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 -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즘 대세의 소비트렌드
노준영 지음 / 천그루숲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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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 저도 들어본 단어이죠. 

요즘 대세인 그들은 어디에 열광하고, 어디에 지갑을 여는지, 

<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TS 열풍으로 풀어보는 요즘 트렌드는 이렇습니다. 

영미권 음악시장에서 볼 때 방탄소년단은 일종의 '하위문화'입니다. 

하위문화가 전체 문화를 넘어서기 어려운 이유는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방탄소년단은 이런 하위문화의 소집단에서 조금씩 영향력을 얻기 시작하며 

미디어 환경의 변화 흐름과 맞물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나갔습니다. 

다른 아이돌 그룹과 방탄소년단이 다른 점은 '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완성도 높은 음악과 스토리텔링이 있는 가사, 꾸준한 소통이 필요함을 인식시켰습니다.


윤종신의 '좋니', EXIT의 '위아래', 멜로망스의 '선물' 등은 모두 역주행 노래들입니다.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이끌어내는 주인공들은 80%의 일반 대중들입니다. 

이제 대중들은 문화계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어요. 

이제 대중은 콘텐츠 소비자일 뿐만 아니라 주인공입니다.


최근 트렌드를 리드하는 건 '영상'입니다. 또 다른 트렌드는 스마트폰이며, 

짧고 얕은 지식을 원하고, 정보를 취사선택합니다. 

그래서 대중은 속도, 참여, 접근성을 원하고, 이런 대중의 니즈가 

플랫폼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들 속에서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분류하고 배포하는 것을 큐레이션이라고 하는데, 

음원/영상 쪽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큐레이션은 콘텐츠를 소개하는 수단에 그치지만, 

앞으로 큐레이션은 그 자체가 콘텐츠 역할을 할 것입니다. 

기획 단계부터 큐레이션을 염두에 두고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죠. 

산업계도 상품의 강점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상품이 가진 여러 이미지들을 잘게 쪼개서 

큐레이션해 대중들에게 소개해야 할 것입니다.


'내'가 중신이 되는 사회, 1인칭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제 스스로 스타가 되는 시대이며,

이 시대는 공감이 중심이 됩니다. 

경험, 과정, 소통으로 콘텐츠와 상품을 제작해야 하며 

이런 콘텐츠와 서비스가 수익을 창출할 것입니다.



콘텐츠의 기억력은 스토리텔링입니다. 

잘 된 스토리텔링은 공유하게 되고, 신뢰도 높아집니다.


짤의 시대입니다. 짤이 공유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대중들의 눈에 띄게 계속 만들면 됩니다. 

짤을 위해서는 이미지만큼 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최대한 압축해 한 줄 안에 담고 싶은 메시지를 집어넣어야 합니다. 

좋은 짤들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면 

대중들이 현실 속에서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는지 알아내야 합니다.


이제 트렌드는 덕질을 즐기는 덕후를 원합니다. 

덕후들의 성공은 그들이 수동적인 형태의 소비자에서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충성도 높은 소비층인 덕수들은 상품에 대한 충성도 역시 높습니다. 

이제 특정 주제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덕후들인 팬덤에서의 경제학은 무시 못 할 수준입니다. 

덕후들의 존재감을 인정하고 그들을 중심에 놓으며 함께 움직이고 

소비의 흐름을 그들에게 제안합니다. 이게 바로 요즘의 소비 방식이며 소통 방식입니다. 


감성을 통해 이미지를 만들어 소통하며 구매를 유도하는 활동이 감성마케팅입니다. 

대중들은 더이상 콘텐츠와 상품, 그 자체를 사지 않습니다. 

이제는 콘텐츠와 상품이 가지고 있는 감성과 전반적인 이미지를 구매합니다. 

그렇다고 감성만 담는 게 아니라 이성을 결합한 감성마케팅이 성공합니다.


콘텐츠와 상품을 접하는 환경이 변화면서 추억 팔이 자체가 쉬워졌습니다. 

즉 접근성이 쉬워졌습니다. 취향의 분화, 주류에 대한 반항으로 

레트로가 더욱 인기가 있어졌습니다. 

레트로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이를 재해석한 뉴트로를 기반으로 

많은 콘텐츠와 제품들이 나왔고, 각자의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런 레트로 열풍은 '영트로(영 레트로=젊은 레트로)'를 만들어냈습니다.




트렌드를 읽고 선도하는 존재인 '인싸', 소비 흐름을 주도하는 무리입니다. 

인싸들의 소비가 곧 요즘 대세로 이어지며, 그들의 소비를 쫓다 보면 

요즘 잘나가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돈을 쓰고 공감하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인싸들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합니다. 

인싸들의 취향과 트렌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음악과 영화는 시대를 담고, 방송은 대세를 반영하며, 

광고는 대중들의 기호를 그려내며 트렌드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트렌드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지나가는 흐름이 아닌,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인싸'와 '트렌드'에 대한 이해는 경쟁력입니다. 

회사 운영전략의 기본이 되고, 국가 산업전략이 근간이 됩니다. 

또 홍보전략의 토대가 되고, 상품을 판매하는 방법의 기본이 됩니다. 

<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로 트렌드를 파악하고 

인싸의 생각을 읽는 데 도움을 줍니다. 

책에서 알려주는 10가지 키워드로 그들의 생각을 알고, 

앞서서 그들의 생각을 읽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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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가계부 MY 생각대로
M&K 편집부 지음 / M&Kitchen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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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9년도 2달 안 남았네요. 

1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 지나갔어요.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시중에 가계부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2020년엔 알뜰살뜰 살아야겠다 다시 다짐하던 중에 

<2020 가계부 MY 생각대로>를 보았습니다. 

알뜰살뜰 살려면 가계부부터 적어야 하는 건 기본이죠.



2020년의 기념일 등을 적을 수 있는 난이 있습니다. 

1년이 한눈에 보여서 챙길 수 있어요.


<2020 가계부 MY 생각대로>는 2019년 12월부터 적을 수 있어요. 

'이달 예산, 이월금액, 수입, 지출, 합계, 신용카드, 현금, 체크카드'와 

'Check list, 항목별 예산, 실지출, 합계, 절약, 낭비'를 적을 수 있는 칸이 

왼쪽 페이지에 있습니다. 

'수입, 투자, 저축, 보험, 부채'를 적고, '개선사항, 절약 포인트, 한 달 달력'이 

오른쪽 페이지에 있어요.



일주일씩 가계부를 적는데요, 

'예산, 고정지출, 유동 지출, 고정수입, 유동 수입, 총 지출, 총수입, 잔액'을 

내용과 금액으로 기입할 수 있고요, 

'주간 합계'엔 내용별 금액과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별 합계와 

총합계를 계산할 수 있는 난이 있습니다. 

'주간 특이 사항'으로 특별한 일정 혹은 특별한 지출을 적을 수 있어요.


2020년 12월 마지막 주 주간 합계를 적으면, '2020년 결산'을 해야 하죠. 

달과 항목별 총수입과 생활비/공과금/할부금/대출·보험 총 지출을 적고, 

총 잔액을 씁니다.



'정기 예적금·보험 적립 내역, 대출 내역'을 따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알아두면 몸에 좋은 약초 상식'으로 약초의 효능과 활용법, 성질 등을 실었으니 

기관지가 안 좋거나, 고지혈증 혹은 당뇨병 등이 안 좋다면 

몸에 좋은 약초를 찾아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올해 살림은 어땠나요? 

역시나 연초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썼고, 덜 모았을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2020년 살림은 조금 나아져야겠죠. 

<2020 가계부 MY 생각대로>로 가정 살림 제대로 잡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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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 그만두기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마음 치유
홍성남 지음 / 아니무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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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신부님은 군 제대 후 서울 가톨릭 신학대학에 입학한 늦깎이 신부입니다. 

사제 서품을 받고 여러 성당을 거쳐 지금은 

가톨릭 영성 심리 학회 부회장 및 가톨릭 영성 심리상담소 소장으로 계신대요. 

불혹에 접어들어 처음 상담을 접한 뒤, 가톨릭 상담 심리대학원에서 

영성 상담 심리를 공부하고 개인 상담과 그룹 상담을 하고 계시답니다. 

상담가로 활동을 하다 보니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착한 사람이 되기 위해 힘들어하고 있는 것을 보고, 

<착한 사람 그만두기>에서 자신의 욕구를 외면하지 말라고 합니다.



사람은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극도로 꺼립니다. 

수많은 방어기제를 사용해 자신의 마음을 감추는 데 급급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조차 모를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이런 상태로 세상을 보고 판단하고 선택합니다. 

그래서 숱한 문제가 일어나는 것이죠. 

마음으로 인해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를 막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마음을 아는 길밖에 없기 때문에 마음의 모든 부분을 만천하에 드러내야 합니다.


오랫동안 누군가가 용서되지 않아 괴롭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은 희생자이고 아무 잘못도 없는데, 억울한 일을 당해서 

화가 없어지질 않는다는 것이죠. 

이런 마음은 내가 입은 상처만 보는 데서 생기는 유아적 피해 의식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억울한 마음이 가시지 않을 때에는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적이 없는지, 

억울한 마음을 가지게 한 적은 없는지 생각하며 자기 삶을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는 먹고, 입고, 무언가를 가지고 싶어 하는 욕구를 가진 존재입니다. 

아무런 욕구가 없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죠. 

그럼 욕구와 욕심은 뭐가 다를까요? 욕구가 지나치게 커지면 욕심이 됩니다. 

일상의 것, 작은 것에 만족하지 못할 때, 과대망상에 빠졌을 때 

마음은 풍랑 속의 배처럼 욕심의 파도에 흔들립니다. 

그래서 주님은 마음이 가난한 자가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씀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가난이란 못 먹고 못 입는 삶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작은 것에 만족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실패는 누구나 있습니다. 

그런데 아예 실패자로 낙인찍힌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언을 들으려 하지 않고, 희망이 보이지 않으며, 희망을 가지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고,

먹고 마시고 입는 것 외에는 아무 관심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책임감입니다. 

책임감이란 어떤 상황이나 여건 하에서도 자신의 반응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러한 책임을 느낄 수 있을 때에만 안 좋은 기분과 주변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 

그래야만 스스로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결심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잘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내면의 능력을 활용해 

새롭게 높은 경지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주선이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기 위해 엄청난 추진력을 사용하는 것처럼 

낡은 습관을 타파하는 데에도 그와 같은 추진력이 필요한데, 

이 추진력이 바로 책임감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은 섬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섬이라고 여기면, 그때부터 외로워지기 시작합니다. 

그 외로움은 병을 불러옵니다. 그래서 사람은 다른 섬들과 다리를 놓아야 합니다. 

다리를 놓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청입니다. 

경청이란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말고, 그냥 들으면서 타인의 입장에 공감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공감과 경청을 해주면, 말하는 사람은 말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답을 찾고 불편한 감정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경청하는 사람 역시 배울 점이 생깁니다.




홍성남 신부님이 알려주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사제는 어떻게 할 수 있으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지내야 하는지도 보여줍니다. 

<착한 사람 그만두기>를 읽고 더 많은 내용이 알고 싶다면, 

유튜브 채널과 다음 카페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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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읽기의 기술 - 숫자를 돈으로 바꾸는
차현나 지음 / 청림출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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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들어보셨죠, 빅데이터, 머신 러닝, 딥러닝…….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데이터가 중요해졌음은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데이터 자체가 목적이 돼서 생각하는 사람, 기업들이 많습니다. 

데이터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일 뿐이며, 데이터는 목적을 가질 때 빛이 납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속담에서 구슬을 데이터로 비유된다면, 

구슬의 종류와 양은 많을수록 좋은 게 사실입니다. 

그 구슬들을 담을 수 있는 자루와 공간도 필요하죠. 

하지만 결국엔 꿰어야 보배가 됩니다. 

구슬을 꿴 보배의 모양은 기업마다 또는 프로젝트마다 다릅니다. 

목걸이를 만들어야 할 때도 있고, 팔찌를 만들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착용할 사람, 시기, 장소가 모두 다릅니다. 

또한 구슬을 잘 꿸 수 있는 장인도 필요합니다. 

사람마다 디자인 감각과 세공 기술이 다르고, 아무나 쉽게 만질 수 있는 구슬이 있는가 하면, 

장인만이 손댈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런 조건들은 모두 고려하지 않고, 마치 데이터 자체가 많으면 다인 양, 

그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장비를 사면 끝인 양, 

그 데이터를 다룰 사람이 누구라도 상관없는 듯, 

무조건 '왜 보배를 만들지 못하느냐'라고 채근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데이터 읽기의 기술>로 어떻게 보배를 만들지 배워보세요.



1장에서는 데이터로 알 수 있는 소비자의 마음 10가지를 보여줍니다. 

소비자의 마음은 매출 데이터, 영수증이 알려줍니다. 

하지만 날씨에 따라 다르고, 설문조사에서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장소에 있는지에 따라 소비자의 마음이 달라지고, 시간에 따라 바뀌기도 합니다. 

소비자의 마음은 단순히 성별이나 나이로 구분할 수 없고, 

요소를 나누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구할 수 있는데, 

기계가 스스로 기록하는 '액티브 데이터'와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패시브 데이터'입니다. 

온라인 웹/앱에서 데이터는 필수적으로 발생하며 편의성 개선과 매출로 직결되는 일이 많습니다.

예로 온라인에서 신발을 검색했을 때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상위에 랭크된다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쇼핑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에 올라간다면 소비자의 눈에 들 확률이 높아집니다. 

장바구니에 오래 담겨 있는 신발을 대상으로 쿠폰을 제공한다면 구매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 신발이 밤 10시에 많이 팔렸거나 혹은 오전 10시에 제일 안 팔렸다면, 

그 시간을 겨냥한 프로모션 기획도 가능합니다. 

클릭만 하고 구매로 연결되지 않은 것인지, 

아예 검색조차 하지 않는 제품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웹/앱에서의 데이터는 구매 확률을 높여줄 가치를 지닙니다. 

그러나 오프라인 매장은 다릅니다. 

신발을 신어보고 그 순간 사지 않으면 그 고객이 돌아오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그 사람이 몇 시에 들어왔다가 나갔는지 기록해둘 점원이 있을까요? 

이번 달 신발 매출이 떨어진다면 매장에 사람이 많이 들어왔는데 안 산 건지, 

이 골목에 사람들이 많이 안 오는 건지, 

제품에 눈길조차 주지 않았는지 알 방법이 있을까요?



2장은 데이터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남들이 데이터, 데이터라고 하니까 따라가려고 빅데이터를 사용하면 안 되겠죠. 

우리 회사가 돈을 버는 핵심 제품/서비스는 무엇인지, 회사의 데이터 역량은 어느 정도인지, 

데이터의 필요성을 모두가 느끼고 있는지, 

목적을 명확하게 세웠는지 등을 파악하고 데이터를 다뤄야 합니다.


3장엔 모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분석가 스스로 길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스스로 데이터의 목적을 만들어내야만 합니다. 

이 질문을 하는 진짜 의미를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임원이 그 질문을 왜 하는지,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지, 

타 부서는 지금 어떤 상황인지 최대한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똑같은 숫자를 보여주면서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를 분석할 때 육하원칙을 따라야 합니다. 

'누가(who) : 이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무엇을(what) : 무엇을 사는가, 

언제(when) : 제품이 언제 팔리는가, 어디서(where) : 어디에서 사는가, 

어떻게(how) : 어떤 지불 수단으로 샀는가, 왜(why) : 왜 그런 행동을 했는가'를 

체크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데이터의 목적은 소비자를 이해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 단서를 찾는 일입니다. 

<데이터 읽기의 기술>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찾기 위해 어떻게 데이터를 보면 되는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기업에서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저자가 오랜 기간 현업에서 일하며 습득한 것들이 

<데이터 읽기의 기술>에 고스란히 실려 있습니다. 

기업 마케팅을 알고 싶은 사람뿐만 아니라 

현업에서 소비자의 요구를 고민하고 있는 실무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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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의 맛집 - 블루리본 서베이
블루리본 서베이 지음 / BR미디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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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한 도시를 가면 그 도시의 맛집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이 있습니다. 

이런 가이드북에 실린 식당은 그것을 홍보하기도 하는데요, 

"블루리본서베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그리고 최고의 맛집 평가서입니다. 

우리나라는 오랜 역사와 달리 레스토랑의 역사는 짧습니다. 

아무래도 레스토랑이 서양문물이다 보니 늦게 도입되어서 그런거겠죠. 

이젠 외식은 특별하지 않아 그만큼 식당 수도 많아지고, 호불호도 생겨 

손님이 없는 식당과 손님이 끊이지 않는 식당이 생깁니다. 

블루리본서베이는 10년 이상 축적된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레스토랑 평가 기준을 만들었답니다. 

어떤 맛집들이 있는지 <서울의 맛집 2020>에서 알려드릴게요.



1부는 지난 1년간의 서베이 결과로 평가된 추천 맛집의 목록입니다. 

그중에서 리본 세 개를 받은 맛집, 테마별 추천 맛집, 

2018년 10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새로 오픈한 식당 중 주목할 만한 곳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올해에는 총 36개의 레스토랑이 서울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서 보기에도 깔끔합니다.



매년 새롭게 갱신되고 있는 블루리본서베이 평가 맛집은 

2019년 판부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었대요. 

기존에는 독자 여러분의 1차 평가에서 선정된 리본 2개 맛집 중에서 

전문가 평가단인 블루리본 기사단의 평가를 통해 리본 세 개 맛집을 선정했습니다. 

2019년 판부터는 블루리본 기사단의 전문가 평가 대신 독자 여러분의 평가로만 이루어집니다. 

그 이유는 2005년부터 축적된 독자들의 평가가 해를 거듭할수록 

전문가 평가단과 같은 결과로 수렴되어서 

2019년 판부터 독자 평가만으로 최고 점수를 뽑아도 무리가 없다 판단되었답니다. 

<서울의 맛집 2020>은 전년도에 비해 전체적으로 수록된 식당 수가 늘어났으며 

리본을 받은 맛집 또한 늘었습니다. 

수록된 전체 식당 수는 총 1543개로, 작년에 비교해 240개가 늘었고, 

리본 세 개를 받은 곳은 36곳으로 3곳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리본 두 개 맛집은 266곳에서 269곳으로 3개 늘었으며, 

리본 한 개 맛집은 636곳에서 718곳으로 82개 늘었습니다.


3부는 맛집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음식 종류별, 지역 지도별로 

원하는 목적의 업소의 이름을 찾은 후 

2부의 가나다순 맛집 목록에서 자세한 내용을 다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한글 업소명과 업체에서 사용하는 영문 혹은 한자 업소명을 함께 적었습니다. 

국가별로 세부적인 음식 종류를 구분해 표기했고, 

오픈한 지 1년 내외인 곳은 NEW로 아직 평가 대상이 아니고, 

NEW(빨간 네모)는 주목할 만한 새 맛집을 의미합니다. 

리본이 없는 곳은 가까운 곳에 있으면 한 번 방문할 만한 곳이고, 

리본 한 개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리본 두 개는 주위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 

리본 세 개는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솜씨를 보이는 곳을 말합니다. 

맛집에 관한 간략한 리뷰가 업소명 아래에 나오고, 

독자들이 평한 내용 중 참고가 될 만한 평을 그 아래에 실었습니다. 

대표적인 메뉴와 영업 시작하는 시간에서 끝나는 시간, 브레이크 타임 등을 적었고, 

위치/전화(본점 기준), 주소도 있습니다. 

분점 위치와 전화번호도 적었는데, 본점과 메뉴의 구성이 다소 틀릴 수 있으며 

본점과 같은 품질을 보장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녁때 2인 이상 주문하였을 경우, 그 식당의 대표 메뉴 또는 주력 메뉴를 기준으로 

1인당 가격이 나오고, 주차 가능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는 사람이 많은 만큼 식당도 맛고, 그만큼 맛집도 많은데 

인터넷 검색으로 실망한 적도 있어서 어디에서 먹어야 할지 망설이게 됩니다. 

그럴 때 <서울의 맛집 2020>에서 알려주는 맛집을 찾아가면 후회하지 않을 것 같네요. 

특히 음식 종류별과 지역 지도별 서울의 맛집이 나와서 

뭘 먹을지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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