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내 몸 관리법 (양장 스프링) - 피지컬갤러리의
라이프에이드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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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콕생활을 한 지 오래되어서 많은 것들이 익숙해졌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트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은 더욱 중요합니다.

건강은 체력이고, 체력을 키우려면 평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집에서 운동할 수 있는 <피지컬갤러리의 하루 5분 내 몸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피지컬갤러리의 하루 5분 내 몸 관리법>은 '머리 건강을 책임질 목 강화/

넓고 탄탄한 어깨 만들기/일 잘하는 팔 & 팔꿈치 & 손목 만들기/

호흡기를 튼튼하게, 등 & 가슴 강화/뭐니 뭐니 해도 코어 근육, 허리 & 골반/

활기찬 백세인생을 부탁해! 무릎 & 허벅지/내 체중을 부탁해! 발목 & 발가락'의 

7장으로 나눠 부위별 운동을 설명합니다.

부록엔 '부위별 스트레칭 & 운동 한눈에 보기'에 합쳐 보여줍니다.

또한 설명한 운동은 '근육명으로 찾기/운동 목록'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각 장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용어를 먼저 알려주고, 

'이런 증상이 있습니다!'에서 아픈 증상을 알려주고, 

이에 해당하는 아픈 부위를 그림으로 소개합니다.

아픈 부위의 근육이 어디에 있는지, 왜 그 부분이 뭉치는 건지, 

그 부위와 연결된 통증 부위도 글과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해당 부위를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마사지, 스트레칭을 실었습니다.



<피지컬갤러리의 하루 5분 내 몸 관리법>은 대한민국 1등 건강 유튜브 200만 채널인

"피지컬갤러리"에서 소개된 62가지 스트레칭을 옮겨놓았습니다.

이 책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근육에 대해 부위별로 7장에 걸쳐 

소개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증상들과 원인에 대해서 적혀 있습니다.

이 책은 사진처럼 세워서 보면서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더욱 실용적입니다.

책상 위에 세워놓고 <피지컬갤러리의 하루 5분 내 몸 관리법>의 다양한 운동 동작을

따라 하기에 좋고, 글씨가 커서 눈 건강, 목 건강에도 좋습니다.

뉴노멀 시대인 지금, 이 책으로 체력을 키우고,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네이버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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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발견 - 나의 특별한 가족, 교육, 그리고 자유의 이야기
타라 웨스트오버 지음, 김희정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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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힘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해준다는 문구가 인상깊다.
배우지 않은 16살 소녀가 어떻게 명문대 박사가 될 수 있었는지 내용이 더 기대됩니다.
난 뭘 배우고 뭘 깨달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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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2 - 전3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개정판)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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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넓고 얇은 지식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가 됩니다.
시리즈로 하나씩 따라가다보면 저의 지식수준도 올라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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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 섬세하고 세심한 사람들을 위한 실전 안내서
다케다 유키 지음, 전경아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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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경 썼더니 지친다>는 섬세한 사람 혹은 예민한 사람이 

어떻게 편하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섬세함이 나쁜 것이 아님을 먼저 인정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워봅시다.



어떤 사람이 섬세한 사람인지, 미국의 심리학자 아론 박사가 작성한 

HSP(High Sensitive Person) 자기 테스트로 체크해보세요.

질문 중 12개 이상을 '네'라고 대답한 사람은 HSP일 것이지만, 설령 '네'가 

하나둘 밖에 없다고 해도 그 강도가 극단적으로 강하면 HSP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섬세한 사람이라면 '신경 쓰지 말라'는 말보다 

알아차린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대처법이 필요합니다.

섬세한 사람에게 섬세함은 '삶의 기본'이므로, 이것을 없앨 수 없습니다.

그러니 섬세한 감각을 기준으로 자신에게 좋은 것, 나쁜 것을 구분하고 

자신에게 맞는 인간관계와 직장 환경에서 지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섬세한 사람이 활력 있게 살려면 자신의 바람을 더 소중히 하고 

'이렇게 멋대로 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자기 자신을 우선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고 싶다'라는 자신의 본심을 읽는 준비로 

소음과 같은 자극을 줄이는 대처가 필요합니다.

그럴 때는 감각을 둔화시키거나 마음을 닫기보다 

자극을 물리적으로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감 중 예민한 감각부터 막는 것이 효과적으로 책에 나온 오감별 자극 예방 방법과

회복을 앞당기는 케어 방법을 따라 하면 됩니다.



섬세한 사람의 세심함은 인간관계에서도 상대의 감정을 단박에 알아차리고 

그 자리의 분위기를 바로 느끼는 식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상대의 기분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배려하고 깊이 공감하면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등

좋은 면이 있는 반면에, 너무 잘 느끼다 보니 지나치게 배려하느라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해 혼자 고민하기도 합니다.

이제 고민은 그만두고 '섬세하지 않은 사람과 나는 감성이 다르다'라는 것만 

알아도 편해집니다.

만약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껍질을 뒤집어쓰고 살아가고 있다면 

그 껍질에 맞는 사람이 모이게 됩니다.

진정한 자신을 드러내면 자신에게 맞는 사람이 모여서 마음이 편해집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좋은 일'을 업으로 삼으면, 

일할 때마다 "오늘도 좋은 일을 했다" 싶어서 마음이 충만해질 것입니다.

더불어 장기, 특기를 살려 잘할 수 있는 일로 자신의 마음과 맞는 사람과 일할 때

충실감을 느끼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600명이 넘는 섬세한 사람과 만나 느낀 점은, 

'인간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야 활력 있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섬세한 사람에게 섬세함이란 자신을 구성하는 중요한 일부분이므로, 

'좋은 것이다'라고 받아들이면 자기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고 긍정할 수 있습니다.

섬세한 사람이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활력 있게 살아가려면 

자신의 본심인 '이렇게 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산책하고 싶다', '푹 자고 싶다'라는 개인적인 바람에서부터 

'그 사람은 왠지 불편해', '오늘은 잔업을 하지 말고 퇴근하고 싶다'라는 

직장에서의 바람까지, '이렇게 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읽고 

그걸 하나씩 이뤄나가다 보면 '나는 이게 좋아', '이렇게 하고 싶어'라는 

마음의 중심이 단단해집니다.

중심이 단단해지면 다른 사람의 감정과 의견에 좌우되지 않으며, 

여러 사람들과 있어도 편히 지낼 수 있게 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살다 보면 자신과 정반대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 있죠? 

전 만나다 못해 그런 사람들과 살고 있답니다.

제 남편이 저와 여러 가지 면에서 정반대인데요, 

그래서인지 아이도 저와 다른 점이 많습니다.

둔감한 저와 다르게 섬세한 남편과 아이를 보며, 

전 쉽게 넘어가는 일을 남편과 아이는 힘들어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 기준으로 충고랍시고 이런저런 말을 늘어놓았는데, 

듣는 입장에서는 짜증이 나고 힘이 빠지는 일일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너무 신경 썼더니 지친다>를 읽고 섬세한 사람(예민한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면서 편하게 살 수 있을지 알 수 있습니다.

섬세하고 세심한 사람들은 읽어보길 권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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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트레킹 가이드 - 등산보다 가볍고 산책보다 신나는 생애 가장 건강한 휴가
진우석.이상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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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곳을 매번 같은 시선으로 보면 같은 느낌으로만 남을 겁니다.

하지만 여행을 온 타지인이라 가정하고 낯설게 본다면, 

매번 보았던 풍경이 다르게 보이겠죠.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놀러 오는 프로그램이나,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르게 느껴지듯이요.

이제부터 대한민국에 놀러 온 사람이라 생각하고 

대한민국의 매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그런 대한민국의 매력을 찾을 수 있는 <대한민국 트레킹 가이드>.

정상에서의 모습만 화면에서 봤지, 

가는 과정에서의 예쁜 풍경은 직접 가지 않고는 잘 모르잖아요.

직접 눈에 담고, 발로 밟으며 대한민국의 풍경을 느껴봅시다.



트레킹을 떠나기 전에 준비부터 단단히 해야겠죠.

트레킹 계획과 장소를 세우고 정해야 합니다. 

더불어 트레킹화/배낭/의류/스틱/기타 장비도 준비해야 하죠.

배낭 꾸리기와 간식 챙기기도 빼먹을 수 없습니다.

트레킹을 하게 되면 계절별로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 

산에서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도 알려줍니다.

트레킹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홈페이지와 앱도 실었습니다.



<대한민국 트레킹 가이드>는 준비편, 계절편과 테마편으로 나누고, 

계절편은 봄/여름/가을/겨울로, 

테마편은 겨울 트레킹/종주 트레킹/산성 트레킹/일출 트레킹/문화유적 트레킹/

섬과 강 트레킹/캠핑&휴양림 트레킹으로 세분화했습니다.

소개하는 트레킹 코스 정보를 '장소, 코스, 걷는 거리, 걷는 시간, 난이도(쉬워요/

무난해요/힘들어요/조금 힘들어요/제법 힘들어요/많이 힘들어요/매우 힘들어요),

좋은 때'로 박스에 담아 보여줍니다.

해당 트레킹 코스가 어떤 곳이며, 트레킹 할 때의 이야기도 함께 있어서 

글만 읽어도 저자와 같이 트레킹 하는 기분이 드네요.

'course data, 교통, 맛집, course map'을 따로 실어서 

트레킹 가이드의 역할을 합니다.



뽀야맘이 트레킹 하고 싶은 곳들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에서 하나씩 골랐고, 

테마편에서 일출 트레킹과 캠핑&휴양림 트레킹에서 하나씩 골랐습니다.

사진만 봐도 당장 떠나고 싶네요.




학창 시절 홀로 지리산을 종주한 후부터 20년 넘게 걸은 진우석 씨와 

2003년 히말라야 니레카봉 세계 최초 등정을 시작으로 산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상은 씨가 만나 <대한민국 트레킹 가이드>가 나왔습니다.

등산은 산의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 행위를 말하지만 

트레킹은 꼭 등정을 목표로 하지 않고, 산이라는 공간에 얽매일 필요도 없답니다.

꽃길, 물길, 단풍길, 눈길, 강길, 섬길, 예술이 창작된 길, 유적 답사 등 

이 모든 것들이 트레킹의 목적이자 테마가 될 수 있대요.

<대한민국 트레킹 가이드>에서 알려주는 트레킹 명소에 가서 새소리, 물소리, 

나뭇잎의 사그락거리는 소리, 물기 머금은 진초록 나무 사이를 걷는 소리를 들으면서

자연을 느끼고,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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