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길
오카 노부코 글, 쓰치다 요시하루 그림, 박은덕 옮김 / 한림출판사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이름처럼 꽃길이 되는 책이다.
곰이 주머니를 줍는데 그 주머니에 구멍이 뚫려서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자 곰이 지나간 자리에 꽃길이 생긴다는 아주 짱한 내용이다.
울 뽀야는 그닥 감동을(23개월) 많이 받지는 않지만 우선 엄마인 내가 너무 좋아하는 책이다.
뽀야도 그럭저럭 잘 읽고, 글도 한줄씩이고, 그림도 무척 따사롭다.
뽀야가 좀 크면 우리도 씨를 심어서 꽃을 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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