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읽었는데 석기시대부터 고대그리스까지 다룬 책인데요. 만화로 되어있어서 아이들도 어른인 저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사냥만 하다가 농사를 시작하는 모습도 그리고 차츰 부족이 국가로 변해가는 모습도 지켜볼만하네요. 특히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가 제일 기억에 남는데 이집트는 농사를 지을때 나일강의 범람으로 인해서 일년에 농사를 세번으로 지을정도로 농사에 물을 남겨주기도 하고 이집트인들은 파피루스에 기록을 남긴것도 그리고 지금의 영어단어 페이퍼가 파피루스에서 유래한말이란것도 첨 알았어요. 추상적인 개념에서 상형문자 그림문자 음절문자 그리고 알파벳문자까지 700여개나 만들어졌어요. 밧줄하나로 모양은 물론 피라미드부피나 원주율까지 계산해내었네요. 메소포타미아는 종이대신에 점토에 기록했기땜운에 더 많은 기록이 남아있어요. 매번 전쟁이 아니면 강이 범람해서 힘들게 하고 천문학의 발달도 나오네요. 그런데 만화로 되어있다고 해서 가벼히 여길게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인거 같아요. 아이들이 역사를 그냥 책으로 읽으라고 하면 힘들어 할텐데 만화로 되어있는 과학을 흐른다는 책은역사를 처음부터 차근차근읽다가 보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는그런 책이네요.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하면서 읽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의 역사에 대해서도 같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부분이 맘에 들어요... 저희아이도 이책을 보더니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저역시 이책을보면서 우리가 모르는 역사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쓴게 아이와 저를 기분좋게 하네요.
외톨이 악어 우람이는 혼자 생일파티를 열기 위해서 음식이랑 선물을 찾으러 가기로 했어요. 하지만 물고기도 안잡히고 지팡이 나무의 열매도 따지 못하고 산딸기도 손이 닿지 않아서 따지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길한가운데 놓인 달걀을 줍고 그리고 포도넝굴 에서 찾은것으로 잼을 만들고 양털구름솜으로 쿠션을 만들었어요. 그리고축하카드를 만들어서 우체통에 넣었어요. 그리고 얼마후에 알에서 삐악이가 태어났네요. 삐악이가 산딸기를 가져오면서 생일파티를 했는데요. 우람이와 삐악이는 서로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정말 이쁜데요. 우람이와 삐악이의 서로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역시 서로 나누어주는 그런모습도 알려줄 수 있고 혼자보다는 다른 사람을 더 배려하는 모습 모습을 배웠으면 합니다.
삐악이와 우람이는 호수가로 갔어요. 물복숭아를 따러 갔는데 갑자기울음소리가 들려서 구하려 가서 숲의 요정을 구해주고 물복숭아도 많이 땄답니다. 헤어질대가 되자 숲의 요정은 두 친구에게 감사의 선물고 설탕바위로 만든 모자른 주었어요. 우람이와 삐악이는 서로 모자를 쓰고 작게 되었다가 크게 되었다가 하면서 놀다가 모자가 깨어지면서 삐악이는 큰 상태로 있게 되었어요. 삐악이를 되돌리기 위해서 설탕바위꽃을 찾으로 가서 요정들의 도움을 받아서 본래대로 돌아오는 이야기랍니다. 삐악이와 우람이는 무섭지만 친구를 위해서 같이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어려울때 도와주는 그런 친구가 되도록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히 먹는게 야채와 과일인데 어떻게 먹어야지 모를때가 있는데 이책을 보면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알게 되었는데요. 우선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사계절을 나누어서 계절에 따라서 먹으면 좋은것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도 주부지만 음식을 할때 야채의 손질이나 어떻게 해야 우리몸에 더 좋은건지 그런것들을 알고 싶었는데 그런 궁금증들을 해소 해주었어요. 우선 야채나 과일을 냉장고에 보관할때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그리고 낭비를 없애기 위해서 어떤일이 필요한지 야채의 효능과 가이드까지 해주고 있네요. 우선 안전하게 먹으려면 5가지 포인트가 있는데 1.잘 씻는다 2.껍질을 벗긴다. 3. 물 (소금물 ,식초물)에 담근다.4.데친다,5.거품과 기름을 제거한다. 우리가 먼저 알아야할 것은 이책에서는 야채를 선택하고 언제 제철이니지 그리고 주성분이 무엇인지 효과 보관 그리고 비슷한 종류등에대해서 하나씩 설명하고 있네요. 저도 이책을 읽으면서 무심코 했던 행동들을 반성하고 우리 몸을 위해서 좋은 재료나 그리고 섭취하는방법들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않는다면 그것이오히려 우리몸에 독이 될 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가족들을 위해서 음식을 할때 솔직히 새로운 재료나 한번 실패한 음식에 다시 도전하기 힘이 드는데요. 이제부터라고 새로운 음식들을 더 많이 그리고 몸에 좋은 음식을 가족들에게 해주기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해야할것 같아요. 왜냐하면 요즘 아이들은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지다보니 몸에 좋은 과일이나 야채를 섭취하는데 어려움이 생겨서 저역시 한번 반성해봅니다.
사람의 기억력은 매일 두뇌운동을 하지 않으면 자꾸 뒤로 퇴보하는 것같아요. 저도 기억력이 정말 좋다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자신이있었는데 아이를 낳고 나서 어느 순간이 되니 자꾸 잊어버리고 물건을 두고 못찾아서 헤매는 일이 많은데요. 이책을 만나면서 하루에 조금씩 투자하다보니 저에게 기억력이 완전히 좋아졌다고는 말은 못해도 더이상 악화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록 조금씩 한발자국 나아가는 모습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너무 고맙네요. LEVEL1~3까지 있구요. 처음엔 숫자를 채워가는 방식으로 시작하는데 바로 뒷장에 해답이 있어서 왜 틀렸는지 그리고 다시 한번더 풀어 볼수 있도록 해주네요. 이해력과 기억력 카쿠로, 형태의 개수,혼합퍼즐,슬리더 링크, 기억력 테스트등의 순서대로 하게 되는데요. 저도 해봤지만 어찌 이렇게 헤매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반성을 하게 되었네요. 애들하고 신랑한테 투자만 할줄 알았지 나 자신에게는 너무 해준것도 없고 노력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도 없다는 사실에 너무 서글픈 생각이 드는데요. 아마 모르면 아이들은 그럴거예요. 엄마는 그것도 몰라 하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라고 차츰 노력하고 있네요... 저처럼 기억력이 부족하거나 자꾸 잊어버리는 분들한테 좋고 그리고 작아서 가방안에 쏙 들어가는게 맘에 들어요.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없어서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