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B급 며느리 생활
김진영 지음 / 김영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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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는 여성이 가진 수많은 역할 중 하나일 뿐이다.
그녀는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딸이고, 살가운 친구이며,
나에게는 나의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일 뿐이다. 나는그녀를 그녀의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으로 부를 것이다.
누구도 역할에 그 존재가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여성들이 ‘며느리‘ 라는 역할뒤에 자신을 억누르고 살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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