을 구한다는 글을 카페에 올린
동시에 전혀 상관도 지연도 없는 청년들이
몸소 돕게다고 타지역에서나 시간에 구애없이
혈소판을 기증하는 모습들이 너무 감동깊었다.
또한 자궁내막암에 걸려 출산이 힘들지도 모른 자신에게
한없이 용기와 희망을 준 남편의 정성과,
남모르게 선행을 10년동안 꾸준히 하시면서
모든 궂은일을 찾아서 하시는 학교경비할아버지는
존재하는 자체가 기적인듯 느껴졌다
이런 분들이 있게 이세상은 살만한듯 느껴졌다.
이밖에도 여러 따뜻한 이야기들이
담겨있기에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책을 통해 사막같이 각박하고 숨막히는 요즘
오아시스의 샘물처럼 목을 시원히 청량감을 느끼게
해주는 감동을 느낄 수있게 될것이다.
또한 이세상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의 온기도
체험할 것이다.

P34 진심으로 타인을 위해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내어놓는 나눔
천사들은 엄마를 살린 것과 다름이 없다. 사람들의 진심 어린 나눔은
우리에게 세상 가장 따뜻한 위로였다.

P41 그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임을
성인이 된 이후 '떠남의 삶'을 통해 조금씩 깨닫게 되었다.

P55 자신감 없이 매사 회의적이었던 내가 세상을 아름답고 희망차게 볼수 있도록 힘을 불어 넣어주곤 했다. 그런 남편이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로와 위안이 되었다.

P68 손자를 대하는 마음, 가족을 사랑하는 그 마음 하나만 있으면 우리는 못 할 일이 없다. 남을 위하는 일은 크고 거창한게 아니더라도 '배려'하는 따뜻한 가슴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다.

P100 가장 중요한 것은 이웃 간의 대화와 이해라는 것을 말이다. 대화하고 서로를
이해하니 관계는 금방 회복됐다.

P118 어떤 사람들은 나를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내가 5%마저 잃었을 때 남겨질 우리 세 아이는 어떻게 하겠냐고, 난 하루하루를 우리 아이들을 위해 남들보다 200%헌신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의 세심한 배려는 아이들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주고 있다.

P153 나이에 관계없이 우린 늘 배움에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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