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3
가레스 무어 지음, 윤지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사람의 기억력은 매일 두뇌운동을 하지 않으면 자꾸 뒤로 퇴보하는

것같아요. 저도 기억력이 정말 좋다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자신이있었는데

아이를 낳고 나서 어느 순간이 되니 자꾸 잊어버리고 물건을 두고

못찾아서 헤매는 일이 많은데요.

이책을 만나면서 하루에 조금씩 투자하다보니 저에게

기억력이 완전히 좋아졌다고는 말은 못해도  더이상

악화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록 조금씩 한발자국 나아가는

모습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너무 고맙네요.

 LEVEL1~3까지 있구요.

처음엔 숫자를 채워가는 방식으로 시작하는데 바로 뒷장에

해답이 있어서 왜 틀렸는지 그리고 다시 한번더 풀어 볼수 있도록

해주네요.

이해력과 기억력 카쿠로, 형태의 개수,혼합퍼즐,슬리더 링크,

기억력 테스트등의 순서대로 하게 되는데요.

저도 해봤지만 어찌 이렇게 헤매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반성을 하게 되었네요.

애들하고 신랑한테 투자만 할줄 알았지 나 자신에게는 너무 해준것도 없고 노력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도 없다는 사실에 너무 서글픈 생각이 드는데요.

아마 모르면 아이들은 그럴거예요. 엄마는 그것도 몰라 하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라고

차츰 노력하고 있네요...

저처럼 기억력이 부족하거나 자꾸 잊어버리는 분들한테 좋고 그리고 작아서

가방안에 쏙 들어가는게 맘에 들어요.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없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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