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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토끼 ㅣ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2년 2월
평점 :
<나쁜 토끼>
"이때 이미 모든 일이 시작되어버렸다는 사실을,
휘말려버린 내가 이윽고
최악의 9일간을 보내게 되리라는 사실을
당연히 이때의 나는 전혀 알지 못했다." (p. 35)
이런 글이 미스터리 소설에서
몰입감을 이끌어낸다.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났기에
최악의 9일을 보냈지,
앞의 이야기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해서 얼른 다음 페이지를 넘긴다.
독자는 그저 숨가쁘게 읽을 뿐.
역시나 불운의 탐정 하무라 아키라는 별명값을 한다.
이야기의 시작인 첫 수사를 시작했을 뿐인데,
칼에 찔리고, 다리에 금이 2개나 생겼다.
병원 입원도 2주일이나 했다.
그것도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상대를 말릴려다가 입은 상해라는 것.
정말 불운하다.
하지만 사건은 이제 시작 막 시작되었으니,
앞으로 어떤 불운이 생길지 기대된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