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어를 가르치는 시골 약사입니다
김형국 지음 / 토네이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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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에는 아주 특별한 약국이 있다. 
처방전을 들고 찾아온 환자들이 모두 돌아가고 나면, 가방을 멘 동네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잠시 뒤 영어를 공부하는 아이들의 힘찬 목소리가 약국 문을 넘어 사방으로 울려 퍼진다. 
바로 이곳이 세간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부림약국 오뚝이 공부방’이다. 

약 10년 전 이 방을 처음 연 김형국 약사는 오뚝이 공부방을 거쳐 
푸른 청년으로 성장한 졸업생들에게 일명 ‘김싸부’로 통한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김형국 선생님을 싸부님으로 부르는 건, 선생님께 영어만 배워서가 아닙니다.  
영어를 통해 더 큰 삶, 더 큰 세상을 열어가는 법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저희에게 ‘참된 성장’을 가르쳐주신 싸부님이십니다.”
 

 


*




참 흥미로운 책이 아닐까 싶었다.


책 초반에서부터 우리나라는 너무 문자식의 영어만 강조하지


말하기 영어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는다고 했는데,


정말 그게 문제 인거 같다.




그래도 요즘은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지지 않았을까 싶기는 한데...


계속 영어 지문을 보고 투 부정사가 어쩌고... 


과거형이 어쩌고 이런 거만 배웠지


막상 외국인과 대화하려면 들리지도 않고 말이 빨라서 


????? 하고 되어버리는게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나..나만그런가...)

 

또는 머릿속으로는 알겠는데 입으로 나오는게 느리다던가... 






차라리 정말 말하기를 강조하면서 문자를 배웠더라면,


깊이 있는 대화를 하지 못할 지언정 적어도 겁먹거나 


말하기를 꺼려하지는 않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작가는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간단하게 환자에게 증상을


묻는거 까지도 굉장히 힘들었다고 한다. 


이 대목을 읽으면서 약간 의외라고도 생각했다.


의사라면 외서를 많이 읽으니까 당연히 회화 또한 잘할거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그가 외국에 있으면서 겪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말하기 식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다보니 


이렇게 약국에서 영어를 가르치게 되고, 


그리고 눈에 띄는 효과를 얻게 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애들이 복식호흡, 의성어 등을 배우고 부림약국에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영어 경진대회에 나가서 상을 타기 시작했다니, 


사교육보다도 더 중요한 내용이 바로 이 책에 들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른들은 재미라도, 아이들에게는 일찍이 말하기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는 도서라고 생각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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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만드는 종이접기 180 - 국내 최다 180개 아이템으로 배우는 종이접기의 모든 것!
김연수 지음 / 에듀웨이(주)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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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180개 아이템으로 배우는 종이접기의 모든 것! 

 


이 책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180가지의 종이접기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과 곤추충 접기부터 가족, 인물, 꽃, 음식 

그리고 놀이와 연결하여 접기를 할 수 있는 장난감 접기 등 아이들뿐만 아니라 

연령에 상관없이 접을 수 있는 선물, 장식 접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접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한 일러스트 도안부터 완성 사진을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종이를 접고, 

이후에는 응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배우는 사전식 종이접기 완성판!  



종이접기는 소근육과 두뇌 발달에 좋은 놀이이며, 미술의 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저학년 학생부터 종이접기 자격증 준비와 취미로 즐기는 일반인을 위해 기본 접기부터 난이도 등을 고려하였으며, 

색종이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종이를 잘라 접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서에서 제공하는 180개의 아이템을 마스터하면 상상하는 아이템들을 응용하여 접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우와, 진짜 책 받자마자 너무 신기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많은 종이접기를 만들 수 있구나 싶기도 하고,


나도 어렸을때 종이접기를 잘하진 못하지만 꽤나 좋아했던 터라


이런 책 갖고 싶어서 얼마나 엄마한테 졸랐는지 생각이 났다. ㅎㅎㅎ





 






출처:http://www.yes24.com/24/goods/62002008

 



사진이 자르니까 크기가 ㅡ_ㅡ; 줄어들어버렸지만...


챕터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아이가 


엄마 이거 만들어줘!!!! 라고 했을때 이 책에서 찾아서 


만들어 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건 과일 접기 였는데,


이거 만들어놓고 과일가게 놀이 하거나 소꿉놀이 하면 진짜 재밌었다.


별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왜 그리도 재밌었는지...


아이가 만약 초등학생이라면 자기가 직접 책을 펼쳐놓고 


따라하면서 접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가 혼자 심심해할때 혼자서도 종이를 접으면서 놀 수 있는 책이기도 하고, 


자기가 해보면서 잘 안되는 부분은 부모에게 요청을 한다던지, 


또는 아이가 둘 이상이여서 큰 애가 작은 애한테 알려준다던지! 




방학숙제나 학교 미술수업 등에도 유용하게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꽤나 쓰임새가 많을 거 같은 도서이다.

 

 

단순히 평면적인 종이접기가 아니라 입체적인 종이접기도 있으며,


책 맨 뒤쪽에는 다양한 모양의 색지가 있는데


그 색지를 오려서 사용함으로써 좀 더 퀄리티 있는 


종이접기를 완성할 수 있다!!!!!!!!!!!!



그러고보니 나도 어렸을때 양면 색종이 중에 뒷면에 꽃 그려진 색종이를


그렇게 좋아했는데 ㅎㅎㅎㅎ 요즘도 팔려나 모르겠다.


핑크색이랑 민트색 꽃이 쫑쫑 그려져있던 색종이 ㅠㅠ 추억돋는다 ㅋㅋㅋ 

 





sally_special-2 





여튼 종이접기 책을 찾고 계시다면 추천합니다!!!!!!!!!!!!


양도 많고 퀄리티도 괜찮은 종이접기 책이에요 ㅎㅎㅎㅎ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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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야방 : 풍기장림 1 랑야방
하이옌 지음, 전정은 옮김 / 마시멜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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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야방 그 후 50년, 대를 이어 계속되는 권력을 향한 전쟁 ”

 

중국 최고의 인기 드라마 《랑야방2》 원작 소설  

권력을 둘러싼 치열한 암투와 음모에 맞서는 화제의 무협정치사극

 





줄거리 : 정생은 임수의 제자이자 정왕의 양자로 소평장, 소평정 두 아들과 함께 황제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다. 


소평장은 어질고 온화한 성품으로 존경받는 장림부의 세자이며, 

소평정은 출중한 무예 실력과 총명함으로 ‘작은 임수’라고도 불리운다. 

강력한 군대와 명성을 가진 장림왕부는 권력을 탐하는 세력 모두의 공공의 적이 된다. 


이들은 대유와의 전쟁을 기회삼아 보급선을 침몰시켜 장림군을 위험에 빠트리지만, 

장림군은 고전 속에서도 승리하여 더 큰 명성을 얻는다. 그 과정에서 소평장이 중상을 입게 되고, 

랑야각에서 수련하던 소평정은 소식을 듣고 장림왕부로 돌아온다.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 소평정은 장림왕부를 노리는 세력이 있음을 느끼게 되고,
사건을 파헤칠수록 장림왕부를 향한 적들의 숨겨진 음모가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한다. 


한편 황제의 조카인 래양후 소원계는 부모의 죄로 인해 권력에서 멀어지자 황실에 적의를 가지게 되고,

 백신교의 존자 복양영의 손을 잡고 복수의 기회를 노린다. 


모든 사건의 배후인 복양영은 멸망한 야진국의 복수를 위해 

랑야각의 제 1고수 묵치후와 결탁하여 전염병을 퍼트려 양나라를 무너뜨리고자 한다. 


복양영의 계략을 저지하던 과정에서 소평정이 독에 중독되자, 소평장은 목숨을 걸고 약을 구해온다. 

그 과정에서 본인도 독에 중독되지만, 아버지 장림왕을 구하기 위해 치료를 포기하고 전쟁터에서 죽음을 맞는다. 


소원계는 황제 소흠의 죽음 이후, 억눌려왔던 권력을 향한 야심을 서서히 드러내며 계략을 꾸미기 시작한다. 

소평정은 장림왕부와 황실의 앞날에 부는 거센 바람에 맞서 이들을 지켜내고자 한다.
 






*






랑아뱡은 중국, 대만, 한국 쪽에서 사랑받는 중국 역사소설이고 


( 드라마로도 계속 나왔다. )  


어쩄든, 전작에 이어서 계속되는 이야기이며 


우리나라는 번역 문제 때문에 드라마 먼저 방영되고 책이 출간된 듯 하다.


이번 도서는 풍기장림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지만 


랑야방 2번째 시리즈다- 라고 생각하면 편할듯? 


풍기장림 편에서는 소평장, 소평정, 소정생, 소원계, 순황후, 임해 등이 얽혀있는 이야기다. 






나는 역사소설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다가


이런 권력싸움- 정치 심화이야기의 내용은 더더욱... 


읽다가 별로 몰입이 안되는 스타일이라서 ㅜㅜ


그렇다보니 이 전작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읽기 좀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었다.




아무래도 뭐든 원작이 최고라서 그런가... 그래도 권력의 기록은 읽을 맛은 났는데 ㅠㅜ


아니면 내가 소설 호흡을 잘 못 따라가서 그럴 수도 ㅜㅜ


역사소설 특징인지 모르겠는데 대화가 쏟아질때는 대화호흡이 엄청 빠르게


대화를 막 주고받다가, 또 서술만 잔뜩 일어나다가 하니까 늘어질때는 같이 늘어진다 ㅜㅜ 


그리고 역사소설 말투가 너무 이랬다 저랬다 하는거 같아서 좀 당황스럽다.


보통은 사극체라면 ~노라,~이다. 뭐 이런식으로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누구는 사극체로 말하고 누구는 현대적으로 말하고 이랬다 저랬다 하니까 


진중한 무게감이 덜 실리는 그런 느낌...? 



그리고 장풍만 쏘았는데 뭐 어깨상처가 이렇게 깊을 수 가 있냐 이런 대목에서도


진지하기는 커녕 ??? 하는 느낌이랄까 ㅋㅋㅋㅋ ㅠㅠ


피부가 빨갛게 붓고 옷이 말려서 그을린다니 ㅋㅋㅋㅋ 흑흑 오글거려 ㅠㅠ





순 황후는 등장할 때마다 소평장과 소평정이 싫어서 어쩔 줄 모르고...


약간 순황후는 황제의 딸에 나오는 황후 느낌이 난다. 이미지를 대입시키면 비슷ㅋㅋㅋ


궁궐 이야기라서 계속 서로를 의심하고, 다투고, 거짓이 오가고, 


끈끈한 사람들끼리 뭉치고, 여튼 계속 그런 이야기이다.


뭐가 딱 한가지만의 주제라고 말할 수가 없다보니.... 


등장인물도 계속 챕터마다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ㅜㅜ 


여튼 2권을 마저 다 읽어봐야겠다. 





풍기장림은 드라마로 먼저 보셨던 분들이 자세하게 읽고 싶거나, 


랑야방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셨던 분들이나,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꼭 보고 싶었던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드라마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책으로는 랑야방3 시리즈가 나오지 않을 거 같다고 한다.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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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사 - 오늘까지만 출근하겠습니다
박정선 지음 / 브.레드(b.read)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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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직장인의 퇴사 성장기. 

 
퇴사는 누구에게도 가벼운 일이 아니다. 누구나 각자의 절박함으로 직장에 다닌다. 
쉽게 쓰지 못하는 사표에는 사연과 이유가 있다. 잡지사 기자로 일하던 저자는 첫 직장 8년 만에 사표를 쓴다. 
글을 쓰는 삶은 좋았지만 글만 쓰는 삶은 싫었다고 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연일 이어지는 야근, 반복되는 월 단위 업무에서 오는 매너리즘까지. 

'이대로는 안 되겠다'라는 판단이 섰고 두렵지만 과감한 '첫 퇴사'의 선택을 했다. 
이후 저자의 '퇴사 커리어'가 시작되었다. 
디지털 커머스 스타트업, 소비재 유통 대기업, 모바일 콘텐츠 제작사, 
미디어 기업 등 다양한 회사를 경험했고 매번 다른 상황과 이유로 인해 퇴사를 하게 되었다.

6번이나 직장을 옮겼지만 쉬운 퇴사는 한번도 없었다. 
오갈 데 없는 백수가 될 게 뻔한 상항에서도 너무 아니다 싶으면 '차라리 굶는 게 낫겠다'는 배포로 사표를 내기도 했다. 
여러 직장에서 겪은 저자의 생생한 퇴사 경험이 보통의 직장인들에게는 낯설지가 않다. 
특정 회사, 특정 업무에서만 겪는 일이 분명 아니다. 다만 저자는 보다 예민했고 보다 주체적인 삶을 원했다. 

처한 상황에 탈출구가 없다고 생각하면 숨이 막힐 법도 한 직장 생활. 
여러 회사를 겪으며 저자는 자신과 회사를 분리해서 바라보는 '관찰자'의 시선을 갖게 되었다. 
우리 삶 대부분이 회사와 엮여 있지만 '직장인'이라는 정체성은 '나'라는 인간에게 
붙어 있는 수많은 태그 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하나의 정체성에 매몰되지 않을수록 우리네 삶이 더 다채로울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회사가 만들어내는 '가짜 신화'와 '가스라이팅'에 매몰되지 말자고 말이다.







*







처음부터 심상치 않게 입사 실기시험을 치뤘던 작가다.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오 발에 관해서 인터뷰를 하랬는데 


화투 비광ㅋㅋㅋㅋㅋㅋ 2d인 우산들고 있는 사람을


인터뷰 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이 핸드폰으로 전화하고 발로 뛸때 혼자 pc방에 가서 


가상인터뷰로 처리해버리는 신박함ㅋㅋㅋㅋ 


진짜 너무 신박해서 읽으면서 빵빵 터졌다.


진짜 거기 있는 사람들 모두 와 저사람 되겠다 하지 않았을까?ㅋㅋㅋㅋ 







퇴사라는 게 좀 그렇다. 


아예 안 잡아주면

'내가 이정도로 쓸모없는 인간이었나? '싶어서 섭섭하고,
너무 끈질기게 잡으면 마음 불편해지고,
어딘가 이별을 앞둔 연인 사이의 밀당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연애로 치면 내가 분명 헤어지자고 했는데 상대가 너무 쿨하게
오케이! 이러면 마음상하고 너무 눌어붙으면
얘는 대체 왜 이러나 싶어지는....- 52p 中







책 읽다보면 나오는 이야기인데 ㅋㅋㅋ 


뭔가 되게 정확하게 써놓았다. 


나도 퇴사 여러번 해본 사람으로써(...) 


저 복잡미묘한 감정을 표현할 길이 없었는데 정말 


이별을 앞둔 연인사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겼다. 


다들 똑같은 생각하며 사는구나.. 하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ㅋ 





근데 이 책에서는 퇴사 이벤트가 가장 신박했다.


읽으면서 이런 사람이 다 있다니?!?!?! 하는 충격과 공포...


난 이런거 생각도 못해봤는데-.-; 


끽해야 잘해준 사람이나 친해진 사람한테만


작은 선물만 돌리는 정도? 였는데 말이다 ㄷㄷ 스케일보소 


 

함께 일하던 사람들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게 섭섭했던 작가는


그래도 같이 일했던 정을 생각하며 인사팀에 문의하여 전직원 명단 및


파견, 계약직, 프리랜서, 청소아주머니, 어시스턴트, 외부업체, 경비원분들 


한명 한명 다 이름을 물어보고 다니면서 그 사람들의 명단을 붙여놓고  


사내카페에서 커피 한잔씩 하라고 하면서 


그 많은 사람들의 커피를 퇴사 전날 결제했다고 한다!!





멋진 사람... 정말 대단한거 같다 ㅋㅋ 


아트팀에서는 커피 찾아가라는 포스터를 만들어주고 


왜 물어보고 다니냐고 했던 인쇄업체에서는 포스터를 무료로 인쇄해주고


사내카페에서는 손해볼지도 모를만큼의 가격으로 커피를 저렴하게 결제해주셨다니!


정말 대단한거 같다. 






한 사람 한사람 다 좋은 마음 아닌가 ㅠㅠ 감동..


게다가 이름만 알았던 사람들이 먼저 알아보고 인사해주고


전화번호로 계속해서 고맙다 커피 잘 먹겠다 하고 연락이 불나게 왔다고 한다 ㅎㅎ 


정말 그 회사에 전설로 남을 퇴사 이벤트인듯!!! 


첫 직장을 8년이나 다녀서 더 마음이 쓰였는지도 모르겠다ㅋ 


그래도 이런 사람 이야기 처음 들어봐.............ㅜㅜ 





퇴사를 꿈꾸는 사람들, 그리고 퇴사 하고나서 막막한 사람들이라면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


그렇게 첫 직장을 퇴사하고 나서도 작가는 계속해서 


입사 퇴사를 반복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렸는데


사실 퇴사라는것도 한번 하는게 어렵지 하고 나면 두번 세번 너무 쉬움ㅋㅎ (경험담)



기대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책!!!! 추천하고 싶다 ㅎㅎㅎ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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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 - 사랑이 서툰 너에게
이성현 지음, 차상미 그림 / 21세기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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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게 뭐라고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모든 이들을 위해 사랑을 말하다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억, 155만 SNS 팔로워들에게 사랑받는 연애 코치

 ‘난쟁이성현’의 첫 번째 에세이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 


이 책은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는 짝사랑에 마음이 타들어가는 당신, 

매일 밤 그의 전화를 기다리며 가슴 설레는 당신, 

그리고 시들어버린 사랑을 확인하고 이별을 고민하는 당신이 

궁금해 하는 ‘그’의 진짜 속마음에 대한 이야기다.

남자들의 ‘귀엽다’에 담긴 의미는? 썸 타는 그 남자는 왜 고백을 하지 않을까? 

질투 안 하는 남자들의 심리는? 남자들은 왜 잔소리나 다툼을 회피할까? 

나는 변했다고 느끼지만 남자친구는 아니라고 하는데 정말일까? 


오래된 전 남자친구가 다시 잡는 이유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팔로워들의 뜨거운 공감과 찬사를 받았던 ‘여모남심’ 37편의 에피소드를 

난쟁이성현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살려 다시 쓰고, 사랑스럽고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담아냈다.



같은 시간, 같은 상황에서도 여자와는 다른 생각을 하는 남자들의 

진짜 속마음에 대한 섬세한 심리 묘사를 따라가다 보면 

정곡을 파고드는 속 시원한 연애 명답을 발견하게 됨은 물론, 

당신을 웃게도 울게도 만드는 사랑이 주는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내게 누군가가 한가지 주제로 상담을 해달라고한다면

자신있게 말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연애상담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꽤나 살면서 남자친구를 사귀어봤고
당연히 그 중에서 좋은 남자친구와 나쁜 놈도 여럿 만나봤고
그러다보니 그냥 연애에 관한 것들을 저절로 터득(?)하게 되었던 거 같다.

남자들의 행동패턴이라던가,
항상 비슷하게 찾아오는 상황들에 대한 거라던가,
애매하게 구는 애들이 왜 그런지 등등...뭐 그런....


특히나 내가 좀 더 어렸을때는 나쁜놈도 몇번 만나봐야
나쁜놈 걸러내는 눈이 생긴다고 친구들에게 강조하고 다니며
나의 지난 과거들을 셀프로 위로(?)받기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연애를 하기전, 하고 난 후 도무지 이해가 안갈때는 한번 읽어보길 바라며...
이 책을 보고도 자신은 못 믿겠다- 한다면 별 수 없이 자기가 직접
그 상황을 돌파하는 수 밖에 !


대신 이 책은 뭐랄까... 작가가 워낙 말을 나긋나긋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그런가
최대한 생략하고 생략해서 보기 좋은 문체로 만들어놨다.


나라면 정말 날이 잔뜩 선 돌직구를 날려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번의 연애를 거친 후 깨달은 건 희망고문처럼 나쁜게 없다는거다.
어정쩡하게 있다가 진짜 좋은 사람 놓치기 전에 

똥차에게 가는 마음을 싹 잘라줄 그런 말이 필요하다구!!!!


예를 들자면

애매하게 구는 남자의 태도가 왜 그런지 궁금하다고?? 

널 안 좋아하니까!!!!! 이렇게!!!!





근데 이렇게 말해도 아 말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의외로 매우매우매우 적다는 거다.
진짜 좋아하면 헷갈리게 하거나 애매하게 굴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미 사랑에 빠져버린 사람은 다른 이야기가 들리지 않는다는 거다.
이미 의미부여를 너무 많이 해버렸는지도 모르지...ㅠㅠ 내가 그마음 잘알지...ㅠㅠ 


(그리고 보통 그렇게 애매하게 구는 애들 치고 벤츠는 없었다...똥차천국...
경험담이니 새겨들었으면...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륵..)










네이버 지식인에만 가도 연애상담 요청 글이 많은데 거기다 글 쓰면서 답글 달릴때까지
전전긍긍하지말고 그냥 이 책을 한번 읽고 해답을 찾았으면 좋겠다.

90%는 해답이 찾아질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책 보다가 생각난건데...
제발 헤어지자고 말하는 역할 여자한테 넘기기 좀 하지마.... 진짜 짜증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자고 하면 누가 잡아먹기라도 하냐
손가락이 부러졌냐 입에 본드가 붙었냐 왜 말을 못해??? 


나쁜놈 되기 싫었다고?? 

원래 나쁜놈이였던거라고는 생각을 못해봤니?ㅋㅎㅋㅎ (빈정빈정)
미안해서??? 미안한게 아니라 비겁한거다 쯧쯧 




자기 체면은 그렇게 중요하면서 그래도 한때 만났던 여자가
걱정할지 상처받을지 그런거 하나도 생각안하는건 진짜 이기적인거다

이기적인 남자는 제발 연애 안했으면 좋겠다; 얼마나 또 많은 여자들 상처주려고???????


( 아, 물론 책 내용이 남자심리에 관한거라서 그런겁니다. 이기적인 여자도 엄청 많음!!!!!!!)










여튼 네........ 연애 하시는 분들은 알콩달콩 예쁘게 사랑하시고요.
사랑에 데여서 못하는 분들은 우리 하지말고 다들 혼자 삽시다.
혼자도 나쁘지 않아요.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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