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노트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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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화제가 된 <해빙>을 활용할 수 있는 <해빙 노트>가 출간되었습니다.

<해빙 노트>는 돈과 평안, 행운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줍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해야겠죠.



<해빙 노트>를 쓸 때는 단순한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는 가지고 있다(I have~)'로 지금 자신에게 있는 것을 적고, 

'나는 느낀다(I feel~)'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 됩니다.

그 뒤에 감사나 감탄의 표현을 덧붙이면 더욱 좋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써야겠다는 압박을 느끼지 말고 

일주일에 사나흘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숫자를 많이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숫자를 통해 크고 많음을 자신도 모르는 새 비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노트 쓰기에 단련될 때까지 

되도록 숫자를 많이 쓰지 않도록 합니다.

하루에 감정을 잘 살펴서 그날의 감정에 따라 

I have와 I feel 중 무엇을 더 많이 쓸지 정해보세요.

<해빙 노트>는 그날 느낀 감정에 동그라미를 치고 색칠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나의 감정에 맞는 단어를 찾아 동그라미를 치고 색칠하는 동안 

그 감정을 직접 느껴보도록 합니다.

색칠을 하거나 노트를 쓸 때는 신체적 반응이 있을 때까지 

충분히 그 기분을 느껴보세요.


물살을 타고 있는 그 순간에는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점을 찍은 뒤 그것을 연결하면 전체적인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해빙 노트>를 쓰는 일 또한 그렇게 점을 찍어가는 과정입니다.

하나씩 기록하다 보면 내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게 될 겁니다.



태양은 우리가 등 돌리고 있는 그 순간에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습니다.

방향을 바꾸기만 한다면 언제든 따사로운 햇볕을 누릴 수 있어요.

우리가 느끼고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순간이고, 

Having은 지금 이 현실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미래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인 셈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이 Having의 첫걸음입니다.

돈과 행운, 평안을 함께 누리는 시간, <해빙 노트>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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