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딩스쿨 100문 100답
김정아 지음, 손재호 감수 / 책읽는귀족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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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학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그런 책속에 소개되어 있는 미국 학교들은 대부분 미국에서도 매우 유명한 사립학교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따라서 입학하는데 경쟁이 그만큼 치열합니다. 때문에 현실적으로 외국인들이 입학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유학원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유학원에 의지하더라도 부모가 어느 정도 미국 유학에 대해 알고 있어야 아이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나아가 유학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미국보딩스쿨100문100답』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생각합니다. 

책은 조기유학 또는 미국 어학연수나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에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유명한 학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준의 학교 위치·학생수·등록금·입학조건·기숙사 유무 등에 대한 고급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미국이 아니더라도 유학을 보내고 싶은 많은 부모중에 하나여서 저에게 이 책은 더욱 와 닿았던것 같습니다.

미국의 보딩스쿨은 미국 교육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임에도 의외로 정보가 별로 없는데 내가 잘 알고있는 애임하이교육의 김정아 팀장과 이 책의 감수자이기도 한 애임하이교육의 손재호 대표의 감수의 말을 통해 이 책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도움이 되는 책이 몇 안되는 상황에서 이 책은 다른 책과는 정말 차별화가 될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미국 유학에 관한 환상 아닌 환상을 가지고 있는 나로써는 그 환상을 깨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요즘 너도 나도 가는것이 유학이고, 가면 어느정도는 잘 될거라는 믿음과 기대를 가지고 있는것이 사실이기게

현실적으로 아이가 어떻게 지내야 될지 학부모뿐 아니라 직접 갈 아이의 준비를 도와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음가짐도 중요한것이니직접 가서 부딪히며 알아보는것보다 미리 대비하고 알고 가는것이 유리할것 같다생각합니다.

조기유학에 꿈보다 더 아픈 실패가 있을지 모를 일이기에 자신에 맞는 학교부터 잘 찾고 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길이 어떤 길인지 아이와 찾아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직접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들이 참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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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자 쓰기 노트 1 - 보고 듣고 따라 말하며 쓰는 초등 한자 쓰기 노트 1
다락원 편집부 지음 / 다락원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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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따라 말하며 쓰는 초등 한자 쓰기 노트 1
다락원 편집부

다락원 2013.05.01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의 약 70퍼센트가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국어사전에 있는 단어들도 순 한글을 제외하면 거의가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죠. 특히 사회나 과학, 수학 용어들은 대부분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한자를 병기하는 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이렇듯 한자의 뜻을 알면 단어가 포함하고 있는 의미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이해도 빠르고 활용하는 능력도 생기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슬슬 한자공부를 시켜보고자 다락원에서 출판된 [초등한자쓰기노트1]을 소개시켜드리고자합니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즐겁게 보고 듣고 따라 말하며 쓰는 보듣따쓰 초등 한자 쓰기 노트 시리즈. 동영상 CD로 어려운 한자 획순까지 정확하고 야무지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루 2자씩, 20일 40자 완성하고 자습·개인/소규모 그룹 과외·공부방 학습에 좋을것 같아요. 초등 한자 쓰기 노트 1~6권까지 공부하면 교육과학기술부의 중학교육용한자 900자 중에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400자 마스터 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주요 학습 용어에 한하여 용어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한자를 병기하기로 방침을 정했어요. 한자는 영어나 중국어처럼 생소한 언어가 아니랍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늘 사용하는 언어로 자리매김하고 있지요. 바로 국어, 사회, 과학, 학습, 학교, 가정, 부모, 친구, 천척 등 한자어로 된 단어들이 멀게 느껴지지 않아요.

아이와 대화를 나눌 때 뜻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단어들 때문에 소통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는 아이와 이야기할 때 가끔은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있었습니다. 이런 일들은 어휘력이 부족할 때 생기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휘력이란 단어들의 의미를 정확하게, 많이 알고 있을 때에 실력이 느는 법이지요. 이처럼 한자 공부는 한자 하나하나의 의미를 되새겨서 그 뜻을 파악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두자씩 부담없이 아이와 하면 습관으로 자리잡고 어휘력도 향상될것 같아 좋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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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송이 사계절 컬러링북 - 여섯 고양이들의 뭘 해도 괜찮은 하루
냥송이 지음 / 별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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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사람들은 각박한 현실을 전전긍긍하며 살아가고 있다. 직장인들은 회사업무에, 학생들은 학교공부에, 주부들은 생활 스트레스에 쫓겨 자신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제대로 된‘여가’를 즐기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될까요?
또한 ‘스트레스’는 제각각 어찌할 바를 모르고 술과 담배 등에 의존하기 십상이죠. 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운동을 하거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등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한때 ‘힐링’이라는 바람이 불었고 현재는 안티-스트레스라는 부제를 달고 ‘컬러링북’이 대세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저에게도 현대인들에게도 연장선상에 있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림은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원체 소질이 없어 다른 사람들의 작품에 ‘좋아요’만 눌렀던 지난날을 되돌아 보며 마음 한쪽 켠에 그리고 싶은 의지를 불러일으켜준 책을 소개합니다. 
『냥송이 사계절 컬러링 북』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공간에서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들이 등장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따라 뚜렷이 변해가는 다양한 공간에서 늘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들이 등장하는 장면 장면을 원하는 색깔로 마음껏 칠하고 그려볼 수 있는 책입니다.

누구나 쉽게 완성할 수 있는 계절에 관련된 수채화 컬러링북입니다. 
컬러링북은 ‘고양이들과 함께 하는 사계절’이라는 주제의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치고 복잡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행복했던 나날을 색을 입히는 순간, 모든 스트레스와 잡념은 사라지고 오직 나에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온전히 나만 생각하고 컬러링에 빠져 몰입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힐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컬러링북 열풍으로 많은 종류의 책들이 이미 나와 있지만 냥송이 저자의 컬러링북 [냥송이 사계절 컬러링 북]의 그림에는 그녀만의 개성과 디테일이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사계절이란 큰 주제에 고양이들과 연관 되어있는 부주제들이 그림만 보고있어도 행복한 날들이 그려집니다.
이 컬러링북은 단순히 컬러링하는 것뿐만 아니라 작가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즐거움과 재미를 줍니다. 잊혀졌던 소중한 감성을 다시 되돌려줄 이 책과 함께 컬러링의 마법에 푹 빠져보거 되었던 힐링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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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아이 마주별 그림책 1
다니엘 루샤르 지음, 아델라 레슈나 그림, 박진영 옮김 / 마주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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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하얀반점이 눈에 띄는 백반증을 앓고 있는 아이가 보입니다.

백반증은 전 세계 인구의 1%가 앓고 있다고 알려진 피부질환입니다. 백반증은 건강이나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전염되지도 않아서 신체적으로 문제될 것은 없으나, 외모 콤플렉스로 자존감을 떨어지고 있는 한 아이의 이야기를 들여다 봅니다.

 책의 주인공 바틱도 백반증을 앓고 있는 아이입니다. 바틱은 몸에 생긴 하얀 점들이 너무 싫어서 점들에게 가 버리라고 소리도 지르고 떠나 달라고 애원을 해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점들은 아랑곳없이 점점 커져만 가지요. 그런데 바틱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친구들의 따가운 시선과 놀림이지요. 스스럼없이 어울려 놀던 친구들은 언젠가부터 바틱을 ‘점박이 강아지’, ‘얼룩이 괴물’이라며 놀려 댔습니다. 이미 자신감을 잃고 위축된 바틱은 친구들의 모진 말에 더욱 움츠러들어 화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울며 도망칩니다. 울고 또 울었지만 눈물로도 점들을 씻어낼 수 없었다는 바틱의 고백은 콤플렉스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아이의 심정이 얼마나 절박한지를 새삼 느끼게 합니다. 그럼으로써 책을 읽는 아이가 바틱의 친구들처럼 힘들어하는 친구를 괴롭히거나 상처 주지는 않았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반성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너무 큰 상처를 입은 바틱은 콤플렉스를 극복할 방법을 찾으려 애씁니다. 옷으로 모든 점을 가려 보고, 아무도 보지 못하게 밤에만 외출을 합니다. 심지어 자신을 놀렸던 아이들처럼 다른 아이들을 놀리기도 해요. 친구들이 자신을 향해 손가락질했던 것처럼 자신도 또 다른 친구들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지요. 그러나 곧 깨닫습니다.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것이 첫째라는 것을 말이지요.

최근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들을 보면 이러한 현실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파오후(뚱뚱한 사람이 숨 쉬는 모습을 흉내 낸 말), 휴거(임대 아파트 브랜드 휴먼시아에 사는 사람을 비하하는 말), 틀딱충(나이 많은 사람을 비하하는 말) 등 듣는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이 아무렇지 않게 쓰이고 있지요. 상대를 비난하는 말인 줄 알면서도 그 말이 상대에게 가하는 상처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못하기에 이런 말들을 서슴지 않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차별에 대한 교육이 얼마나 절실한지 보여 줍니다. 

우리는 언제나 차별과 혐오의 피해자가 될 수도,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올바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노력해야 하지요. 편견과 차별의 문제를 인지하는 인권 감수성은 한순간에 자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내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편견과 차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배려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거두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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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내리는 날 웅진 세계그림책 203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김영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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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과 바람이 허공에 그려내는 다양한 선과. 선들과 조형적인 리듬을 섬세하게 그려낸 소나기 내리는 날, 비 오는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빗줄기가 허공에 가르는 모습이 참 새삼스럽습니다. 땅이 움푹움푹 팰 듯 굵다란 빗줄기가 수직선을 그리며 힘차게 쏟아집니다.  빗줄기가 살아 있는 듯 굵직한 비를 표현합니다.

비내리던 오후 마침 이 책을 받아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오후 아기 다람쥐들은 들판에서 놀다가 갑작스럽게 소나기를 만납니다. 빗방울은 점점 더 굵어지고 그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몸을 피하러 조그만 구멍을 찾아 들어간 아기 다람쥐들은 마침 그 안에서 먼저 온 아기 쥐 오누이를 만납니다. 아기 토끼도 비를 피해 들어오고, 아기 동물들은 작은 구멍 안에서 옹기종기 모여 소나기가 그치기를 기다립니다. 우르르 쾅쾅 천둥 번개에 깜짝 놀라기도 하지만,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자 아기 동물들은 언제 무서웠냐는 듯 다시 신나게 놀러 갑니다. 갑작스러운 소나기도 아기 다람쥐들에게는 그저 새롭고 재미있는 이벤트처럼 여겨집니다. 구름으로 뒤덮인 하늘, 시원하게 퍼붓는 소나기 속에서 아기 다람쥐들과 함께 웅크리고 있다가, 맑게 개여 반짝이는 수풀 사이를 겅중겅중 뛰어 다니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가득 품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비는 자연이 주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비 오는 날, 비옷을 입고 우산 하나를 들고 밖으로 나가 신나게 놀아보았습니다. 아이도 집에만 있다가 우비있고 비맞는 느낌이 금세 재미있어집니다. 비만 오면 뛰어 나가 놀았던 엄마 어릴 때와는 달리, 요즈음은 비를 맞으며 노는 아이들이 없습니다. 환경오염 때문이기도 하고, 함께 놀 동네 친구도 별로 없고, 또 이런 저런 일들로 아이들이 많이 바쁘기도 하지요. 아이에게 제일 중요한 일은 신나게 노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몸으로 부딪치고, 느끼고, 뛰면서 신나게 웃다보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고 생갃납니다. 비 오는 날, 바깥에서 신나게 놀 수 있도록 “깨끗한 비”를 아이들에게 돌려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소망을 담아 아이와 읽어보았던 그림책입니다. 

소나비가 흠뻑 내린 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책!

어른도, 아이도 즐겁게 읽고 함께 비 오는 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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