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국을 제대로 보려면 거울이 필요하듯이 마음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거울이 필요하다. 그 거울이 바로 책이다. 자신의이치를 모르면 방황하게 된다. 세계문학, 인문학서적, 역사서적등을 읽는 목적은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의 갈등, 지식 혹은 연도를 기억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타인의 경험 혹은 과거의 사실을 통해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 상황 속에서 나의 위치를파악하기 위해서이다. 책은 콘텐츠를 담고 있다. 하지만 모든 책이 나에게 유용한 콘텐츠인 것은 아니다. 나에게 필요한 책을찾아 상황에 몰입하면서 읽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함으로써책 속에서 스스로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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