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적 근육홈트 - 세상에서 가장 쉬운 근육 트레이닝 도감
아리카와 조지 지음, 전지혜 옮김 / 성안북스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뽀야맘이 운동한지 벌써 만 6개월이 되어갑니다.
처음 시작할 땐 계속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습관처럼 가자 싶어 계속 다녔더니 일주일에 5번 이상은 운동을 하고 오네요.
그런데 운동을 할수록, 처음처럼의 효과가 많이 나타나질 않아

제대로 하는 게 맞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운동을 했는데도 몸이 계속 아플 때,

운동 효과가 많이 나타나질 않을 때, 해부학적 근육홈트를 보면 도움이 됩니다.

 

젊었을 때의 운동과 나이 들었을 때의 운동은 달라져야 합니다.
왜냐면 30대부터 근육의 노화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근육이 노화되어 줄어들면 상대적으로 지방이 많아져 버리고,

지방 때문에 몸이 커지면서 쳐지고 살이 찌기 쉽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양을 먹어도 나이 들면 이른바 나잇살이라는 것이 찌게 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운동을 하게 되면 무리해서 오히려 몸이 아파 병원을 찾게 되고,

무서워서 운동을 다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게 됩니다.
이 책으로 근육을 회복하면서 통증도 예방하고 치료하면서 운동을 시작해 보세요.

 

근육홈트 책답게 우리 몸에서 자주 쓰는 근육을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근육홈트 차례입니다.

 

 

우리 몸은 생활 습관이나 평소 몸을 움직이는 버릇 때문에 같은 근육에 부담이 집중됩니다.
그러면 수축과 이완의 움직임이 저하되고 혈액순환이 좋지 않게 되어

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죠.
더불어 통증, 피로감 등도 발생됩니다.
이 책으로 움직임이 나빠진 근육들을 풀어주어 불쾌한 증상을 개선하고

근육을 원래의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려봅시다.

 

상반신과 하반신 근육홈트로 나뉘는데요,
어깨, 목부터 어깨, 가슴부터 겨드랑이 주변, 등, 팔꿈치 주변, 손과 손목,

허리, 무릎, 고관절, 발 주변으로 나눠 자신의 현재 상태를 체크합니다.
아픈 증상의 원인이 되는 근육을 찾아서 해당 페이지의 근육트레이닝을 실시하면 됩니다.

 

 

근육홈트는 어렵지 않습니다.
아픈 부위의 상태를 다시 한번 체크하고, 아픈 부위의 근육을 알아보고

그 근육을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풀어준 뒤에 다시 아픈 부위의 변화를 확인합니다.

 

 

아픈 부위를 셀프 체크할 수 있게 통증 정도를 확인할 수 있고요,
근육트레이닝 시 마사지 포인트를 따로 적어놔서 주의하며 마사지를 할 수 있어요.
해당 근육의 문제를 메모했으며,

근육홈트 후 체크로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 뒤에는 브로마이드가 있어서 벽에 붙여놓고 생활에서 따라 할 수 있네요.

 

 


근육홈트라고 되어 있어서 운동방법을 알려주는 책인가 생각했어요.
그런데 내용을 살펴보니, 힘든 운동이 아니라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나이 든 분들도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시간 날 때마다 아프거나 결린 부위의 근육들을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혼자서 풀어줄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