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 떽! 아기발달 1단계 그림책 2
행복의나무 지음, 이정은 그림 / 큰북작은북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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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호기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만져보기에 위험한것일들

특히 의자에 올라가기, 책장붙잡고 올라가기, 그리고  전자제품을 만지고 열고

하는걸  제가 못하게 했더니

제가 다른일 하는사이에  몰래하다가 걸리기도 하는일이 많은데요

표지부터 재미있게 해놓았네요

 

 
 


 
 
 

 

아이들이 흔히 어릴때는 입으로 많이 가져가는데 저희아이도

안그러다가 가끔 입에 장난감을 넣거나 하는데요

구슬이나 동전들을 삼키면 위험하다고 이야기를 해주네요


 
 

요새 가스오븐의 스위치를 만든다든지 제가 가스레인지에서

뭘하고있음 옆에와서 관심을 가지길래위험하다고 못하게 하면 더 하고 싶어하네요

 

 


 
 
 



제가 콘센트에 청소를 하려고 코드를 꼽거나 하면  뽑는다든지

하는데요 

아무리 엄마가 하지 말라고 해도 아이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하게 되는데

물건을 삼키거나 콘센트를 만지는일, 가스렌지를 만지는일, 목욕탕에서

물장난 하는일, 문틈에 손이끼워넣는일이나  침대에서 뛰는일등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아이들에게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우리생활속에서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어서 도움이 될수 있는책이네요

엄마가 아무리 잘봐도 저희 아이도 계단을 올라가다가 뒤로 넘어지거나

책장모서리에 부딪혀서 머리가 찢겨서 병원에도 가고 하는일이

있었는데 이책을 조금 일찍 만났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부모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모두 도움이 될수 있는 책이라서 다른 엄마들에게도

권해주고 싶네요   언제 어디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우리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기를 바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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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마중 - 참으로 놀랍고 아름다운 일, 가족에세이 그림책
박완서 글, 김재홍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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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마음에  놓고 마중하고 마음놓고 사랑하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마음들에 대해 새롭게 눈뜨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그것은 올랍고 아름다운발견이었습니다

아기가  오는날이 가까워질수록 할머니의 나날은 저녁도을처럼 찬란해집니다

캄캄한 밤이 오기전에 잠깐이나마 노을이 있다는것은 참 놀랍고 아름다운일입니다

할머니 박완서가  이세상 부모들에게 남긴 놀랍고도 아름다운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며 비로서 깨다게 되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아가마중이란 책을 읽으면서 글이 정감있고 부드러워서 읽는이로 하여금 책속으로 빠져들어가게

하는데요  아가마중을 읽으면서  저희 두아이를 가지고 낳던일들이 새록새록 기억이나네요

큰아이때는 첨에 가져서  얼마나 걱정이 되던지 병원에 갈때마다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그리고 아이에게 좋다는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그리고 뜨개질도 하면서 아이를 위해서

태교도 하고 좋은음식을 먹고 아이가 태어나기전에 아이에게 필요한것들을 하나씩 준비하는

그 모습들이 생각이 나면서 감회가 남달랐네요   아마 아가마중에 나온 아빠의 모습은 우리

남편의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첨으로 부모가 되서  큰아이때는 좀만 아파도

병원으로가기도 하면서 시행착오를 거쳐가면서 부모가 어떤것인지를 어렴풋이 알게 되었네요

우리 둘째 역시 큰아이를 낳고 10년만에 우리집으로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과 걱정속에

왔는지 몰라요 그렇지만 지금은 그 아이로 인해서 행복을 느끼는것을 보면서 새생명이

한가족에게 얼마나 큰의미가 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그런 소중함을 알려주네요

박완서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잠시 잊고 있었던 새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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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공룡 백과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장은경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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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공룡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공룡에 열광하는 이유는 바로 자신보다 훨씬크고  강한 힘을 가졌을뿐아니라  실제로

존재했던 생명체이기때문인데요  아이들은 자라면서 점차 사회성과 더불어 힘에 대한 열망을

갖는데 공룡을 알게 된 아이들은 대리 만족을 더얻게 되면서 판타지를 꿈을꾸게 되는데요

공룡은  상상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친구, 과거와 미래를 잇는 과학의 출발점, 상상력과  창의력을

여는 공부가 되는 공룡백과를 만나보게 되었네요

 
 



기습공격을 잘하는 메갈로 사우루스,앙증맞지만 사나운 공룡 콤프소 그나투스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초록색으로 나온부분을 읽다보면   왜 공룡이라고 불렸는지 어떻게 구분하는지를하나씩 알아갈수 있어서

아이들도 이해하기가 쉽네요



 

데이노 니쿠스는 뇌가 커서 똑똑한 공룡을 보여주네요

육식공룡은 누구 누구 있는지 알수가 있어요

 




초식공룡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수 있는데요

여기서는  엄청난화석이 발견된 플라테오사우루스, 먹보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보게 되는데요

학명,의미, 분류, 살던시기, 살던지역, 식성, 몸길이 몸무게, 보행등에 대해서

각 공룡마다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네요


 


 

하늘 파충류는 어떤것이 있을까 궁금했었는데 물을 가르는 볏이 달린 익룡 게르마노 닥틸루스,프테라노돈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

 


 
바다 파충류 중에서 모든 거북의 조상 프로 가노 케리스  , 상어같은 지느러미가 있는 에우리노 사우루스인데요

어룡과 수장룡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어요

이책을 둘째가 더 좋아하는데요  집에 있는 공룡을 찾아보면서

같이  비교도 해보고  같이 읽어보고 하면서 공룡에 대해서 알아가는 재미를 알게 되었네요

누나와 같이 책을 읽으면서 공룡의 이름을 찾기 놀이를 해보고 모르는

공룡이름도 하나씩 둘이서 신나서 공룡이름을 서로 맞추어보겠다고 하네요

아이들도  저도  몰랐던 공룡들을 만나보면서  공룡에대해서 자세히알게 되면서

공부도 되고 신기한 면이 더 많았네요  요새 둘째가 공룡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책을 보면서 좀더 많이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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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된 아빠 살림어린이 그림책 20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노경실 옮김 / 살림어린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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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 이라면 아이들도 엄마들도 모두 좋아하는작가인데요

제목만 들어도 재미있을거 같은 아기의 모습을 한 아빠의 이야기네요

 온세상 사람들은 존의 아빠는 나이보다 젊어보인다고 말하는데요
존의 아빠는  젊은사람들이 입는 옷도 많고  머리모양도 자주 바뀌고
시끄러운 음악을 좋아하고 커다란 방에 장난감들이 많아요
젊어보이기 위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멋을 부리기도 하네요







아빠는  건강식품가게에 들려서 새로나온 약이나  신기한 먹을거리를 사오는데
젊음을 올려드립니다 라고 쓰인 음료수를 다 마셔버렸네요
 




다음날 엄마 옆에는 아기가 되어 버린 아빠가 누워있었는데요

기저귀를차고 음식도 흘리고 유모차를 탄 아빠의 모습

아빠와 놀아주려는 존에게 관심이 없는 아빠, 변기에 앉아서 울음을 터트리는 

아빠의 모습이 한심하고 불쌍한 생각이 들었네요

울다가 지친 아빠는 잠이 들었네요

 




거울을 보자 머리 한가운데 흰머리 한가닥을 찾아내는데요


젊어보이려고 노력하는 아빠의 모습이 아이의 눈에 어떻게 비춰졌을지

궁금해하면서 읽었는데요  나중에 존이 아빠랑 블럭쌓기 놀이를 하려고 해도

아빠는 언제나 그렇듯이 관심이 없고  아이용 변기에 앉혔지만 우는 아빠의

모습이 한심하고 불쌍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요즘  아빠들은 그래도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그리고 존의 아빠를 보고 있으면

울  남편이 생각이 나는데요 주말마다 좋아하는 축구를 하러 가느라 아이들하고 놀아주지

않고 그리고 집에 오면 티비를 보거나 피곤하다고 자기에 바쁘거든요

저희 아이들도 어느새 아빠의 그런모습을 알아서인지  잘 찾거나 하지 않네요

요즘 아빠들은 바쁜 현대사회속에서 일하면서 살아가지만 아이들도 가끔은 아빠가 아이가 된다면

하는 상상을 해본적이 있을텐데 그 마음을 담아낸것 같아요  아이가 된 아빠는 존이 보기에도

불쌍해야 하는 모습을 보니 아빠들의  역할이나 위치가 더 힘들고 어렵고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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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과 어린이 권리 이야기 진선아이 레옹 시리즈
아니 그루비 지음, 김성희 옮김 / 진선아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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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가 되지 않았다면 유엔아동 권리협약은 바로 여러분들을 위한것인데요
성별, 국적, 피부색, 언어, 사회적 지위, 종교, 문화와 상광없이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약속이예요 현재 모든 나라가 이 협약을 따르고 있는데요
협약에 서명한 국가의정부는 가능한 모든 정보를 동원해서 어린이가
 권리를 행사할수 있께 도와주고  어린이의 행복을 보장하기로 약속했어요





태어나는 순간부터 이름을 갖고 국적을얻고
부모로부터 양육받을 권리가 있는데  정부에서 인정하는
문서에 공식적으로 등록해야하네요
부모나 정부에서 이일을 하는데요
[유엔아동권리협약 7조]



부모는  여러분이 보살핌을 받고  건강하게 먹고 자라며
생존하는데 에 필요한것을 줄의무가 있어요
[유엔아동권리협약 6조]


보살피고 돌보알 책임이 부모에게 있어요
[유엔아동권리협약 18조]




건간상태를 유지할수 있도록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치료받을
권리가 있어요 [유엔아동권리협약 24조]

책끝부분(62~63쪽)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목록이랑
내용을 잘 이해하도록 낱말뜻도 따로 실었어요
이책에서 말하는 권리는 여자어린이와 남자 어린이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된다는것을  잊지 말았으면 해요

우리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모가 하는데로 따라야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책을 보면서 아이들의 인권도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부모의 생각보다도 아이의 의견을 더 소중하다는것도 알게 되었고
세계 여러나라를 볼때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공부를 할수 있는곳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일을 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엄마 아빠대신에
일하고 밥도 제대로 못먹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보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해해야하는지를 이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는것같아요
어른들보다도 우리아이들도 알고 자신을 지켜나갈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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