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책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월간 책 2022년 3월호 #74 이번 달 테마는 엄마!한 가지 테마를 두고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키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 사진, 에세이, 드라마 대본, 영화 등 다각도로 접근해볼 수 있다. 이번 호 테마 '엄마'는 대중적이지만 특별한 자기만의 색깔을 담아낼 수 있는 토픽이다.토픽에 맞는 추천 도서 목록도 꼼꼼하게 살펴본다. 엄마와 관련된 책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림책이 포함되어 있어 반가웠다. 그림책이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책 속 빛나는 문장들을 소개하는 '어디까지나 사적인 문장수집가' 코너도 있다. 편집팀이 발굴해 낸 주옥같은 문장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문장이 맘에 와닿는다면 그 책을 찾아 읽어도 좋을 것 같다.이달의 작가 편에는 #박완서 작가가 실려 있다. 엄마라는 주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작가가 아닌가 싶다. 한국문학의 어머니라 불리는 박완서 작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그리운 존재다.동화책, 맛으로 만나는 책, 신간 소개 등 책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을 만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까지 향유할 수 있는 알찬 월간이다.알찬 내용도 내용이지만 처음 나오는 스트릭랜드 길리언의 문장 덕분에 읽기 전부터 이미 가슴이 뭉클해졌다. 당신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재산을 가졌을 수도 있어요.보석 상자와 금으로 가득찬 금고처럼 말이죠.하지만 내겐 책을 읽어주는 어머니가 있는 한당신은 절대로 나보다 부자일 수는 없어요.#월간책 #매거진책 #chaeg #책 #월간책추천 #엄마죽지마 #박광수작가 #월간잡지 #엄마 #서포터즈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저자는 여행기라고 분류했지만 사실 '핀란드 보고서'에 가깝다. 교환학생으로 14개월 머물면서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 보고서! 행복도 행복이지만 저자가 가장 관심을 둔 건 다름아닌 교육이다. 핀란드 교육 철학은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져 익숙하다. 경쟁이 없는 시스템, 그 속에서 행복한 아이들, 바로 핀란드 교육의 핵심이다.늘 경쟁 속에서 살아온 우리에겐 너무나 낯선 풍경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기 보단 남보다 한 발이라도 앞서 나가기 위해 애쓴다. 다양성이 존중되고 약자가 보호받는 사회, 핀란드가 행복한 비결은 이런 데서 나오는 게 아닌가 싶다.최근 핀란드의 가장 큰 관심사는 '지속 가능한 개발'이다. 지구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다음 세대들에게 잘 물려주는 것. 전 세계의 화두이기도 하다. 그 숭고한 가치를 실천할 방법으로 저자는 채식을 선택했다.핀란드가 행복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밑바탕에 '신뢰'가 깔려 있다. 내가 낸 세금이 좋은 곳에 쓰일 것이라는 믿음, 그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정부. 그 기본이 지켜지고 있는 나라가 핀란드다.우리나라도 사실 저력을 가진 나라다. 폐허 속에서 고도의 성장을 이루어낸 우리다. 앞만 보고 전속력으로 달려왔기 때문이다. 그 노고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이제 우리는 옆도 뒤도 살필 수 있는 위치에 와있다.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가기 위해 우린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 진지한 고민에 빠져볼 때다. 이 책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일단 나부터 변해야 한다. 그런 작은 생각들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핀란드는 어떻게 가장 행복한 나라가 됐을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들어있는 책이다. 본 서평은 책을 제공받아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세상에서가장행복한나라핀란드 #안건 #하모니북 #핀란드 #행복한나라 #행복 #책리뷰 #책소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마음의 적정 온도를 찾아주는 당신의 '월든'은 어디인가요? 소로는 2년 2개월 2일 동안 월든 호수가에 작은 오두막을 짓고 글을 쓰며 지냈다.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을 만끽하면서 말이다.'월든'을 아직 읽지 못했다. 사실 손이 닿지 않았다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 되겠다. 몇 번을 보고도 지나쳤고, 어쩌면 대강 내용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정여울 작가는 월든 호수 사진을 책상 서랍 속에 넣어두고 알게 모르게 소망을 품었던 것 같다. 언젠가는 꼭 가보리라고. 소로가 그토록 아름답게 묘사한 그곳은 대체 어떤 곳이기에 호기심이 일 수밖에 없었다.자칭 '월든 마니아'라고 소개한 작가는 서랍 속 호수 사진 하나만으로도 힘을 얻을 수 있었고, 말할 수 없이 든든했다고 고백한다. 월든은 소로에게 정여울 작가에게 그런 곳이었다.대체 '월든'이 어떤 곳이기에 덩달아 궁금해진다. 사진으로만 보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냥 숲과 호수에 불과하다. 소로가 그 평범한 곳에 특별함을 더한 인물이다.수많은 사람들이 월든을 보기 위해 찾아온다. 소로가 아니었다면 굳이 올 이유가 없는 작은 마을이다. 월든은 그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는 책이 아니다.월든은 고전이지만 오히려 현대인에게 더 필요한 지혜를 담고 있다. 적게 소유하고도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 방법을 알려 준다.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 자연과 함께 공생하는 법, 영혼의 자유를 꿈꾸는 용기를 갖는 방법이 숨어 있다.이 책은 정여울 작가가 소로의 발자취를 따라 월든으로 떠난 지난 여정을 담은 기록이다. 따스한 멘토이자 다정한 길벗이 되어준 월든의 비밀을 찾아 나섰다.알면 알수록 소로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작가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는 시인이자 생태주의자이자 열정적인 시민운동가였다. 그리고 이 표현이 참 좋았는데 산책자였다.평생 가난했고 재능을 인정받지 못했지만 그는 절망보단 희망을 택했다.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힘없고 소외받는 모든 존재들을 향한 사랑을 멈추지 않았다.소로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월든이 궁금하다면, 정여울 작가의 초대장을 기꺼이 열길 바란다. 지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사유의 모험을 함께 떠날 수 있다.생활은 간결하게, 자연은 풍요롭게. 정여울 작가가 [월든]에서 배운 삶의 지혜를 바로 이것이다. 지금 당장 세상 전체를 바꿀 수는 없어도, 자신의 삶과 환경을 바꿀 수 있는 지혜를 소로에게서 배울 수 있다. 작가가 [월든]을 집에 비치할 것을 권유하는 이유이다.#비로소내마음의적정온도를찾다 #정여울 #해냄출판사 #월든 #소로 #에세이 #헨리데이비드소로 #월든여행 #책추천 #책소개 #책리뷰
꿈의 크기가 부의 크기를 결정한다. 결국 마인드의 차이가 부의 차이로 연결된다는 이야기다. 현재로서는 불가능해보이는 거대한 꿈을 꾸면 주변에서 허황되다, 무모하다, 현실을 직시하라, 라는 말로 그 꿈을 짓밟아버리곤 한다. 오히려 그 꿈을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지 도와주지는 않고 말이다.부자는 부자를 꿈꾸는 사람만이 될 수 있다.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며 현실에 만족하면 기회가 와도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그래서 돈을 지배하려면 공부가 필요하다. 부자들이 자녀들에게 경제 공부를 시키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일 것이다.급변하는 시대, 변화를 읽을 수 있는 감각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시대는 변했는데 예전처럼 돈을 관리해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저자는 부의 비밀을 전하는 슈퍼리치 멘토로 활동 중이다. 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금융, 경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데 그 비법을 이 책에 담았다.부자는 무엇이 다른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이 바로 그것이다. 어려운 용어가 없어 청소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최근 아들이 신문을 구독했다. 경제관련 기사를 읽기 위해서다. 요즘은 검색만 하면 거의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이 신문은 한 번 읽고 휘발되는 정보와는 차별화된다.이 책에서도 신문 구독을 권장하고 있다. 적은 비용으로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최고의 투자라고 말한다. 헤드라인과 칼럼만 꾸준히 읽어도 세상의 흐름을 읽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p.271새로운 부의 기회를 발견하고 싶은가? 신문 읽기로 세상의 변화를 주도할 새로운 트렌드와 미래 먹거리를 발견해보자.저성장, 저금리 시대, 새로운 부의 지형을 판독, 예측할 수 있는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최상위 부자에게 배우는 핵심 비법을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본 서평은 책을 제공받아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돈을지배하는31가지부의도구 #오지혜 #원앤원북스 #경제 #금융 #재무 #투자 #부자 #멘토 #성공 #에세이 #책리뷰 #책소개 #책추천
최근 유난히 죽음과 관련된 책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아님 유독 내 눈에 들어온 것일 수도 있고. 아직 죽음을 생각할 나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예 무시할 수도 없는 나이다. 사실 죽음은 늘 우리 가까이 있다.생사의 기로에 선 적이 있었다. 다시 찾은 생이라고 열심히 살고자 노력했다. 삶이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무엇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리라 다짐했다. 죽음을 떠올리면 내게 찾아온 오늘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늘 죽음을 목격하는 의료진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게 될까? 삶에 대해 진지한 물음에 어떤 대답을 해줄까?논픽션 작가가 6년 동안 재택의료 현장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취재하고 그 모습을 기록한 책이다. 2020년 서점대상 논픽션 부분 대상을 수상했고 베스트셀러에 올랐다.재택의료는 죽음을 앞둔 환자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의료의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말기암을 판정받았다고 병원에 갇혀 아무 일도 못하고 죽음을 맞는다면 얼마나 허망할까?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면서 가족들과 마지막 시간을 함께하며 생을 마무리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을 없을 것이다. 책에서도 그런 예가 나온다.삶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의 마지막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 애쓰는 의사와 간호사가 있다. 여행도 가고, 작은 음악회도 열고, 환자들이 진짜 원하는 것에 귀를 기울인다.가족이 세상을 떠났을 때 울지 않고 박수를 치며 보내는 일화가 나온다. 물론 마음으로 울었다고 생각한다. 슬프지 않은 이별은 없으니까.그러나 마지막 가는 길이 외롭지 않았고 소망했던 일들을 이루었다면 그걸로 충분히 아름다운 마무리라 생각한다. 어떻게 죽음을 맞고 싶은가도 선택의 문제인 것 같다."생의 마지막 순간, 눈에 담고 싶은 풍경은 무엇인가요?#엔드오브라이프 #논픽션 #사사료코 #스튜디오오드리 #책추천 #베스트셀러 #에세이 #에세이추천 #의료진 #은유 #병원 #재택 #치료 #책서평 #도서증정 #도서협찬 #서평단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