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사진 잘 찍는 법 - 고객의 행동을 유도하는
박찬준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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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더코어콘텐츠 대표로 사진작가, 컨설턴트,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합니다. 한국인 최초로 '아이폰 어워즈 사진전'에 입선했으며, 현대자동차 광고 사진과 온라인상에서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네이버 메인, 아마존 1등 상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또한 매출을 높이고자 애쓰는 고객들에게 손쉽게 사진 찍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 저자의 노하우를 담은 <고객의 행동을 유도하는 인스타그램 사진 잘 찍는 법>을 보겠습니다.



사진을 찍기 전 인스타그램을 먼저 알고 시작합니다. 피드 구성 방법과 해시 태크, 가로 사진과 세로 사진의 장단점, 좋은 사진 찾는 법을 배운 뒤에 실제 사진을 찍어봅시다. 인물사진과 제품과 음식 사진은 대상이 다른 만큼 찍는 방법도 다릅니다. 각각에 맞는 카메라 렌즈 선택과 최적의 빛 & 조명, 구도 잡는 법을 찍은 사진을 통해 바로 배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걸 고려해서 사진을 찍어도 보정은 안 하면 쓸모가 없습니다. 사진에서 보정은 80%를 차지할 정도로 굉장히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촬영하는 기술에 따라서도 프로와 아마추어가 나뉘지만 보정 역시 실력에 따라 구분됩니다. 책에선 어떤 보정으로 해야 한다는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색감이 무엇이며, 선호하는 세팅 값이 무엇인지 찾으라고 합니다. 촬영만큼 보정도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하면서 내가 원하는 톤을 찾고, 그 톤에 맞춰 인스타그램 피드를 구성한다면 통일된 색감이 표현돼 사람들이 계정을 방문했을 때 호감을 갖고 한 번이라도 더 게시물을 보게 하는 효과를 주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보정 어플인 스냅시드, VSCO를 소개합니다. 또한 인스타그램 운영을 위해 필요한 어플도 소개하는데요, 피드별 사이즈를 맞춰 주는 어플, 숏폼 영상과 릴스를 위한 어플, 사진에 글을 쓰는 어플을 실었습니다. 상단 고정 게시글은 자신을 대표하는 사진이나 정보를 최대 3개까지 피드 위쪽에 고정할 수 있는 기능인데, 어떻게 설정하는지 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카드 뉴스, 포스터 등 콘텐츠를 만들 때 필요한 이미지를 저작권 위배하지 않고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은 개인의 일상도 올리지만, 자신이 하는 일과 비즈니스를 홍보하는 데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사용자들의 수도 많고 하루에도 수백만 장의 사진들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백만 장의 사진 중 대다수가 매력적이지 않고 '좋아요'를 많이 받지 못하는 퀄리티가 떨어지는 사진이라면, 홍보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고객의 행동을 유도하는 인스타그램 사진 잘 찍는 법>에서 스마트폰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가 많이 눌리는 성공적인 사진을 찍고 올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사진 찍는 법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피드의 일관성과 레이아웃 구성 방법, 해시태그 사용법, 상단 고정 게시글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조회 수가 매출로 성공을 거둔 실사례를 실어 활용에 도움이 됩니다. 홍보에 국한되지 않고, 나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남들과 소통하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이 책을 읽고 따라 해야겠습니다.




네이버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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